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신정호공원 야외음악당 무대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독서 집담회 ‘도시락’을 진행했다. ‘도시락’이라는 명칭은 ‘도서를 즐겨 읽는 시민들과의 락(樂, 즐거울 락) 집담회’라는 뜻으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야외도서관 ‘소풍’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민 친화적 독서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3일간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독서 관련 이벤트가 진행된다. 집담회에는 충남 삼성고등학교, 온양고등학교, 온양여자중학교 고전읽기 동아리 회원과 고전 토론대회 수상자 등 관내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과 학생들은 ‘우리가 왜 독서하는가?’를 주제로 고전에 대한 인식과 독서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아산시에 바라는 도서정책으로 ▲공공도서관 확대 ▲전자책 구독 서비스 예산 지원 ▲청소년 서가 별도 구성 ▲헌책 나눔행사 개최 ▲고전 풀이용 해설 홍보지 제공 ▲청소년 추천도서 목록 확대 등을 제안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2동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6일 노동자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신미진 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을 비롯해 온양2동 지역 기관 단체장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온양2동은 세종대왕께서 눈병을 치료할 때 사용하셨다고 전해지는 어의정이 위치한 ‘온천도시 아산’의 뿌리와도 같다”면서 “‘2026-27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는 세종대왕 온양행궁 행차 재연 축제 출범 등 세종대왕 관련 역사 콘텐츠 사업을 토대로 온양온천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온양2동 주민들은 ▲아산세무서 원도심 이전 요청 ▲용화중 통학로 안전 확보 요청 ▲온양온천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의 적극적 역할 당부 ▲아산시 분구 추진 ▲온양온천역 인근 공원 토사 정비 ▲온양2동 랜드마크 복합청사 신축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지난 온양2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89건(2022년 하반기 42건, 2023년 상반기 14건, 2023년 하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1동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6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신미진 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을 비롯해 온양1동 기관 단체장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민선8기 들어 아산시는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제는 2단계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전국 신혼여행 1번지였던 온양의 부흥기를 되살려 아산의 관광을 부활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양시가 생긴지 40년,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2025~20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 문화예술도시에서 관광도시로 대대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아산의 관광을 살리려면 온양을 살려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그래서 ‘아산방문의 해’의 슬로건을 ‘다시 온양, 앞으로 아산(Again Onyang, Ahead Asan)’으로 정했다. 아직도 어르신 중 온양은 알지만 아산을 모르는 분들이 계셔서, 온양과 아산이 같은 곳임을 알리기 위해 이렇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시청 앞 솔빛공원 일원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는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녹색가게가 주최해 진행된 풀뿌랭이 나눔장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눔장터,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프로그램과 제7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가 운영됐다. 나눔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시민 벼룩시장과 공직자 물품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재생종이 패블릭 아트, 연필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전시마당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전시마당에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을 가져온 시민에게 새 건전지, 휴지,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 행사도 진행됐다. 제7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는 4세 이상부터 13세 이하의 어린이 80여 명이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자신만의 장난감으로 재탄생시켰다. 최광일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풀뿌랭이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버려질 수 있었던 생활용품을 필요한 사람이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족들과 함께 서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관해 지난해 100여 명이 참석한 첫 운동회의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운동회는 드림스타트 가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운동회에서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성장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큰 공 굴리기, 플로어 하키를 포함한 6종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종목에 함께 도전하고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으로 가족 간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번 가족 운동회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이 치킨과 롤케잌, 음료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가 과자 세트를,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스팸 선물세트를 참여한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늘벗집밥뷔페식당, DS동서측량설계, 드림디포서산점, 플러스메디칼, 비베이글, 상아이크린,서산시청우리두리봉사단 등은 각각 20만 원 상당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국 유교문화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은 ‘K-유교,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4일부터 8일까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개막식을 참관하고 축전 운영 상황 전반을 돌아보는 한편,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이번에 첫 번째로 개최되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유교문화는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지만 다소 경직되어 보일 수 있어 앞으로도 유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더 발굴해 도민들이 유교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는 6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9차 전시전 ‘時空-시선이 흐르다’의 안정연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안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한 후 10년의 침묵을 깨고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구상 작품과 비구상 작품을 포함한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서산 이마트 문화센터와 성연, 행정자치센터 등에 출강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관람객 40여 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해당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작가는 “이번 전시회가 전업 작가 ‘Ari-ang’이라는 이름으로 여는 첫 전시회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각적 감성을 전달하는 작가로서 길을 잃지 않도록 ‘Ari-ang’의 팬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관(101호)에서 한국법제연구원·입법이론실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의 특징인 지방분권 법제 개선방안 모색 차원에서 지방자치의 헌법상 가치와 의회의 규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개 주제로 구성된 이날 세미나는 ▲지방의회 입법 절차 개선 방안(한국법제연구원 양태건 박사) ▲지방의회 의정지원제도의 과제(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관행 박사) ▲의회법의 예산분야 쟁점(한국지방세연구원 이지은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전문가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방분권은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염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의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국가와 지역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은 “지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6일 제355회 임시회 현장 방문 일정으로 광천전통시장, 충남도립대학교,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방문했다. 광천전통시장은 홍성의 광천새우젓단지에 있으며,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젓갈과 김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곳이다.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에서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광천전통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특성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화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하고 보조사업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광천전통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고, 상인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특히 “광천 새우젓과 김 등 지역 특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당부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6일 ‘양성평등사업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성평등사업 경진대회는 양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공직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업부서가 양성평등 관련 사업을 발표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천안시 공직사회의 의지와 관심을 보여줬다. 참여 부서 공무원과 천안시민 등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성평등 기여도와 성인지 관점 반영도, 부서 간 협업 여부 등을 심사했다. 특히 시의 양성평등 정책 홍보를 위해 천안시민을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양성평등한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시 모든 정책에 반영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