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청양읍 우산 충령사에서 거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및 추모 노래 합창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와 존경을 표하며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청양군에서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 명예 수당 등 다양한 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가족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보훈 공원 조성 사업 추진 등 특별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교육프로그램, 여름방학 독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산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취미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강좌(스트릿댄스 등 29개) ▲성인 강좌(제과기능사 자격증반 등 17개) ▲여름방학 독서교실(헬로 키즈 영어 등 12개)로 구성됐다. 접수는 오는 19일에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 프로그램은 22 부터 25일, 여성회관 성인교육 프로그램은 25 부터 26일에 100%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이창석 센터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므로 서산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가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 대산중학교 학예관에서 진로를 주제로 한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의 잡(JOB)생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진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학교인 대산중학교와 서산명지중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직업 탐색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우리 동네 직업인과의 만남(특강), 2부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있다. 특히, 1부 직업인 특강은 해당 청소년들에게 사전 선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은 순위 직업군을 위주로 섭외하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다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 축제,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센터 대표 전화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119문화상’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문학·미술 작품 공모전으로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미술 분야와 문학 분야(동화·소설·수필)로 나눠지며, 화재·구조·구급·행정 등 소방 활동과 관련된 소재면 된다.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한달간 119문화상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 27점과 2천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전시회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19문화상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오는 10일 오후 4시 논산아트센터에서 논산아리랑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산아리랑은 논산의 대표 문학인인 김홍신 작가가 작사, 박세환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논산의 유구한 역사와 정신, 명소, 특산품 등을 고루 담았으며, 성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전달력을 더한 곡이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논산시와 시의회가 주최하고, 가온병창단이 주관을 맡았다. 식전공연으로 가온병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앙상블을 이뤄 대중에게 친근한 ▲태평가 ▲옹헤야 ▲범내려온다 등으로 행사의 화려한 문을 열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작사를 맡은 김홍신 작가와 작곡을 맡은 박세환 작곡가, 가창을 맡은 정경 바리톤, 지현아 명창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게 된다. 특히, 정경 바리톤과 지현아 명창이 펼치는 성악과 국악의 하모니는 참석하는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얼과 희망이 담긴 논산아리랑의 탄생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말하며, “모두가 함께 모여 감동의 현장에서 논산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함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한옥마을 광장에서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 낭만음악회는 오는 6월 14일(금요일) 오후 6시 반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 싱어송라이터 하림 △ 재즈밴드 김민성밴드가 출연하여 논산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 뿐 아니라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공연에 현장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논산한옥마을 굿즈, 논산한옥마을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최근 관외 관광객 방문이 급증하는 추세에 부응하여 논산한옥마을을 널리 알리고 문화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편안한 분위기의 한옥과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휴식과 여유를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산한옥마을 낭만음악회는 관람료 및 예약 없이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스마트형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인면 최초로 설치된 스마트형 그늘막은 2개소로, 유동 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와 찰방복지센터 인근에 각각 설치돼 폭염 대책 기간에 맞춰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인면의 상징인 ‘500년 된 은행나무’와 같은 노란색으로 제작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그늘막 안은 밖보다 3℃가량 낮고 작은 의자가 있는 쉼터로,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이인면은 스마트형 그늘막에 대한 만족도와 수요 조사를 통해 추가 설치 여부를 결정하고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명 이인면장은 “점점 더 심해지는 폭염은 명백하게 면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인면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이 시설재배 농가로 이뤄진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을 위해 맞춤형 농자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맞춤형 농자재 지원에 앞서 오이 생육 진단과 토양, 농업용수, 농작물 시료를 채취해 산도(pH), 전기전도도(EC), 잔류농약 등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먼저 분석한다. 이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작장해를 극복하기 위한 토양개량제, 배지소독제, 오이 작목에 맞는 병해충 방제 농약, 바이러스 전염을 예방하는 라텍스 장갑을 지원하고 사용 방법과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새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사업은 시설채소 특화작목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와 연작장해 지속 관리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오이 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오석주 스마트작목반장은 “오이 생육진단과 재배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농자재를 지원받아 종합 분석 기술을 활용한 농법으로 전환한다면 연작장해 예방과 병해충 방제 등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7월 말까지 19세 이상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900여 명이다. 조사는 공주시에서 선발한 6명의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컴퓨터를 이용해 대상자와 1:1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45개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조사 자료는 보건사업 수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시 청년들의 전세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의 추천을 통해 위촉된 상담사의 도움으로 ▲임대차계약서 상담 및 관련 서류 점검 ▲필요시 집 보기 동행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 안내 등을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신청 후 방문 상담으로 이뤄지며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상담사 교육을 완료한 현업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피해를 방지하여 공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