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자로 도약하는 홍성, 세계적 수출기업 품다!

이용록 군수, 기업 애로 해결 및 농공단지 활성화 모색위해 외국인투자기업 현장 방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3일 농공단지 내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군수는 ㈜동신포리마의 오익종 그룹회장과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첨단 공장시설과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구항농공단지의 자랑인 ㈜동신포리마는 친환경 고급바닥재 비닐바닥타일(PVC TILE)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친환경 고급바닥재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8년 1억불 수출탑 수상, 2019년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종합대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며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충남도·홍성군·㈜동신포리마 간 체결된 외국인투자기업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동신포리마는 구항농공단지 내 7,355㎡ 부지에 200억원을 과감히 투자하여 5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로 ㈜동신포리마는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친환경 고품질 바닥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4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동신포리마가 홍성군과 함께 세계적인 수출기업으로 비상하길 기대한다”며“우리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