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국가-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교육 소외계층에게 균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연간 35만원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올해 첫 시범운영한다. 도는 공모와 별개로 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소외계층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이번 공모로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기존 지방비 4억 2000만원을 포함, 총 14억원 규모로 당초 2000명이었던 대상자를 4000명으로 확대하게 됐다. 도는 공모에 앞서 운전‧요리‧미용 등 직업능력 향상과 관련된 평생교육기관 등이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4차례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철저한 사전준비는 공모에 선정된 3개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신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간척지를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키워가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해 바다를 메워 벼를 재배하던 땅이 미래산업 중심지로 비상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폐유조선을 이용해 방조제를 만들며 ‘정주영 공법’으로 유명한 서산·태안 천수만 간척지는 첨단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로의 꿈이 크고 있다. 우선 태안 천수만 B지구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가 2031년 문을 연다. 지난달 24일 김태흠 지사와 이건완 ADD 소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립을 공식화 한 미래항공연구센터는 총 25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ADD는 미래항공연구센터에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비행통제센터, 격납고, 주기장 등 최신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전국에 분산된 무인기 연구개발 시설을 집적해 항공 분야 종합 연구·시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항공연구센터 맞은편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에서는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5년 간 32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아동들을 위한 ‘하계 아동 행복나들이’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장곡면 지역아동센터 아통 29명은 지난 7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를 찾아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 모금 배분사업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시설인 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성장기 감수성 발달을 돕기 위해 연 2회 진행된다. 이날 아동들은 워터파크에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각종 수영장과 물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협의체 차원에서 아동들의 놀 권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이번 견학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행복감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아동들이 성장기에 신체적, 정신적 감수성을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은하면체육회는 지난 8일 은하초등학교 운동장에‘제14회 은하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 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화합계주, 줄다리기, 제기차기, 한궁 4개 종목에서 열띤 시합을 벌였고, 면민 노래자랑과 면민 화합 대잔치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의 장을 벌였다. 또한 경품 추첨행사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상두 체육회장은 “면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했다.”라며“면민 모두가 근심없이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면민이 참여해 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면민 체육대회에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광천읍은 지난 8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제6회 필락(Feel-樂) 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공감사랑나눔회, 농업회사법인㈜백제, ㈜천수푸드 등 여러 단체의 후원과 협찬으로 이뤄졌다. 모범학생 시상, 필락 체전(풋살), 드론경진대회, 대형 도미노 쌓기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우수한 예능 인재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광천읍 내 각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각 부스를 운영하고 봉사하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민지 학생은 “이렇게 많은 청소년이 모여서 하는 행사가 거의 없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 매우 즐거웠다.”라며“앞으로도 필락 축제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필락 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의 감성과 재능을 가감 없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혜전대학교 HiVE 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한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가 지난 7일 홍동면 세천마을을 특별한 온기로 가득 채웠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는 혜전대 HiVE 센터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말벗을 해드리고 건강·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천마을을 찾은 혜전대 간호학과, 치위생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우울증 검사,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세천마을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에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향후 농촌 마을에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홍북읍 홍예공원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2024 펫-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 금일동물보호센터, 충남도서관, 홍성YMCA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준비한 반려견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으로 100여 명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1.4km 구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온라인 스템프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견 비누 만들기 ▲반려견 행동교정 ▲유기동물 인식개선 홍보 ▲반려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양말목 공예 ▲폐현수막 소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설거지바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방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의 동물복지 실현과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과 작은 실천들이 어우러진 자리였다.”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측정 결과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정보는 분기별 악취 측정기록부이며, 공개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아산, 신도시, 도고·선장, 둔포) 4개소와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로 아산시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참고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전문 악취검사기관을 통해 악취기술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수 및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물질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공공환경시설에 대한 악취농도 측정 결과 공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의 신뢰성을 확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다섯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김천상공회의소', '해심헌', '효형출판 사옥', '문추헌' 등이 있고, 저서로는 인문학적 건축을 알린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를 비롯해 '건축을 묻다', '배흘림기둥의 고백', '빨간도시', '도시논객', '상상의 책꽂이'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5일 네 번째 강연에서는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가 “‘챗GPT’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의 시대에 인간의 지식은 이미 인공지능에 추월당했지만, 지식은 지혜를 능가하지 못하며, 지혜의 본질인 질문을 창조해 낼 때 우리는 인공지능이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감성으로 창의와 혁신의 능력을 발현할 수 있다”고 강연했다. 또한,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 7일 음봉중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및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음봉중학교 소속 ‘청소년 흡연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청소년 흡연 및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아산시 궐련형 전자담배의 현재흡연율이 2022년 5.3%에서 2023년에는 1.1%p 증가한 6.4%를 기록했다. 성인·청소년 불문하고 접근하기 쉬운 전자담배의 등장으로 청소년 흡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홀로그램 방식을 통한 흡연예방 공연이 청소년들의 흡연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