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발전연합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석문면발전연합회봉사단은 지난 27일 폭우로 피해를 본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20명이 힘을 모아 빗물받이판을 설치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를 했다. 집수리 후 집안 내외부 주변을 정리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민현기 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 회원들과 석문면자율방재단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 170만 원을 후원해 주신 석문면개발위원회, 한국가스공사, 당진시 건축과 등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2가구씩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