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4일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천안동남·서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상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지역치안협의회는 의장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천안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과 범죄예방사업, 마약사범 퇴치 대책 등에 대한 사업 설명과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교통안전, 범죄예방, 마약류 퇴치 대책 등 효과적인 시민안전과 범죄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의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의 범죄예방, 교통안전, 마약류 퇴치 등 시민의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점검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부석면 봉락리 일원에서 마늘재배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기계화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시회는 마늘 생산비의 55%를 차지하는 인건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기계화 재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마늘 수확기계를 통한 수확은 수작업에 비해 노동시간이 76% 감소해 인건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마늘 수확기 4종과 줄기 절단기 3종 등 마늘 수확기계의 작동 방법을 선보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시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마늘 수확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기계화 재배에 관심이 생겨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연시회 등을 통해 우수한 농기계를 선택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서산형 밭작물 기계화 표준모델을 발굴해, 작물 재배 전 과정에 대한 기계화율을 높여 농가의 생산비용을 절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마늘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참여한 부석농협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교육전문직 기관(부서)장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개선과 주요 교육 현안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 협의회에 앞서 교육전문직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가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형 늘봄학교 2학교 확대 추진 ▲부서별 교육 현안 추진 상황 공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 진단 및 분석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연수 등이 포함됐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기관(부서)장의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업무 주도성을 강화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학교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보령에서 도내 임용시험·검정고시 시험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험 운영개선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시험 운영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학년도 유·초·중등 교원 임용시험과 검정고시 시행결과를 분석하고 환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실기 실험평가 운영방법 개선, 시험감독관의 근무요령, 시험장 학교의 준비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험운영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시험운영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이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시험운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운영을 통해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등 교원 임용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11일 오후 16시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제4회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을 개최한다.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은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과 함께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창업자의 나침반(Compass)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충남의 유망한 스타트업에게 IR피칭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및 지자체에 기업 IR 정보를 공유해 상생 투자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충남 스타트업 3개 팀의 IR 피칭으로 시작되며, 이후 2부에서는 투자 유치 및 팁스 선정 등의 인사이트 공유를 위한 릴레이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피칭에는 ▲그린에이아이(협동로봇을 활용한 골프장 코스관리 솔루션) ▲(주)인생식당(지역 맛집·특산품 소비자 중개 서비스) ▲(주)한솔루트원(친환경 동물 질병예측 및 관리 솔루션) 3사가 참여하며, 이어지는 릴레이 강연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은 지난 4일 제283회 부여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 앞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부여군의 도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민병희 의원은 부여는 역사문화유적이 복합적으로 산재되어 있어 문화적 보고로 인정받고 보호되지만 이로 인해 개발이 규제되면서 점점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과 역사문화유적지로서의 이미지 충돌과 통일되고 명확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부재로 인해 도시 경관이 부여군만의 정체성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지금이라도 부여다운 도시경관디자인에 대한 정립을 해서 부여군 환경에 맞는 전통적인 문화디자인 요소를 가미해야 하고, 부여만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방향성에 대한 기준점을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유사한 사례로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한 CI로 미래 가치와 전통적 가치를 담은 수원의 도시 정책을 예로 들며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부여에는 '부여군 고도 보존ㆍ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부여군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 '부여군 경관 조례'가 있지만, 이 조례들만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25명을 대상으로 라이콘타운 아산점에서 5월 30일(목) 선정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양숙경 본부장이 직접 참석했다. 선정된 17기 예비창업자들에게 선정서를 수여하며 “창업지원을 운영하는 충남센터는 창업에 강점이 있는 기관이다.”며 “충남센터가 운영하는 라이콘타운과 함께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개척해나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창업 기원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라이콘’으로서 기반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충남지역은 지난해 대비 5명의 지원 규모를 추가 확보하여, 최종 25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 지원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충남지역 예비창업자는 제조기반, 혁신서비스 접목에 따라 ▲온라인셀러형 5명, ▲로컬크리에이터형 14명, ▲라이프스타일형 6명 총 3가지의 특화 분야 창업기업이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4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성성호수공원에서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은 사전에 참가 신청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생태 전문가가 함께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생태계 탐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초급과정 ‘생태안내가 있는 탐사단’과 중학생 이상이 참가 가능한 중급과정 ‘종다양성을 위한 탐사단’으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탐사활동은 식물, 곤충, 양서·파충류, 조류 탐사단 9개 모둠 135명과 별자리 탐사 1개 모둠 20명으로 160여명이 주간탐사와 야간탐사로 나눠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성성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종 50여 점 전시와 친환경 모기기피제와 치료제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이 운영됐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통해 시민들이 성성호수공원의 자연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교감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직무역량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원창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 데 직원들이 업무를 제대로 숙지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읍면동 창구 업무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 역량을 평가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읍면동 현장에서 근무 중인 민원창구 담당자의 민원 처리 어려움에 대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경진대회 우수직원에 대해 7월 월례모임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상금도 함께 포상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민원창구 담당자들의 업무 분야가 넓고 악성민원 등에 시달리는 등 어려움이 많겠지만,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청은 지난 1년간 위반 신고가 많았던 신고다발구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고 신고가 잦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되어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사례 안내지를 나눠주는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동남구청에서는 아스팔트에 잘 부착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바닥표시제를 부착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신고 예방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동남구 주민복지과에서는 24년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특히 동남구에서 신고가 많았던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27개소 대상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 간 위반 신고로 갈등이 유발되지 않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일반 시민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안된다는 것을 대부분 알지만 주차위반에 사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이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