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27일 와와곳간에서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와와곳간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및 정선아리랑상권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와와곳간은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커뮤니티 모임, 지역 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정선상권활성화재단은 27일 와와곳간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상상초콜릿’과 협력,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정선군 고한읍에 소재한 ‘상상초콜릿’은 지역에서 재배한 감자로 만든 감자빵, 정선 특산품 곰취를 활용한 마카롱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 행사에는 통기타 버스킹 공연과 팝콘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오는 5월 12일, 6월 22일에 각각 팝업스토어 추가 이벤트를 개최해 참여업체의 제품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정선 5일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체류형 거점공간으로 운영중인 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천곡동 소재 음식점 신군에서는 최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식사권 40매(2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식사권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저소득 가정 5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군는 2020년부터 매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권을 기부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어려워지며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후원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동민 대표는 “평소 외식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전달되어 가족 모두가 맛있는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식사권은 저소득 가정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동해시협의회는 최근 이웃돕기성금과 시민장학금으로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 동해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1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희재 협의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고, 교육 기회의 확대로 미래 세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동해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내달 25일 오후 3시와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가시나무 새’ 기획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악극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악극은 무대 위에 펼쳐지는 옛 삶을 통하여 아련한 향수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겨보고자 마련됐다. ‘악극 가시나무 새’는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17명의 오랜 경력과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절묘한 앙상블을 통해 웃음과 감동의 순간순간이 110분간 이어져, 공연 내내 관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눈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다. 한편, 시는 7월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트 플라잉, 안녕 아프리카 전시회, 9월 가을판타지 매직컬 콘서트, 11월에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푸치니 잔니 스키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계획 중이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악극으로, 가족문화를 생각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른 후속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도살, 유통, 판매 등이 공포 후 3년 뒤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유통‧도축업자 및 식품접객업자 등은 내달 7일까지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서, 세금계산서, 실 사육 면적 등 증빙자료가 포함된 운영 신고서를, 8월 5일까지는 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서 및 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영업자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유통‧도축업자 신고는 농업기술센터 축산동물복지팀에,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는 보건소 식품위생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현장 실사 및 증빙자료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신고 수리 및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원활한 개 식용 종식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의 전‧폐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내달부터 9월 말까지 시 전역에 걸쳐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 조사용역’을 실시하는 등 급증하는 자동차 주정차 문제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법정조사로, 시는 관내 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해 실증적인 주차 수급 자료 확보와 주차실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에 나선 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10개 행정동 전역을 블록별, 동별, 주거‧사업 지역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조사구역을 설정, 노상, 노외, 부설 등 주차장의 종류별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 불법 주차를 포함한 주‧야간 모든 주차 차량을 구분 조사한다. 특히,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중심 조사에 방점을 두고, 조사구역 내 설치된 주차장의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내 주차 현안을 집중적으로 분석, 주차 수급에 대한 연차별‧단계별 주차 관련 정책 추진 방안을 비롯한 주차 문제점 해소 대책, 주차장 설치‧관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도심 속 힐링스팟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천 일원에서 북평·추암권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전천제’가 오는 2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전천축제는 기존 당일에서 3일간 개최되는 행사로 확장했으며,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대폭 변화됐다. 이번 행사는‘전천에 노랑오리가 나타났다’를 컨셉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30여종의 포토존과 플리마켓, 전천 느린 우체통, 전천 풍물 시장을 비롯한 페달카약 무료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북평동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기간 중 2일간 노랑색 옷을 입고 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방문객 전원에게는 전천노랑오리 종이모자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날인 26일 오후 6시부터 축제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 축하공연 1부 행사에서는 초청밴드 및 가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되며, 2부행사에서는 우아한 클래식 공연과 감미로운 통기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치 기구 역할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대식 4월 25일 둔내 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이 시설을 운영하는데 직접 의견 제시나 평가 자문 등을 통해 참여하여 스스로 좋은 시설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이다. 해당 위원회의 위원 13명은 둔내면을 거점으로 인근지역(갑천면, 안흥면, 청일면 등)에 거주하는 청소년(13세~19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선발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임원 선출과 분과구성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위원회가 하게 될 각종 사업에 대해 간단하게 논의했다. 향후 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사업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 제시, 각종 캠페인,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인으로서 수련시설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계속해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청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5,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총 35대에 대한 전기 이륜차 구매자에게 보조금 지급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는 전기 이륜차 판매 대리점에 신청하면 된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과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지원, 기존 내연 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하면 국비 3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차종별 지원 금액과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횡성군청 투자유치과 에너지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양구군은 25일 국토정중앙면 별빛광장에서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된 국토정중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가 평소 생활하던 곳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구군은 캠페인을 통해 치매 예방 수칙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인지 강화 교실, 미술치료, 원예치료, 치매파트너 양성 등의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주민의 치매 인식 사전 조사도 함께 진행되며 홍보부스도 설치돼 치매 조기 검진 서약서 작성, 치매 파트너 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홍보도 진행된다. 더불어 양구군은 5월 중 방산면 일대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하여 마을별 순회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 체험활동, 직장인 대상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