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4일 한국안전체험관 청소년수련실에서 경관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디자인 용역 추진에 따른 ‘태백의 가치 찾기 시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워크숍은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경관법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태백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디자인 재정비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태백시 4개 권역(황지·상장/삼수·황연/문곡소도·장성/구문소·철암)의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업과 태백시 권역별 경관 자원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은 해당 권역별 마을 경관 및 공공디자인 자원을 발굴하고 계획 목표를 설정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경관 및 공공디자인의 자원 발굴 및 가치를 찾기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께서 제안하여 주신 생동감 넘치는 모든 아이디어들을 본 사업에 잘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보령시와 공동 기획한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특별전 전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태백시를 비롯한 3개 지역이 2023년 2월 체결된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준비와 협력을 통해 맺어진 결실이다. 전시에는 각 지역 박물관의 소장유물과 광부 화가로 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이 소개되며, 전시 외에도 우리가 몰랐던 연탄의 숨겨진 비밀과 연탄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그리고 각 지역별 석탄 관련 관광지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태백시 관계자는“우리 시에 마지막 남은 탄광인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오는 6월 90여 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시점에‘석탄’이라는 주제를 가진 공동기획전이 개최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전시를 통해 석탄산업의 다양한 역사적 산물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며 우리 시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5일 19:00부터 황지연못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축탑 점등식은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과 사찰종단대표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태백시민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점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황지연못과 인근에 한지로 제작된 석가탑을 비롯한 태붐, 십이지상, 월하정인, 나비 향연, 연꽃, 나비 포토존 등 조형물 26점을 설치·운영하여 시민들과 태백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시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 시민과 태백을 방문하신 관광객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부터 황지연못에서 조형물을 설치·운영함에 따라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태백의 봄축제인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시내권 중심도로인 황지로(화전교사거리~2주공건널목앞) 및 광장로(태백역~노인회관) 구간에 대한 LED 가로조명등 추가 설치공사를 지난 2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LED 가로조명등 추가 설치는 지역 내 상점가의 빠른 소등으로 어두워진 시내권 중심도로를 밝은 이미지로 변화시키고 시민과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기존 가로등에 LED 가로조명등을 2개씩 추가 설치(총 214개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LED 가로조명등 추가 설치로 시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편사항 발굴 및 해소로 야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14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4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주민참여예산위원, 분과별 예산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기 우수위원 표창, ‘24년 운영계획 설명, 소방안전 특별 교육, 주민참여예산 전문 강사 교육 등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도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제안사업 심의·채택, 예산반영사업 모니터링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도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연대를 통한 숙의 과정을 확대하는 등 7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에 따른 특례 연계 지역형 사업 발굴 및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분과위원회를 신설하여 청년 일자리, 창업, 창작활동, 복지 지원 등 청년정책 제안사업 편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의 우선적인 검토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포남1동주민센터 찾아가는복지팀은 비대면 복지상담·제보를 위한 자체 카카오톡 채널인 '포남1동 행복플러스톡'을 신규 개설하고 홍보를 위해 포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경덕, 이금선)와 공동 이벤트를 실시, 지역주민에게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포남1동 행복플러스톡'채널 추가 후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메시지(사진, 동영상 첨부가능)로 전송하면 포남1동 복지 전담 공무원이 즉각 현장 출동하여 필요한 서비스 지원 여부를 파악하게 되며, 신고된 내용은 관리자만 볼 수 있다. 포남1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현수막 및 포스터 게첨, 자생단체와 민간 기관 협력 등 지속적인 채널 홍보 추진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이벤트 병행을 통한 단시간 주민 인지도 및 채널 유입 극대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옥계면 지역 농업인의 임대농업기계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옥계면 천남리 124-1번지 일원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를 준공하고 25일 오후 2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는 총사업비 31억 3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655㎡로 신축했으며, 56종 88대의 임대농기계를 비치하고 야외 실습장도 갖추어 농기계 안전운전을 위한 한층 밀도있는 교육이 가능해져 중소농과 귀농인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농업기계 자동 세척장 운영을 운영하고 자가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소형농업기계 위탁운송비 지원뿐만 아니라 상·하차 시 위험도가 높은 4기종(농용굴착기, 보행경운기 등)에 대하여 무상 안전운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로 그동안 임대 농업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옥계면, 강동면 일부 지역 농업인이 적기에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5일 옥계면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3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인숙 옥계초등학교 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개최된다. 강릉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10월 사회적협동조합 마음별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옥계 크리스탈밸리센터 내의 건강센터(면적113㎡)를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하여 활동실, 프로그램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마련했다. 부모의 소득 기준 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 방과 후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장 1명,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하고 방과 후 아동 돌봄 및 간식제공, 학습활동, 놀이활동, 다양한 특별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4월 30일까지 이용 아동을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옥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돌봄의 모범적인 사례”이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실시 및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2차 피해 예방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로 진행하고, 지난해 전 부서에 배부된 ‘녹음기능 공무원증 케이스’를 활용한다. 이번 상반기 1차 모의훈련은 4월 22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1주간 시청 및 21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도 8월 중 2차 모의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악성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은, 행정기관-경찰관서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경찰 합동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2020년부터 본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 31대를 설치하여, 응급 상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지역간 도로연결망 확충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 및 20분대 생활권 형성을 위해 총사업비 207억 원을 투자하여 시도3호선인 오동교에서 학산교회간 1.24km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막바지 사업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오동교 재가설을 위한 교량철거 및 임시 교통 우회를 실시 중에 있다. 우회구간은 구정면 자율방범대에서 구정보건지소 앞까지 약 150m로,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지역주민 홍보 등을 시행했다. 올해 9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로가 개통되면 남강릉IC 및 국가산단 후보지와 접근성이 높아져 교통 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을 감수하고 임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며 차량 통행 유도를 잘 따라주신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주민 생활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