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신평면 금천1리] 치매 예방 교실 운영

지역사회 함께 더 건강하게 ‘맞춤형 치매예방교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과 제2호 치매안심마을(신평면 금천1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맞춤형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4주간 당진시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신평면 금천1리) 2곳과 연계해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원예체험과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과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주민들의 종합적인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를 건강하게 예방하고 지역사회 모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