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10일 제35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양자역학 기술과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양자산업 전문기관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주장했다. 양자기술은 수학적 난제에 해당하는 계산 문제를 저전력으로 아주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화학분야 계산부터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계산해 종전에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양자기술은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정책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술로,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정책 수립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 의원은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산업은 기존 컴퓨터로는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도내 다양한 산업을 결합해 양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면 충남의 미래산업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양자산업 전문기관인 ‘대한민국 양자산업진흥원(가칭)’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양자산업진흥원이 내포신도시에 유치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월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산시립합창단의 제13회 정기연주회 '영광의 하모니'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76회 충남도민체전을 기념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연주회는 시민 오디션과 12주의 연습을 통해 구성된 시민합창단과 서산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시작됐다. 시민합창단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충남도민체전의 개최를 축하하는 풍성한 합창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손정윤, 테너 이명현, 바리톤 강형규 등 국내외 최정상 성악가들과 코리아쿱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대규모의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 곡으로 연주된 안토닌 드보르작의 ‘Te Deum’은 팀파니의 솔로 시작되어 화려하고 밝은 축제적인 분위기로, 충남도민체전 개최의 기쁨을 합창으로 표현하며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지는 김민아 작곡의 ‘별 헤는 밤’은 윤동주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2022년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을 위해 서산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지정기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은 '청소년의 마음(心)에서부터 시작하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의 약자로 작년과 동일하게 청소년이 주도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심환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을 강조하며, 서산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 방안을 홍보하는 업사이클 활동, 환경 퀴즈 대회, 친환경 페스티벌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지정기탁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연속 선정된 만큼,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인중개사 약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주관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예방 등 공인중개사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총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장 박훈석, 국제사이버대 부동산학과 박용덕 교수가 맡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관련 개정법률 등 최신 판례와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나갔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공인중개사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께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과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 시민에게 양질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등을 공유해 업무 역량을 키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천안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인 '지하수법' 개정에 따른 인용 조문이 반영되지 않은 조문과 용어의 정비가 필요한 조문을 재정비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 사항인 이용부담금 납부 방식의 다양화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유 의원은 “상위법령을 인용하고 있는 조문을 정비하여 조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하수 관리‧운영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했다”며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하수 운영의 투명성이 강화되어 지하수 자원의 관리와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문수기, 안효돈 의원이 제기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욕설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밝히며 시와 의회의 화합을 요청했다. 홍 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의 주요 정책과 방향, 비전을 밝히는 브리핑 자리에서 일방적인 욕설 주장에 대해 설명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문수기, 안효돈 의원의 이날 주장은 지난 제294회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문수기 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다. 홍 부시장은 “먼저 이완섭 서산시장이 기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모인 본회의장에서 욕을 했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료의원인 안효돈 의원도 같이 들었다고 하지만, 이완섭 서산시장님의 바로 옆에 계셨던 김용경 의원께서도, 중간에 있던 저도 전혀 듣지 못했다고 했다”며 관련 의혹이 어불성설임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문 의원, 김 의원은 가까운 위치에 있었으며, 이 시장을 뒤따르던 홍 부시장은 문 의원과 안 의원의 중간에 위치해 안 의원이 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금연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과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사업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시는 조례를 적극 개정해 금연 구역 100개소 추가 지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흡연교육, 16인승 이상 낚시어선 금연 구역 지정 등 금연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서 받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시는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활성화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건강증진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을 기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께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10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3명과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추천한 16명 등 총 4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공개모집된 위원들은 자영업자,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노인복지센터, 가족상담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등 단체 소속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지역회의에서 추천된 위원들은 1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돼 예산 편성과 검토 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도민참여예산학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참여예산의 이해, 사업 발굴 및 공모 신청 작성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사업과 주민 및 도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하며,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KAIST와 손잡고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모빌리티 혁신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관련 부서장,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장인권 모빌리티대학원장과 KAIST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23일 KAIST와 충남도, 홍성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인 KAIST 모빌리티 연구센터 설립에 따른 KAIST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장기태 교수는 모빌리티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과 선도기술 창출의 요람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은 연구센터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내포 KAIST 영재학교와의 융합 교과과정 운영 ▲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 유치 ▲산학협력 프로젝트형 교육·연구 수행 등을 통해 교육-연구-산업화가 일원화된 산업생태계 전 주기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양기관은 신기술 연구와 산업화의 연결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센터 내 KAIST 연구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가 10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1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3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2024년 행정사무감사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전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정례회에서 면밀한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집행이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분석하고,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합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전남수 의원의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 김미영 의원의 ‘후쿠시마 원전수가 무섭습니까?’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2023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주요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