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된 2024년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안전 관리체계 마련과 와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는 매년 반복되는 철도 운행 장애와 철도 사고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철도안전 관리체계는 여전히 미비하다"며, "철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철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시설의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 강화와 경기도 중심의 비상상황 대응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철도 운영자와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와상장애인의 이동권 문제도 언급하며, "경기도 내 교통약자, 특히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 편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와상장애인은 이동이 제한되어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와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5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연 2회 운영된다. 실무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시각장애인협회, 뇌병변장애인권협회, 동방학교 등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과 오는 20일 개최될 ‘평택시 장애인 평생교육 포럼’의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정영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고, 관계기관과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평생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모대회’에서 두 분야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경기도와 시·군의 매칭사업으로 올 한 해 동안 경계선 지능인(지능지수 71~84)과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오는 11월 27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화성시에서 열린다. 여주시의 장애인복지관은 경계선 지능인 분야에서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스피치 업’ 프로그램으로 7개 시·군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버팀목 장애인 야학이 ‘동물교감 교육 활동사 2급 자격과정’을 통해 16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주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정서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선별검사비 지원, 정서 및 인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버팀목 장애인 야학은 2023년부터 동물교감 교육 활동사 과정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발달장애인 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4일 장애 당사자 가정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을위한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에서 총 6명의 자원봉사자와 장애 당사자 7가정을 초대하여 김장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장 담그기 활동에 참여한 김○○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치를 사기가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장애 당사자가 서비스 지원의 ‘수혜자’가 아닌 사업 ‘참여자’로서 사업에 참여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송탄평송로타리클럽에서 떡과 만두를 제공해 주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와 께 전달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태희 대표는 “뜻깊은 봉사를 즐겁게 하고 간다. 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 가정에 도움이 되어 기쁘며 장애 당사자와 함께하는 시민단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함께 김장사업을 하고 주변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에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되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 오양미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금 50만 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 당사자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 오양미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추운 계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성인부모회의 관심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북부장애복지관에서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취업한 장애당사자와 직업적응훈련생을 대상으로 ‘일로 만난 사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하였으며 장애 당사자들의 직무 적응 및 취업준비 지원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취업자 8명과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적응훈련생 8명이 참석하였으며 유대감 강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조별 활동을 진행하였다. 조별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직무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전원이 모여서 진행한 자체 평가회 활동은 조원들의 장점 및 직업적 강점을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취업자와 직업적응훈련생들이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직무 적응과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당사자의 취업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가평군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홍보 및 정보제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 홈페이지는 △대회소개 △주요행사 △경기안내 △관광정보 △알림마당 등 대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5개 메뉴로 구성했다. 홈페이지는 대회 종료 시까지 수시로 업데이트해 각종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또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가평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숙박, 음식점, 관광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 개인용 컴퓨터(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평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25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5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가평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 서태원 군수는 “다가오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누리집 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대회 개최 소식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BOOK SⓣORY DOUBLE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인터넷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능력이 다르지 않음을 알리고, 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작가로 등단한 중증장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김수영 동화작가의 진행 아래 이루어지는 1부 행사 북콘서트에서는 중증장애인 작가 5인과 작가 양성 강사로 활동한 하모니웰니스 대표 서연하 작가가 참여하여 자신들의 활동 영상을 통해 창작 과정에서 겪었던 도전과 성장을 나누고, 관객들과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안내견 탄실이’ 등의 저자 고정욱 작가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고정욱 작가는 본 강연에서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이 주는 의미를 조명하며, 장애를 넘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장애인 권익증진과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전용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그동안 비장애인에 비해 야외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접근성이 높은 동구청사 뒤편 공간에 장애인 전용 구간을 마련해 휠체어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장애인 전용 야외 운동기구 설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어울리는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면서 “모두가 차별 없이 보편적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전용 야외 운동기구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8일 1층 문화예술교육관 개관식 및 감사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모여 따뜻한 축하와 격려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옥장가락밴드의 축하공연, 죽향초등학교 김주영 학생의 피아노 연주, 김성장 서예가의 능서 퍼포먼스,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옛 추억을 담은 스크린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관식에서는 문화예술교육관 확충 배경과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한인선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의 인사말과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유재목 충청북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통해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의류, 생활용품, 다육이이야기, 목공 도자기 소품 등을 판매한 감사바자회 수익금은 센터 운영과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봉기 센터장은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향후 특성화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바탕은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