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4일 강원대학교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강원대와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강원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 활용,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 △취업 정보의 상호 공유,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강원대학교의 학생들을 미래 관광 인적자원으로 육성하여 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인재를 양성하고,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재단과의 협약으로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교육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강원의 관광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도내 관광산업 발전에 강원대가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 4)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를 원안 통과했다. 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강원자치도 내 학생들은 지역의 특성상 다양한 통학환경에 놓여있으며 이를 위한 지원이 절대적”이라며, “원거리 통학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바 이에 대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주요 내용에는 신설학교 개교 전 학생을 배치하는 학교에 통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정을 신설했으며, 통학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 방법 등을 심의하기 위한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설치 및 해당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최 의원은 “전부개정을 계기로 도내 학생들에게 적재적소의 맞춤형 통학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며,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 통학 안전 확보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출산․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인 사회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임산부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신설됨으로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 임산부 및 그와 동반한 보호자 1인에게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할 수 있고 ▷ 임산부 민원처리 우선창구를 개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경제산업위원회 임미선 의원(사진)은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출산ㆍ양육 지원 조례에 따른 강원자치도의 관련 사업은 주로 출산 이후에 지원에 집중되어 있고, 임산부 시기의 경우 의료지원에 집중되어 있어 보다 지원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례의 개정을 통해 임신에 대한 가치와 인식이 개선되기를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산ㆍ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국민의힘, 태백)ㆍ김용래(국민의힘, 강릉)ㆍ이영욱 의원(국민의힘, 홍천)(좌측부터 사진)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용래 의원)’이 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교육청 예비비 지출의 사후통제를 강화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ㆍ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총액의 1% 이내로 구성되는데,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결산 결과 강릉 산불 관련 주택 전소 피해 가정 학생 지원과 강풍 피해 교육시설 복구 지원 등에 8억 8천 7백만원을 지출했다. 현재 예비비 지출은 다음해 결산시 의회에 제출하고 결산서에 포함되어 의회의 승인을 받고 있는데, 결산서에 일괄 포함되어 승인되고 있어 별도로 불승인 할 수 없고, 예비비 지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다음 해에 결산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예비비 지출에 있어 사후통제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제정 조례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학교독서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도서관 개방 및 진흥에 관한 조례’가 학교도서관 개방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나, 최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범죄 예방을 예방을 위해 외부인의 학교 출입 통제가 강화되는 학교 상황과 맞지 않게 규정되어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학교독서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의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발전위원회 설치 및 구성,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인력 배치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체험활동 지원, ▲독서교육연구를 위한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영욱 교육위원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독서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인력의 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재웅 강원특별자치도의원(춘천5)이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관령 풍력발전단지 및 춘천 붕어섬 태양광발전단지 현물출자의 재검토 필요성을 주장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지난 6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보류된 후, 이번 제331회 임시회에서 재상정을 앞두고 있다.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대관령 풍력발전단지와 춘천 붕어섬 태양광발전단지의 토지 및 건물 등 일체를 강원개발공사에 현물출자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강원개발공사는 지난 8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지방 공기업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부채중점관리제도에서 재무 위험이 큰 부채감축대상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심각한 부채비율이 문제되고 있다. 정재웅 의원은 ‘강원도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이 작년 말 기준 706%에 달해 도가 이를 낮춰주기 위한 현물출자만 반복하고 있다. 그간 현물출자된 토지를 사업상 활용하는 청사진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관령 풍력발전단지와 붕어섬 태양광발전단지 현물출자는 반드시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4일, 제34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무릉사업단, 홍보감사담당관 등 7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기획예산담당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시대변화의 흐름에 따라 예산에도 동해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아 예산의 방향성 정립에 많은 고민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주현 의원은 무릉사업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추진 시, 동해시 역사와 석회석 채굴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살린 전시·체험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소통의 장으로써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홍보감사담당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동해 연관 검색어가 동해시와 연결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4일 오전 11시 홍제동주민센터에서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깨끗분과 강릉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학진)와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한돈협회 강릉지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돼지고기 기탁 행사를 4일강릉시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지부 지부장과 사무국장, 강릉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한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총 450kg으로, 강릉시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265세대에 전달된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성준 대한한돈협회 강릉지부장은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 돼지고기 기탁을 통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돼지고기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선사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강남동 우리동네 1촌으로 지정된 식당 9개소에서 기부받은 밑반찬 도시락을 홀몸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24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사랑의 밑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의 인적 안전망 (이웃 살피미) 역할을 실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위하여 지역 내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