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방학기간 지역 내 대학생에게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탐구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본인과 부모 중 한 사람이 6개월 이전부터 예산군에 주소 등록이 된 대학생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3자녀 이상 가정 등에 우선 순위를 두고 선발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대학생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이 군정에 대한 이해와 사회생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이 있는 관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구기선 부시장은 지난 10일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에 방문해 건축물 안전확인과 재해 예방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자매도시 경북 울릉군에서 개최된 2024년 제19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우호를 다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보령시와 울릉군은 자매도시로 맺어졌으며, 해양과 섬 자원을 공유함에도 원거리에 따른 활발한 교류협력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대회 참가를 계기로 지자체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릉군민 및 전국 마라토너 700여 명이 참가하여 독도지키기를 위한 캠페인과 달리기를 함께 했고, 우리시는 보령시마라톤클럽 소속 14명이 참가해 이경섭 씨가 3시간 3분으로 풀코스 1위를 기록했다. 그 외 일정으로 울릉도 특별한 생태 관광과 독도를 방문해 뜻깊은 발자취를 남겼으며, 보령시 홍보책자 400부를 울릉도 군관계자 및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울릉도 일주 마라톤은 일주도로 붕괴와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지됐다가 작년부터 다시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에 말에 따르면 “이번 자매도시 간 행사 교류를 통해 관광도시 보령시와 울릉도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됐다”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내포신도시에 카이스트(KAIST) 영재학교를 유치하고, 10년 가까이 지지부진하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문제를 푸는가 하면,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한 물밑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지난 4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등과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교육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조기 설립 추진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해 충남혁신도시 대학1부지(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하게 되며, 도는 올해 용역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앞선 지난 2월에는 김 지사와 이진숙 충남대 총장 등이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MOA는 김 지사 요청에 따라 지난해 국립학교설치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촘촘한 지역복지 조성을 위해 ‘구항 愛 발견’ 일상생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일 노인 및 장애인 세대 3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 지원했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밖에 나갈 때 가스불 끄는 것을 깜박할 때가 있어 불안했는데 앞으로 안심할 수 있을거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 가정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식료품 꾸러미 전달, LED초인등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대상 가구에 꼭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8,064건에 42억 9,396만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1월, 3월 연납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할 금액은 상반기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 1이며,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하여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광천읍 승원팰리체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홍성군과 충청남도, 민간 전문가 등 9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상황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수립 및 시행 확인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이었다. 점검 결과,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정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등을 당부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원촌마을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지원 대상 가구 42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신축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주거지 경관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외부 보수 및 성능 개선 공사비를 최대 1,240만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촌마을 도시재생 구역 내 총 68가구가 신청했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집수리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 및 진단을 거쳐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의 후 42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집수리점검단은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축·시공 전문가로 구성하여 현장점검 시 집수리 개선 방향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집수리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중에도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라며“원촌마을 집수리 개선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고독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고독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충남 최초로‘안부살핌 복지소포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행한다. ‘안부살핌 복지소포 서비스’는 지난 5월 홍성군과 홍성우체국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고독사 고위험 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집배원이 위기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대상자 안부확인 및 체크리스트를 통해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홍성군에 신고하고 군에서는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정모(80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있는데 방문해 주시고 생활용품도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집배원들의 주기적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고위험 가구 80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제품의 다양한 활용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학교급식에 종사하는 영양사(교사), 조리사 등 6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3회차) 가공제품 활용 조리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농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과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 및 건강관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산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총 44개의 학교에서 교육을 신청했다. △1회차에는 가공센터에서 생산한 건식쌀가루를 이용한 육전샐러드와 딸기잼을 이용한 바질페스토 새우구이 △2회차는 배주스를 이용한 산야초 떡산적과 소면, 포도주스를 이용한 블루베리 팀발 △3회차는 들기름을 이용한 메밀국수, 토마토주스를 이용한 스파게티 미트볼을 실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쪽파쌀스프레드와 단호박쌀스프레드 제조법 시연 및 시식으로 제품에 대한 피드백 및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