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 다함께돌봄센터(황지)는 지난 7월 30일과 31일 2일간에 걸쳐 시설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영어캠프는 아동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한 놀이 및 체험중심의 영어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자는 물론 참여 학생들도 영어를 사용하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주희 다함께돌봄센터장(황지)은“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닌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하여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신감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