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발달장애작가로 활동 중인 이제효, 임예린이 5일 천안문화재단에 전시작품 판매수익금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신불당아트센터 2층에 위치한 M갤러리에서 ▲초대작가 이제효, 임예린과 함께 ▲아트이앙 참여작가 김수환, 박성현, 백지은, 서정연, 윤선희, 이지, 장지연, 전소영, 전영남, 정상숙, 최민경, 한지수, 한해숙, 황진 작가가 참여한 ‘들여다보기전’을 진행했다. 이번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초대작가 이제효와 임예린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운영하는 그리다방 네모 소속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관점과 독특한 색감을 살린 개성있는 발달장애인 작가로 성장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은 다양한 지역사회의 참여 및 협력을 위한 거점으로 계속해서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전시에 참여한 아트이앙(ART 이앙)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기획하며 발달장애 예술을 들여다보고 그려보며 참여작가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2024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전시작품 판매 수익금에 대한 문화예술 기부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5일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천안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안 원도심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주도형 소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화진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형석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5일 제110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연장의 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2024.년6월 3일부터 2026년 6월 30일 까지 2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4대 제2서대교 특별위원회는 2022년 9월 15에 구성 되어,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량 분산을 위한 제2서해대교의 조속 추진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동안의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에서는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 선정을 위한 활동과 ▲조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 기자회견, ▲충남도시군의장협의회 당진-광명 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 채택 전달 등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결과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가 현재 진행 중에 있어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연장을 통한 특별위원회의 향후 활동 계획으로는 △국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의 여론을 형성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5일 제11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k콘텐츠' 촬영지로 튀고 있는 당진시,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라는 주제로 김봉균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당진시는 신드롬급 인기를 끈 드라마‘선재 업고 튀어’에 삽교호 놀이동산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봉균 의원은 이날 자유발언에서“드라마 한 편이 큰 유행을 하면, 관광객들이 촬영지를 방문하게 되면서 해당 지역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다”고 말하며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많은 지자체가 지역 홍보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동시에 누리기 위해 촬영 장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당진시 또한 드라마를 통한 마케팅에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다른 지자체들의 사례를 보면 경상북도 포항시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전담하는 직원이 있으며, 연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연간 10여 편의 드라마 제작을 포함해 30개 이상의 매체를 통해 포항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가 5일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6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건,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안 19건, 당진시장 제출안 11건 등 총 30개 안건을 처리하며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및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2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 제4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동료 의원님 모두 성실한 자세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그 어느 의회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제4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정책지원관 채용과 팀 신설 △의정활동 내용을 알리기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5월 한 달간 특성화 사업 ‘밥상아! 놀자! 7탄’을 통해 서천 특산물을 활용한 편식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편식을 방지하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됐으며, 식사 예절 및 바른 식습관, 서천지역 특산물 알아보기,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편식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서천 특산물인 ‘멸치(잔멸치)’를 활용한 ‘멸치 주먹밥 만들기’ 조리체험 활동을 병행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서천센터를 직접 방문해 센터 내 ‘튼튼식생활체험실’에서 영양교육을 받고 조리체험 활동을 즐겁면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 하에 6명의 전문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4일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3월부터 진행된 컴퓨터활용능력 양성 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13명의 교육생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업무에 대한 부담감 해소 및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사후관리를 위해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지원패키지도 추진될 예정이다. 총 165시간의 과정의 교육을 이수한 8명은 ITQ엑셀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시험 결과도 기다리고 있으며, 교육과정 중 3명의 교육생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송이 센터 사무국장은 “직업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새롭게 단장한 한산읍성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돌아온 한산읍성 남문(한산면 지현리 122-3번지) 일원이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장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산모시문화제 축제 기간 한산읍성에서는 관내 문화유산·매장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으랏차차 읍성을 쌓자! ▲한산읍성 더위 타파! 부채 만들기 △서천 문화유산 야행 홍보 및 참가 신청 ▲벼화분, 팝업북 만들기 ▲문화유산 디자인 뱃지·에코백 만들기 ▲한산읍성 활쏘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 (재)청암문화재단, 문화유산연구소 명심, 문화상상연구소가 함께 참여해 체험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서천읍성, 한산읍성 등 학술발굴사업 시행을 계기로, 2022년부터 3년째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매장유산 발굴체험 등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소속 연구원들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어, 서천군과 뜻깊은 동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부터 도내 신설, 증·개축,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설치된 학교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기순환장치의 유지관리는 각 학교에서 필터와 기타 소모품 교체 및 청소 등에 필요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관리해 왔으나 공기순환장치 운영에 따른 경비 부담이 커지면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 학교 중 지원을 희망한 227개 학교(유치원 20교, 초등학교 98교, 중학교 54교, 고등학교 48교, 각종·특수학교 7교)에 총 14억 5919만 원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의 재정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교 내 공기질 관리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을 통해 학교 환경 개선 및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일 김기웅 서천군수 주관하에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동서천장례식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설물관리 부서장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철저한 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건축물 상부에 대해서는 주식회사 마티의 협조를 받아 드론을 활용한 정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기웅 군수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12일 노태현 서천부군수의 주관으로 한산모시체육관 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