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중년기 아버지 요리교실 종강

집밥의 고수! 패밀리 쉐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지역 내 50세 이상 아버지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중년기 아버지 요리교실‘집밥의 고수! 패밀리 쉐프!’를 종강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중년기 아버지 요리교실은 지난 6월 14일 개강하여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요리를 배우고 싶은 중년기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피자떡볶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한식 메뉴와 찹스테이크, 단호박스프 등 특식 메뉴로 구성됐다.

 

아빠 쉐프가 되기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강사의 요리 시연을 보며 메모하고 재료를 다듬으며 요리를 완성해 나갔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OO 씨는“서툰 칼질이지만 조심스럽게 완성해 낸 음식을 가족들과 나눠 먹는 식탁에서 아빠가 주인공이 되고, 대화의 중심에 서니 뿌듯하고 가족 내에서 존재감이 커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