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동화 의장은 금천구의회 김용술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관련 제도 개선 및 홍보 등 구의회 차원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다음 참여자로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을 지명했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스스로 생활 속에서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의미 있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이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겠다” 며 “서대문구 전체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사업진행 등에 더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순환경제연구회’는 5월 27일 시민정책공방 지역순환경제센터 송지현 센터장을 초청하여 '지역순환경제의 이해 : 지역재투자와 지역화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순환경제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글로벌 자본시장에 의해 휘청이고 붕괴하는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그 핵심 요소가 지역화폐와 지역재투자”라며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역화폐는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지불수단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가치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지역 자본을 다시 지역발전에 투자하는 지역순환경제 시스템의 핵심적인 수단이 바로 지역화폐다. 송지현 센터장은 “대부분의 국내 지역화폐는 정책 설계에서부터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는데 소홀했기 때문에 자생하는 지역경제의 순환구조를 만드는데 실패했다. 많은 경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인센티브에 의존하여 운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운영을 대행하는 민간금융기업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지난 5월 28일,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이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를 리모델링하여 7월에 정식 개관 예정인 ‘한강대교 전망호텔 글로벌 홍보 이벤트’에 참석하여 조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이벤트에는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에어비앤비 스티븐슨 CBO,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함께 전망호텔 내부 공개, 모두발언, 현판식을 진행한 후 K pop 스타(아스트로 산하)와 배우(황인엽, 조이현)까지 참석한 포토콜 행사로 마무리됐다. 전망호텔의 공식 명칭은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Sky Suite, Hangang Bridge, Seoul)’이며, 144.13㎡ 규모(약 44평)로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다. 개관 첫날 무료로 숙박할 제1호 체험자 1명과 함께 추가 체험자 3명을 공모로 선정했으며, 6월에 있을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숙박비 관련 사항이 조례에 포함되면 에어비앤비(airbnb.co.kr/skysuite)를 통해 7월부터 예약할 수 있다. 봉양순 위원장은 “접근성 문제 등으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박유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3)과 서울평생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서소문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공동체 인식 전환과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공동체로서의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점로 지적장애(IQ 70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현재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서 제도적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포럼은 행사를 주관했던 박유진 시의원의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으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원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의 축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경계선지능인의 문제를 개인의 영역으로 인식해서는 안 되며 사회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예컨대, 경계선지능인들에게는 ‘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내 등산로를 다니는 시민들이 산악자전거로 인한 불편을 덜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27일, 등산로에 산악자전거의 출입을 막을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산악자전거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등산로를 활보하는 산악자전거로 인해 일부 등산객 및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등산객들은 휴식과 산책을 위해 산을 찾았다가 자전거로 인해 위협을 느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거나, 등산로와 등산객 실족 방지를 위해 설치한 시설들이 훼손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준오 의원은 ▲ 등산·트래킹 등을 위해 서울시가 별도로 관리하는 숲길 지정 ▲ 서울시의 숲길 지정관리 의무 ▲ 숲길에 산악자전거 등의 진입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아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모든 등산로에 산악자전거의 출입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등산·트래킹· 휴양 등을 위해 ‘숲길’을 지정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하여 숲길의 전부 또는 일부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심재억 의원이 연구단체 활동 계획에 따른 제안 설명을 했고, 제27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 연구단체 등록의 건,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 연구단체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27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6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어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기금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지며, 6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 등 전체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인터넷 생방송은 강북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시보기는 유튜브 ‘강북구의회 의정 TV’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가 오는 6월 5일부터 2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29일 ‘제278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79회 1차 정례회 의사 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안,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주요 일정을 보면 회기 첫날인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결산, 추경)의 구성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한다.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0일부터 18일까지 성동구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19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선임장 및 인준장 수여·회기이양·김현율 전임회장의 이임사 및 명노동 신임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힘써주신 김현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선출되신 명노동 회장님께서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의를 힘차게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불법 마약류 및 전단지 근절을 위한 캠페인·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실시 등 안전하고 깨끗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왔으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 시립체육시설에서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할 경우 휠체어석 등 장애인석의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27일,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에서 관람권 판매 시 장애인석도 현장 및 온라인 구매가 모두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가수 강원래씨가 영화관을 찾았다가 휠체어석이 없어 관람하지 못했던 사연이 주목받으며 각종 문화시설의 장애인석 홀대 문제가 불거졌다. 이를 계기로 영화관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장·스포츠 경기 관람장 등 이용시휠체어석 예매 방식 문제, 시야 확보 문제 등 현장에서 겪은 불편 사례들이 쏟아졌다. 실제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에 장애인석의 설치 의무는 규정되어 있지만 장애인석 관람권 판매 방식 등에 관하여는 규정이 없어 장애인석을 별도로 판매하지 않거나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가 비일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교통공사와 SH공사 등 서울시 24개 산하기관의 청년의무고용률이 4%에서 5%로 확대돼 연간 신규 청년 채용인원이 1400명 대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거주 청년에게는 어학시험과 각종 자격증 시험을 위해 연간 10만원 한도에서 응시료 지원도 추진된다. 29일 서울특별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조례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이같은 청년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배경으로 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서 청년일자리가 대폭 줄어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감소하는 것을 들었다. 지난해 4분기 전체 일자리 수(2,074만 9천개)는 1년 전보다 29만 3천개 늘어난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15~29세) 일자리는 같은 기간 9만 7천개 감소한 312만 6천개를 기록하면서 전 연령대 통틀어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청년 일자리의 질도 보건사회복지(10만 7천개), 숙박‧음식(3만 9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