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체육회가 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당진시 대표선수단의 2024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출전식을 개최했다. 충남도민체전은 충남의 15개 시군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충남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써 정식 종목은 32종목이다. 이중 시군 성적을 가르게 될 채점 종목은 24종목이며, 비 채점 종목은 6종목, 시범 2종목이다. 출전식에는 당진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김덕주 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희숙 교육지원청장,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백종석 체육회장은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유념해 지금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기량으로 최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가 명실상부한 체육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학생체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회 기간 중 어느 한 사람 다치지 않고, 당진시의 열정과 기상을 널리 떨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간부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하는 2대대의 예총 발사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한편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일 ‘제118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 및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25일 복지타운 대강당에서는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라며, “산화한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대상자들이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EBS1TV 고향민국 당진이 좋아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EBS1TV 고향민국’은 전국 방방곡곡 각 마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저녁 7시 20분에 방영된다. 10일 방송되는 1부 ‘당진, 면천읍성 사람들’ 편은 복고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당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 당진의 명산 아미산, 조선시대 축조된 면천읍성 안쪽의 성안 마을,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50년 된 이발소, 80년 된 한옥 건물의 서까래를 그대로 살린 가게, 100년 된 우체국 건물에 새롭게 들어선 카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일 2부 ‘당진,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서’ 편은 오랜 역사와 문화의 도시 당진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옛날 나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된 500년 전통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우리나라 천주교의 뿌리가 내려진 곳이라고 평가받는 ‘신리성지’, 소설가 심훈의 문학적 공간을 만날 수 있는 필경사를 소개한다. 12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12월 31일 시 금고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기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5월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재공고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차기 시 금고로 지정했다. 5월 29일 열린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제출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민 이용 편의성 등 19개 항목을 평가했다. 서산시는 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를 지정했으며,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시 금고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6월 중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와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 내 철새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한 공사 현장 모래톱에서 멸종위기종 2급 쇠제비갈매기의 집단 번식을 확인해 보호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천수만 내 철새서식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5월 말 쇠제비갈매기의 집단 번식이 확인됐으며, 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번식지 보전을 위한 협의를 마쳤다. 모래톱에서는 20여 개의 쇠제비갈매기 둥지와 5개의 흰물떼새 둥지가 확인됐으며, 계속되는 공사로 번식지가 훼손될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둥지가 발견된 모래톱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간월호 내 손실된 철새서식지 모래톱의 대체서식지로 조성하고 있는 장소로, 공사 장비 등 차량이 운행되고 있었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는 천수만 내 조류 모니터링 결과 발견한 둥지들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간월호 준설 공사사무소와 협의해 공사 일정을 조정했다. 이수한 한국농어촌공사 간월호 준설 공사사무소장은 “공사의 목적이 철새들의 대체서식지 조성인 만큼, 서산시가 멸종위기종 2급인 쇠제비갈매기의 둥지를 조기에 발견해 공사일정을 조정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시와 협력해 철새 서식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특별한 안보행보를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시민 33명과 서해수호관을 안보 견학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이번 안보견학은 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33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과 참가자들은 안보견학에 앞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수호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보훈과 안보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제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천안함 추모비에서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고, 천안함 전시관과 기념관을 들러 용사들이 보여준 희생과 헌신을 기억했다. 또한, 서해수관에서는 제1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전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안보를 보여주는 전시 자료를 관람하며 호국보훈을 다짐했다. 안보견학에 참가한 시민은 “전시된 함정과 병사들의 유품을 보니 숭고한 희생이 생생하게 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남산안보공원 충렬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아산시장으로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신이 지킨 대한민국, 이제 당신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 이날 추념식은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6.25참전유공자의 후손인 유동주 군과 강예나 양이 추모 헌시를 낭송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박경귀 시장은 추념사에서 “보훈 정신을 되살리고 공동의 가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민선 8기에서 전국 최초로 보훈시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참전유공자 수당과 복지수당을 인상하고 각종 행사에서 보훈가족에게 최우선 의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과 남산안보공원 이전을 추진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5일 ‘아산 외암마을 야행’ 축제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프로그램 운영 준비와 함께 야간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외암마을 입구부터 시작해 상류층가옥-건재고택-오선분가옥-참봉댁-참판댁-저잣거리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모든 장소를 둘러보며, 설치된 시설물과 프로그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점검을 마친 후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기관이 전기 및 시설물 등 안전관련 사항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올해 3년 차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아산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야행의 주요 콘텐츠는 8가지 야(夜) 테마로 외암여정-야화(夜畵),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남산 충렬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 들과 아산시장,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 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아산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69회 현충일 행사가 6일 서산시 일원에서 거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부춘산 충령각에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념했다.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이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김맹호 서신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은 충혼탑, 동문 근린공원 내 나라사랑공원, 수석동 소탐산 내 위령탑 및 무명지사묘, 희망공원 내 유공자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현충일은 매년 6월 6일로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을 추념하기 위한 날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