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서북구 불당동 내 2km 구간에 띠녹지 가로숲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띠녹지는 가로변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공간에 키 작은 나무 또는 꽃을 띠 형태로 심어 만든 공간으로, 미세먼지의 흡착과 투수층을 확보해 빗물의 원활한 배수, 무단횡단 예방 등의 효과를 낸다. 도시건설사업본부는 이팝나무, 자산홍 등 8종 1만 2,500여 본을 심어 띠녹지를 조성했다. 이번 띠녹지 가로숲길 조성이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보도와 차도를 공간적으로 분리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열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띠녹지 조성은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보행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천안’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올해 2년 차 사업을 시작했다. 두 차례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37명의 교육생을 확정했으며 최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은 사업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강사진 축하 공연, 활동지 작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오는 11일 1차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12월까지 한국무용,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춤과 무용 수업을 30여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춤이 작품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비발디의 ‘협주곡 알라 루스티카’, 슈베르트의 ‘교향곡 5번’과 캐논 변주곡, 디즈니·오페라의 유령 원본사운드트랙(OST) 등을 선보인다. 공사는 2021년 희망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 운영 시설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음악의 선율을 만끽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7일까지 ‘2045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미래세대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참여단은 2045년 핵심 주체인 아동·청소년·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할 수 있는 비전·목표·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천안에 거주하는 만 10 부터 35세의 아동·청소년·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미래세대참여단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개념 관련 공동학습 후 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24일 지속가능발전목표 설명회와 온라인 회의를 하고 투표를 통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후보에 대한 우선 순위를 선정하게 된다. 천안시는 미래세대참여단이 구성되면 청년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천안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후보(안) 도출을 위해 그룹별 심층 토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와 대·중견기업, 창업지원기관이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뭉친다. 시는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너지 이노베이션(Synergy Innovation)’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5개 창업지원기관(천안과학산업진흥원·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호서대학교·한국자동차연구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스타트업 투자 유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Open-Innovation),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 스타트업 제품 전시 및 시연회, 현장 투자 상담부스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픈이노베이션에는 모빌리티·반도체·의약품·의료기기 등 총 10개 분야 15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과 기술협업에 나선다. 분야별 대·중견기업은 ▲모빌리티(벤츠코리아㈜, 포스코모빌리티, HL홀딩스㈜, ㈜디에스씨) ▲반도체(SK하이닉스㈜, 세메스㈜) ▲의약품(㈜셀트리온, ㈜퍼슨) ▲의료기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는 지난 6월 7일에 홍성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실무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의 의정연수 중 예결산·행정사무감사 실무 특강 후 더욱더 심도깊은 강의 내용과 사례위주의 교육을 희망하여 자발적으로 2024년 제1차 정례회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실무심화 교육을 별도로 진행한 취지를 밝혔다. 이 날 교육에는 의정연수 당시 강의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심화 강의를 하였으며, 강의내용으로는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이 알아야 할 법률, 조례, 행정 등의 요점과 예·결산 심화내용, 사례위주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이어서 강의가 끝난 후 군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전문성 향상과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의회 의원들은 “의정연수 시 수강한 내용의 심화교육이 이루어짐에 따라 제1차 정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에 군민분들의 입장에서 책임 있는 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여름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홍수 취약지 등 방문 점검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여름철 식중독 온열질환에 관해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디테일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지도 및 야외 작업 주의사항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제317회 의회 정례회 준비, 민원 응대, 미래정책대학 운영, 진악산 안내표지 점검, 삼계탕축제 및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내 공원 이용 프로그램, 의료계 총파업 대응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전개한다. 지원 사항은 선정업소에 총 2회 방문해 식중독 사전예방 진단 평가를 시행하고 이에 따른 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및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해 업소별 맞춤 진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 오염도 측정 및 영양사 및 조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중독 예방 교육도 지원한다.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15개 업소를 모집하며 제출 서류 및 신청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음식점 등 업소의 위생관리를 진단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식중독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 청양군과 함께 인구소멸 등 지역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두 지역의 공무원 총 90여 명은 서로 협력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도모를 위한 마음을 담아 상대 도시 고향사랑기부에 각자 참여했다. 이들은 인구감소 등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지자체는 지역소멸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을 모아 이번 상호 교차기부를 추진했다. 또,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도 모색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금산군과 청양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과 청양군이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금성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전개했다. 최이기 금성면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허미경 금성면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지난 6일부터 재료 구입 및 사전 손질부터 직접 나서 밑반찬을 만들고 떡, 라면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허미경 부녀회장은 “해가 지날수록 독거노인 등 가족과의 왕래가 드문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번 기회에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만나서 서로의 안부도 확인하고 이웃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할 일들을 찾아 나서 새마을회 기본 정신에 맞게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도 행복한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면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