진천군, 불볕더위 탈출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 펼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불볕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봉화로타리클럽, 지역자율방재단 등 지역 단체와 함께 협력해 진행 중이다.

 

생수 나누기는 지난 6일부터 시작했으며 불볕더위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운영한다.

 

현재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그늘막 등 8개소, 덕산읍 두촌농협 사거리 1개소 등 총 9개소에서 1만 2천 개의 얼음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고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될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적극 이용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