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드라마 등 방송촬영 명소로 큰 인기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4인조 걸밴드 QWER 라이브클립 촬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삽교호관광지가 드라마, 라이브클립(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촬영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3화’와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6화’에서 남녀 주인공이 데이트하는 장소로 삽교호놀이동산이 등장했다.

 

또한 ‘고민중독’에 이어 ‘대관람차’로 인기몰이 중인 4인조 걸밴드 QWER이 실제 삽교호 놀이공원에 있는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라이브클립 촬영을 했다. 라이브클립은 현재 유튜브에서 3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KBS뉴스광장 영상촬영, KBS생생정보 자전거탄풍경 등이 삽교호관광지에서 촬영했다.

 

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삽교호 주변에는 △수산시장 △해양테마과학관 △바다공원 △생활체육공원△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 △놀이동산 △각종 맛집 등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의 대표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드론쇼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