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50억 원 이상 건축공사 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24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예상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붕괴 △침수 △재난 사고 △지반침하 △토사 유실 등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안전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이어가고,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집중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할 때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컵 퇴출을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달 당진시는 시청사 카페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청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전면 제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시민들이 찾는 일반 카페를 대상으로 텀블러 등 개인 컵 사용 시 할인을 지원한다. 텀블러 추가 할인은 매장에서 100원 이상 자체적으로 할인하면, 추가로 시에서 400원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5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23일까지 신청서를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진시는 그동안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SNS 인증 이벤트와 어린이날, 환경의 날 등 대규모 행사 시 텀블러 전용 커피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매장 자체 할인으로 다회용 컵 사용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종이컵, 빨대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갈 것이다.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순환 경제 탈 플라스틱을 외쳤지만, 과소비되는 일회용품 퇴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8월 4일까지 센터 내 창의융합실에서 총 9회에 걸쳐 관내 중학생 9명을 대상으로 ‘ACP포토샵 기초반’ 교육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9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ACP(Adobe Certified Professional)는 관련 진학 및 취업 시 전문가적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국제자격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툴 다루기 △리터칭 △클리핑 마스크 보정레이어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되며, 자격 시험을 대비한 모의시험 풀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제작반’과 ‘웹툰 제작반’을 운영하는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물가 안정을 위해 6월 28일까지 관내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지역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태안군에서는 현재 21개소(음식점업 17개소, 이·미용업 4개소)가 지정돼 있다. 지정 시 착한가격업소 안내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해충방제 등 월 1회 위생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종량제 봉투 등 위생용품도 반기별로 지원된다. 또한,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세제, 샴푸, 드라이기, 그릇 등 소모품)도 받을 수 있고 대출금리와 보증수수료 감면 등 금융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태안군청 경제진흥과(태안읍 군청로 1, 3층) 또는 영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전자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관내 공동주택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달 군 관계자와 구조기술사 등 4명이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19곳을 방문, 옹벽과 담당 등 2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1건을 현지 시정하는 등 조치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관내 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로 인한 공동주택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사고 직후 곧바로 관내 6세대 이상 공동주택 155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달 추가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총 15개소에서 옹벽 균열 및 침하, 담장 블록 이탈 등 보수보강 등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담장이 기울어져 위험성이 높은 한 곳에 대해서는 곧바로 시설물 철거에 나서는 등 즉각적인 현지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군은 이미 조치가 완료된 1곳을 제외한 14개소 중 2개소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조치에 나서고, 나머지 12개소에 대해서는 내년 이후 본격적인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민이 화합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이 30개 종목에서 열띤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며 시는 6만여 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해 4일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를 대회 구호로,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를 표어로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체전을 목표로 12일 대회 시작을 알린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12일 10시 서산해미읍성에서 채화식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지역을 거쳐 중앙호수공원에 안치되며, 13일 15시 중앙호수공원부터 5개 동 지역을 순회한다. 개회식은 13일 17시 30분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홍보대사 조영구, 설수진이 진행을 맡아 K타이거즈, 서산시립합창단, 황윤성의 공연이 이뤄진다. 또한 19시부터 시작되는 공식 행사는 제20전투비행단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선수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8∼9일 이틀간 백제 왕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공주에서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도교육청·공주시 등 7개 기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드론 레저스포츠 저변 확산을 통해 ‘드론의 메카, 충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대회에는 드론축구·드론레이싱 종목에 전국 120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서 마음껏 실력을 겨루고 기량을 펼쳤다. 협회 규정에 따라 리그전 방식의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 및 기록 측정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순위에 따라 트로피와 도지사 상장, 총 2000만 원 규모의 상금 등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선 부대행사로 드론 전시, 드론 체험, 드론 배송 시연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드론레저 경험을 제공하고 드론의 재미와 매력을 알렸으며, 드론조종 시뮬레이션, 드론풍선 터트리기, 코딩로봇 블록쌓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해 어른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10일 오후 4시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논산아리랑 제작발표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논산아리랑은 논산의 대표 문학인인 김홍신 작가가 작사, 박세환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이 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논산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논산아리랑 탄생을 축하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지역의 한 글램핑장에서 한부모가정 아동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활동인 ‘설레는 낭만 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양육 여건 등으로 평소 문화·여가 활동이 부족한 한부모 가정의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부모가정 아동과 보호자는 바비큐, 캠프파이어 등을 체험하며 한여름 도심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는 민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9일 착한업소 영규이용원(대표 김교식)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서비스를 실시했다. 영규이용원은 일봉동 착한업소 13호점으로, 2021년 7월부터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일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 무료로 이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교식 대표는 “이발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발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계산되지 않는 보람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영규이용원 김교식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선행이 계속 이어져 더욱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