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지난 4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는 “숲 유아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유아를 대상으로 숲에서 자연과의 교감 기회를 제공하는 '유아숲 생태감수성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34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행나무길 왕복 1.4km 코스의 마라톤 대회로 치러졌다. 신미현 회장의 인사 말씀과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마라톤 대회에 앞서 어린이들과 교사 등 참여자들이 함께 체조 후 숲 노래 제창과 숲 구호를 힘차게 외치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별로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다. 철저한 안전 관리로 한 명의 어린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마라톤 대회를 마친 후 메달을 수여해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는 숲과 아이들의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비영리단체로 숲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배방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김선미 강사 초청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김선미 강사는 ‘하은맘의 불량 육아’를 주제로, 현실에 적용 안 되는 고고한 육아 이론이 아닌, 허를 찌르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의 육아 비법들로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평범한 엄마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육아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김선미 강사는 엄마 멘토링 전문가로서 12년간 1,200회 강연을 매회 마감 기록하며, 시원하고 유쾌한 언변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또한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클럽 ‘필라트로피’ 회원이며 하은맘 S 프로젝트(전 세계 100개 학교 짓기)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 육아’, ‘닥치고 군대 육아’, ‘책육아 액션노트’, ‘십팔년 책육아’ 등이 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이기대의 ‘유언에 대한 상속’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자료 대출 및 열람실 이용을 위한 회원증 발급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무인회원증발급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회원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자료실 운영시간 내에 방문해 직원에게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무인회원증발급시스템을 이용하면 언제라도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한 신분 확인이 가능하므로 자료실이 휴관 중인 월요일에도 신분증 확인 없이 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다. 무인회원증발급시스템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한 거주지 확인을 통해 아산시민과 인접지역(천안,공주,평택,예산,당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도서관 정회원 가입 및 회원증을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역서점을 기존의 도서 판매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 내 독서문화 활동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서점 내 작가 강연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지역 인증서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진행해 배방읍에 소재한 ‘중앙서점’을 선정했으며, 오는 22일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 및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연은 그림책 작가이자 ‘이루리북스’ 서점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루리 작가가 진행하며,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와 서점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지역서점이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4일, 이른 더위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유해 해충 확산 우려와 활동량 증가에 대비해 포충기 77대를 추가 설치·교체했다고 밝혔다. 포충기는 가로등에 설치해 해충이 선호하는 UV LED 조명으로 유인·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이며, 해충이 주로 활동하는 4~10월 가로등 점등 및 소등시간에 맞춰 가동된다. 아산시에는 현재 산책로와 공원, 천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방역취약지역에 포충기 133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포충기 설치 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을 통해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1일 충남도에서 개최한 ‘제18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본 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소정원 모델 발굴과 치유농업, 아이디어 정원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경진과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아산시는 접시정원을 주제로 한 키움의 미학이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도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생활원예와 다양한 치유농업을 소개해 호평받았다. 이번 경진에 아산시 대표로 참가한 현상용(51세, 배방읍)씨는 “학생들과 어르신,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생활원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질 향상에 앞장서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6월 도시농업축제, 10월 국화전시회 등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발굴로 치유농업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위생과는 지난 3일 국고·지방비 보조사업 수행기관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고·지방비 보조금의 부당 집행 및 낭비 요소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위생과와 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와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맞춤형 식단 제공, 조리원·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급식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으로 보조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립합창단은 2024년 6월 27일 아산아트홀(아산시 평생학습관 1층)에서 김순정 지휘자의 지휘로 제38회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 –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공연한다. 이번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 –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쳤던 영웅들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프랑스 근대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Requiem)’으로 1부의 막을 올린다. 세계 3대 진혼곡 중 하나인 포레의 ‘레퀴엠’은 절제와 간결함이 특징이며, 상냥한 위로의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어서 2부 한국 가곡 동심초 등, 3부 뮤지컬에 등장하는 영웅 ‘필사즉생’, ‘하늘이시여’ 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 좌석 무료 관람으로 예스24 티켓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고, 공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한편, 아산시립합창단은 아산시 대표 예술단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공연들로 시민들에게 많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4일 온양온천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온양온천시장은 매장 면적 2만 8,002㎡, 421개 점포, 약 880명의 상인이 종사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건물 노후 등으로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사고로 번질 위험이 큰 지역이다. 시는 이날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소방, 전기, 가스 3개 분야의 전통시장 공용부분에 대한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량시설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및 아산시에서 자체 개선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에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장기요양기관의 실내 공기 질 향상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입소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시는 장기요양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3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보호) 2개소 등 총 5개 기관에 총 29대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 원(보조금 80%, 시설 자부담 20%)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요양기관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 지원은 2023년 처음 시행해, 지난해 장기요양기관 9개소(노인요양시설 4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주간보호 4개소)에 총 45대(64,440 천원)를 지원했다. 한편 환기설비(공기순환기)는 창문을 열지 않아도 미세먼지 및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제거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장치로, 시는 최근 공기 중 미세먼지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자들이 밀집해 있어 실내 공기 질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환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