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9월말까지 각 가정에 2회 방문하여 취약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해충방제와 살균 소독을 하여 드림스타트 깨끗한 집 만들기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신체 및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깨끗한 집 만들기 방역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 가정 중 집안 내에 곰팡이 핀 벽, 장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환기가 부적절해 병해충 발생과 확산이 염려되나 경제적 문제로 자체 방역이 어려운 10가구를 선정하여 연간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선별된 대상 가구는 달성군 시니어클럽 사업 중 하나인 달성시니어 바이오·클린에서 직접 방문하여 체크리스트를 통해 사전 주거시설 점검과 문제 해충 종류를 파악하여 맞춤 방역 서비스를 받으며, 매회 양육자에게 작업 내용, 시설 보완이 필요한 곳, 주의 사항 설명 및 간단한 주거 위생관리 교육을 받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은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해당 기관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돌봄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자격을 취득한 치유농업사가 목화토피어리, 국화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꾸미는 신체활동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인지능력에 도움을 주고, 보호자 및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부터 치매환자와 장애인뿐만 아니라 농촌 여성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이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30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 및 내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970년대 현대미술을 이끈 김영진, 곽훈 작가부터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작가들까지 총 40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매년 동시대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 미술제의 모태이자 정신적 근간인 1974년‘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본 미술제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효연 예술감독은 1974년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 낸‘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작가의 비중을 확대하고, 역사성과 지역성, 대중성까지 고려한 총 40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낭만, 영원, 꿈, 믿음, 도전, 유토피아’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이라는 전시주제를 정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의 문화예술진흥을 이끌어갈 재단법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종호 前 달성군 자치행정국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이사는 2024년 8월 26일부터 앞으로 2년 동안 재단을 이끌게 된다. 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진행됐으며, 김 대표이사가 전문성과 조직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종 임명됐다. 김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계명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하고, 달성군에서 약 34년간 재직하며 국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소통, 리더십을 바탕으로 문화재단 발전과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장수음식점 홍보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홍보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21년 수성구청 개청 40주년 기념으로 선정된‘장수음식점’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화반점, 벙글벙글, 감포은정복어횟집, 윤옥연할매떡볶이, 2호집돼지국밥, 창해물회, 삼수장어, 참깨국수, 데일리호스브라운 등 총 9개소가 수성구 장수음식점으로 지정돼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먼저 수성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수성TV At Suseong’을 구독하고 채널에 있는 장수음식점 홍보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해당 영상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장수음식점과 관련된 추억을 댓글로 남긴 후, 수성구 장수음식점 사이트에 접속해 댓글을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댓글을 남긴 10명과 추첨으로 선정된 7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로 지역 장수음식점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23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총동문 신도회 회장 이영애)에서 백미150포(20kg)(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남구에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는 마음이 모여진다면 많은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에 앞산빨래터공원 대공연장에서 “제30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산 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는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신주)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지역 음악인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져 소규모로 개최해 왔으나, 앞산빨래터공원을 중심으로 해넘이전망대와 앞산하늘다리 등 주변 지역이 새롭게 탈바꿈됨에 따라 작년에는 대덕문화전당과 협업으로 남구농악단 정기연주회와 콜라보로 멋지게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는“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남구청 문화관광과와 콜라보로 추진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음악회는 대구 푸른방송 MC인 김대진의 사회로 대덕초등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공연과, 가수 규리, 남구농악단의 태평소+사물놀이 공연, 트로트 뮤지컬 “미스터 호야”, 변검 공연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대명1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의 차밍라인댄스 회원들이 작년 음악회에 이어 올해도 가수 이효진과 함께 만드는 흥겨운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기대된다. 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남산3동 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1마을 1특화 사업인'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장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대형마트를 방문해 생필품 각 6만 원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소만호 위원장은 “상반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활동이 더 많이 확산되어 남산3동만의 특수시책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1마을 1특화사업'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의 세부사업으로 반기별 2회 장보기 체험, 키오스크 체험, 베이킹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내 어르신들이 동행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세 번째 시간을 북성로 내 도시재생구간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19 부터 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클래스는 8월 31일, 9월 1일과 7일 총 3회차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인플루언서인 ‘햄벅픽’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북성로 도시재생 구간 내 다양한 공간을 탐방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상(릴스) 편집·제작 방법 등을 공유하고 참가자가 업로드하는 방법까지 배우는 강의를 진행한다. 팝업 클래스 참석은 8월 28일까지 중구에서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회차별 10여 명을 모집한다. 컨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구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세 부터 39세)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당첨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9월 2일 2024년 하반기 AR(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구시민(초등2학년부터 성인) 6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AR(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은 영어읽기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 독해능력을 파악한 후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특정 시간에 참여해야 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자유롭게 본인의 레벨에 맞는 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를 푸는 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자는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학년부터 성인 65명이며, 수강 신청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본리도서관에 방문해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독서능력 수준 확인이 가능하다. AR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본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AR(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