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생활문화센터 공용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최수용 간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전기식 포럼연구위원 토론진행),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및 추진 기획안 발표(배건일 자문위원), △군위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우리 군위군협의회는 모범협의회로 참석에 항상 힘을 써주시고, 통일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널리 홍보하는데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동안 잘해온 사업은 지속 유지하되 더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추진과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정책건의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우리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자문위원님들의 노력과 열정들이 우리 군위에서 통일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3일 중구청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행정인턴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중구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구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중구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를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턴들은 ▲ 중구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골목투어 스마트 관광화’ ▲ 폐기물 봉투 미사용 문제 해결을 위한 ‘종량제 봉투 사용 장려 정책’ ▲ 중구 보건소 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한 ‘노인건강증진 복지마일리지제’ ▲ 도서관 이용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으며, 구에서는 제안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 검토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한 대학생들이 행정업무 체험과 공직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은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2일 중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대학 44명, 대학원 21명을 대상으로 ‘제13기 중구자원봉사대학 및 제6기 중구자원봉사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 중구자원봉사대학(원)은 11월 28일까지 매주 1회 총 14주 동안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교육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재난심리상담 교육 등 재난현장 전문 자원봉사교육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 예방 교육과 약물 이해 및 중독예방 강의를 편성했다. 대학원 교육과정은 올해 신규 교육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푸드테라피 교육과정을 진행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대상자 가정에 파견할 푸드테라피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자원봉사대학에 참여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 전문가로 거듭나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의 주역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구자원봉사대학은 총 608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전문자원봉사 인력풀을 구성, 유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다온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떡국떡 10박스(4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송이 원장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뜻깊다. 앞으로도 관심을 두고 계속 후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독거 어르신 1세대에 화장실 세면대와 현관 방충망 등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더워도 방충망이 없어 모기 때문에 현관문을 열어두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열어둘 수 있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배선아 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집에서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추석 명절 정나누기 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삼계탕 나눔 사업, 경로당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윤리경영과 인권존중 실천을 다짐하는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최근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이 중요해짐에 따라 국민들이 기대하는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에서 양진영 이사장과 장태호 근로자 대표는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윤리·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경영진을 중심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관장 주도의 ‘반부패·청렴회의’도 진행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선포식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속에 윤리·인권의식이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임직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2024년 반부패 추진계획’과 ‘2024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관장 주재 반부패·청렴회의 개최, ▲K-MEDI hub 청렴옴부즈만 운영 내실화,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 ▲부패 취약분야 분석 및 위험도 평가 등 윤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아파트 관리 열린 주민학교를 운영한다. 아파트 거주 주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아파트관리 열린 주민학교’는 관리 투명화, 관리비 절감, 입주민 갈등 해결 등을 위해 2014년 처음으로 실시해 2019년까지 3,151명이 수료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지원으로 대체됐다. 2023년 대구시는 수요자 중심의 생생한 사례 공유를 목표로 대면 교육을 재개했으며, 그 결과 550명이 수료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대구시는 권역별로 3회에 걸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9월 2일에는 서·남·달서구·달성군을 대상으로 서구문화회관, 9월 3일에는 중구·동구·수성구를 대상으로 교통연수원, 9월 5일에는 북구·군위군을 대상으로 구수산도서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관할 구·군 건축(주택)과로 사전 신청하거나, 교육 당일 현장 접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8월 22일 ~ 23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파워풀 청년 Job해커톤’을 개최했다. ‘파워풀 청년 Job해커톤’은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파워풀 청년 Job해커톤’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캠프와 다르게 해커톤 방식을 도입해 1박 2일 동안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모의면접 해커톤 프로그램은 다른 취업캠프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포맷으로 모의면접을 준비할 수 있어 참여 청년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워풀 청년 Job해커톤’에 참여한 최설아(23세)씨는 “기존 취업캠프와 다르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았는데 취업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해커톤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파워풀 청년 Job해커톤은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우리 시는 지역 청년구직자들이 필요한 지원정책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4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지원과 학자금 대출로 인한 청년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 하반기에서 2024년 상반기 발생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2024.8.26.)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2019년 이후 졸업생 중 미취업자(대학원생 제외)이면서, 소득수준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이거나 다자녀(2인 이상)가구 구성원일 경우에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지원대상의 졸업연도 기준이 2년에서 5년으로 완화돼 기존에 2022년 이후 졸업생을 대상으로 했던 지원 자격이 2019년 이후 미취업 졸업생으로 확대된다. 또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민간 투자사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대구형 TIPS)’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형TIPS 사업은 대구시 민선 8기 5대 중점산업 중 ‘ABB(AI, Big Data, Blockchain)’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민간 투자사가 선(先)투자 → 대구창조경제센터에 기업 추천 → 최종 기업을 선정하고, 이후 사업화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빠른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 비중이 높은 민간 투자사 5개사를 먼저 선정해, 해당 투자사로부터 투자받은 ABB 유망기업 총 17개사(2023년 12개사, 2024년 5개사)를 발굴하여 2년간 기업당 최대 3.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주요성과는 지원기업 12개사의 총매출 108억 원, 신규 고용 58명(총 고용 138명), 후속 누적투자 약 40억 원을 유치했다. 또한, 6개사가 중기부 TIPS에 선정됐고,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