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0일 농어촌민박업소, 관광농원 등 관내 농촌관광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을 마무리했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지난해 대비 한 달 이상 앞당겨 추진했으며,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정기점검 여부, 각종 소방 및 전기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조치를 완료했다. 정인묵 아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합동점검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농촌관광시설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아산 코미디홀’ 방문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홍보마케팅의 하나로 지난 6일부터 세계 최초 시드(씨앗)티켓을 제작해 입장객들에게 나눠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사용 후 버리게 되는 기존 입장권 대신, 방문객 가정에 행복한 꽃이 피길 기원하는 마음을 티켓 콘텐츠로 담아 방문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감성과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 시드티켓은 공연 관람 후 티켓을 가져가 화분이나 커피잔 등에 심으면 실제로 씨앗이 발아해 꽃이 피는 생물형 입장권이다. 특히 아이들 정서 안정과 체험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동안 ‘아산 코미디홀’은 다른 공연장과 차별화해 주말·공휴일 상시 공연은 물론 지역과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도고면 문화시설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또한 타지역에서 오는 방문객은 물론 기존 방문객들의 재방문율이 40%가 넘는 등 아산시 관광객 유치에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6월 6일 기준 올해 방문객은 총 11,572명으로 1만 명을 돌파했고, 가성비와 함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고문당인쇄㈜ 아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62년 창립된 고문당인쇄㈜는 양산용 제품에 사용되는 각종 인쇄포장물을 비롯해 책자·유가증권 등과 같은 상업 인쇄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쇄기업이다. 2021년 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중국 생산공장을 아산스마트밸리 산단으로 이전했으며, 78명을 신규 고용하고 2023년 기준 20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고문당인쇄는 아산시 1호 리쇼어링(국내복귀) 기업이라 더 각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시의 역할과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서윤 대표는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아산스마트밸리산단 버스노선 신설 △624번 지방도로 확장 계획 △주차시설 확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절차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와 아산시가 충남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 관련 주민설명회를 10일 인주농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충남경제자유구역 관련 세부계획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1호로 결재한 `베이밸리' 건설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글로벌기업을 유치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사업 시행자는 세금과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을 감면받으며, 입주기업은 세금 감면, 임대부지 조성 및 임대료 감면, 투자유치 관련 시설 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노동 규제 완화, 외국인 거주자 생활 여건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상지구는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5개 지구 15.14㎢(약 458만 평)이다. 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대한노인회 아산지회 사무실에서 ‘아산다움(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 소통릴레이 세 번째 순서로 모범운전자연합회 아산지회 회원들을 만났다. ‘아산다움’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여론 수렴의 폭을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시책이다. 이날 박 시장과 만난 아산지회는 도로교통법상에서 ‘경찰공무원을 보조하는 사람’으로 규정한 모범운전자들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교통 취약 지역의 교통 정리부터 교통통제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55명의 회원이 아산지회에서 활동 중이며, 특히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신정호 SUMMER FESTIVAL, 현충사·외암민속마을 야행, 온천산업박람회,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순신 순국제전 등 아산시의 중요한 행사에서 교통근무(수신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우 아산지회장은 이번 ‘아산다움’을 통해 ▲참여 희망 회원 감소에 따른 어려움 ▲사무실 임대비용 및 공과금 등 운영 경비 지원 ▲노후 차량 유지·보수비용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인주중앙교회를 비롯하여 서광, 해암, 신성, 인주, 은현교회 및 왕성교회(서울) 총 7개의 종교단체와 함께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약 200명이 밀두리를 중심으로 2시간동안 도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교회단은 지난 5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환경 정화 활동뿐 아니라 인주면 내 일손 돕기 및 이·미용·의료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인주 교회 최성현 목사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주를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우리 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주신 교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화합하는 염치(둘레길걷기)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염치읍 자치계획형 사업중 하나로, 플로킹 캠페인 행사를 통해 염치주민의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염치저수지 둘레길 환경정화를 위한 행사이다. 염치읍 주민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말 이른 아침 비가 내림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염치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다. 홍문기 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염치읍을 만들고 주민화합을 위해 플로킹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경 염치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도 깨끗한 염치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께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도고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8일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더 해피하우스’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도고면행복키움추진단, 도고의용소방대, 도고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도배와 장판 교체를 실시하고, 집안에 가득 쌓여있던 쓰레기와 흐트러진 살림살이를 정돈하는 등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KCC글라스 아산공장에서는 장판을, 은성장식에서는 벽지를 후원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 대상자는 “쾌적한 환경속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윤재 단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내 주변의 이웃들을 잘 살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대호지면 장정리 농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벼 조기 건답직파재배가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벼 조기건답직파 재배는 파종 시기를 4월 말로 앞당겨 물을 대지 않은 마른 논에 볍씨를 바로 파종하는 재배 방법으로,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파종 시 트랙터 부착용 다목적 파종기를 활용해 볍씨를 파종해 종자가 땅속에 있어 새 피해가 없으며, 파종과 동시에 측조시비, 고랑 형성, 복토까지 가능하다. 다만 파종 전 정밀한 균평작업과 재배 초기 섬세한 물관리가 필요하며 앵미 등 잡초에 취약하므로 직파재배 전용 제초제 처리를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나 볍씨 코팅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며, 조기에 파종하기 때문에 관행 기계이앙과 병행해도 노동력 분산 효과가 높다”라고 전했다. 이어“올해 관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140헥타르(ha)로, 다양한 직파 관련 기술을 보급해 농가 특성에 맞는 벼 직파재배를 확대‧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11일 투명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 공개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당진하수처리장과 송악하수처리장 정문에 방류 수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전용 전광판을 각각 하나씩 설치했으며, 전용 전광판은 수질원격감시시스템(TMS)을 기반으로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수소이용농도(PH)등 5개 항목에 대한 방류수 수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이번 방류 수질 전광판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수질원격감시시스템(TMS)이 설치되어 있는 신평하수처리장, 합덕하수처리장에 방류 수질 전광판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광판을 설치해 하수처리장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주민과 함께하는 하수처리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