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편리하고 안전한 성묘를 위하여 온라인 성묘 서비스 및 키오스크 운영, 교통대책 수립과 운영 시간 조정 등의 내용을 포함한 ‘추석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5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로 인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해 해당 기간 전체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묘객 집중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올해부터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하여 고인 위치 안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지속 운영하여 ▲VR성묘길 둘러보기 ▲온라인 차례상 ▲고인 현장 안치 사진 ▲접속 유가족 간 메신저 서비스 ▲고인갤러리(사진, 동영상) 등의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성묘할 수 있다. 또한, 교통 대책으로 명절(9. 16.~9. 18.) 기간 중 인근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며, 추석 당일(17일)에는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추석 당일 차량통제로 인한 성묘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일 광난두 해안에서 9월 중 클린업데이(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군인,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난두 해변에 밀려 들어온 폐어구, 스티로폼, 그물, 플라스틱 등 해안쓰레기와 방치쓰레기 등 약 5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난두 해변’은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조금 가파른 등산로를 걸어 내려가면 서해의 파도가 빚어낸 비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그동안 해안가 쓰레기 수거가 어려웠으나 이날 클린업데이 행사를 통해 해안가의 쓰레기가 수거되어 청결한 해변환경이 조성됐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클린업데이(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백령면은 지난 2일, 인천시 해양환경과와 함께 용기포 구항에서 해양폐기물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지역주민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백령면대, 백령면사무소, 인천시청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하여 바다로부터 떠밀려온 부유물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백령도는 10억년 전의 퇴적환경을 추정할 수 있는 두무진과 사곶해변, 콩돌해안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전된 곳이며, 현재 인천시와 옹진군에서는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인천시 해양생태지질팀장은 “아름다운 백령도의 자연경관을 깨끗하게 보전하여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다면, 국제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부서 및 옹진군과 함께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31일,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장봉분교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아동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봉도 일대 갯벌에서 진행된 이날 생태학습은 갯벌 체험을 통해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배우고, 갯벌의 가치와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학습하고 실천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아동 및 학부모들은 “우리나라 갯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이어서 즐겁고 유익했고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가 부재한 장봉도 지역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인천환경운동연합의 전문 강사진의 참여하여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인구감소 지역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신청을 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특례보증을 위해 NH농협은행 인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9월 3일부터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옹진군 소재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주력산업,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고용창출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이며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매출액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기업가형소상공인은 최대 5억이다. 융자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최대 3년 연장 가능)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되며 군은 대출금리 중 2%를 이차보전 지원하여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을 경감해줄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 9개 개별단체의 임원 및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문경복 옹진군수의 특강과 뮤지엄산 방문 등 문화탐방,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명자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여성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선행작전을 수행한‘영흥도 X-RAY 첩보작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주최로 영흥도 해군 전적비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9.6.~9.12.)의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옹진군 지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추모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참모장, 인천시 보훈정책과장, 보훈단체와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6.25 전쟁의 양상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참전용사 14인(해군첩보부대 및 영흥청년의용대원) 전사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 추념사 및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흥에너지파크에서는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옹진군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문화재단 주관 ‘2024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인천중구문화원 청소년 큐레이터 교육 프로그램 예술(藝術)+가(加)’가 8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으로, 인천중구문화원은 7~8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대미술 교육과 전시기획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교육은 총 17차시로 평일과 주말로 진행됐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시각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17회차 동안 청소년들이 경험했던 예술 활동을, 결과 보고 전시인 '전시전시 展示傳時'로 풀어냈다. '전시전시 展示傳時'는 ‘전시(展示)를 처음 전하다(傳時)’라는 뜻이며, 참여 학생들이 직접 지은 전시 명칭이다. 결과 보고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모두 참여 학생들이 기획하고 창작한 것들이다. 전시는 9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인천 중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인천시 중구 축항대로 296번길 81,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주말은 휴관이다. 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1일 승학산 둘레길 환경정화 및 공용시설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환경활동가와 일반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학산 둘레길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산책로에 설치된 운동기구와 벤치 등 공용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고, 공용시설에 대한 보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60세 이상 퇴직자 및 구직활동자를 대상으로 ‘60+ 자원봉사 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용 방법을 배웠으며, 양말목을 활용한 벽걸이 친환경 화분을 제작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60+ 자원봉사 교실을 통해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퇴직 예정자 및 은퇴자 등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