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센터, 새만금 2호방조제 환경정화 추진

행복드림가족봉사단, 정화활동으로 주인의식 보여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자원봉사센터 행복드림가족봉사단은 지난 25일 6가족 14명이 진봉면에 위치한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해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24년 3월 28일 김제시 관할권으로 결론을 내린 새만금 2호 방조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보여주었다.

 

새만금 33센터는 배 모양을 본떠서 건축되어진 김제시 진봉면에 위치한 통합통제소로, 방조제 33km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7층 높이의 33미터의 전망대로 건축해 새만금 전역을 사방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김경순 회장은 “김제시 관할인 새만금 2호 방조제를 직접 확인한 좋은 기회였으며, 아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헌법재판소에 김제 관할이라고 판결이 내려진 새만금의 중심지역인 새만금 2호 방조제에서 활동하여 새만금의 주인의식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