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시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 급식도우미 인건비 최대 30일 지원, ▲ 급식도우미 인건비 및 재료비 최대 20일 지원, ▲ 단체 도시락 1일 8천 원 비용 지원 3가지 방식이 있으며, 50개 마을에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농작업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급식 도우미를 지원해 줌으로써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참여를 확대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며 온정 넘치는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은 농촌 복지와 활력,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