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은 연중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하여 백제의 역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역사문화 체험교육 기관인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청소년, 군민 등을 대상으로 백제기와, 도자공예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 개관 이래 백제기와문화관은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도자공예기능사 양성반, 방문자 백제기와문화 체험 프로그램, 생생문화재 사업, 기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교육부의 ‘교육기부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2022년 이후 부여정보고등학교와 협력사업으로 중·고등학생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간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교육청 진로 탐색 활동 협력 유공 기관으로 충남교육감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재취업과 평생교육 일환으로 2018년 ‘도자공예기능사’ 전문가 양성반 운영을 시작하여 3기 이수생 30여 명을 배출했다. 코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웅진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전순자)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한끼나눔’ 사업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1인 가구 30세대에 방문해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마늘종 무침, 나박물김치 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혼자 살아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잦은데,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받아 건강한 한 끼를 먹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바쁜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에 힘써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웅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6월 11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주 지역 출신으로 관내 및 타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타지역 출신으로 국립공주대학교 또는 공주교육대학교 재학(휴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인원은 총 99명으로 시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6월 28일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12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돌봄 및 아동센터 4개소, 기타 2개소 등 총 26개 기관에 배치돼 초중고 학생 436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교과목과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을 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나 이번 여름방학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활동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20일 이내,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시간당 2만원)는 사업 종료 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 을 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훈련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섬유패션 창업 아이템으로 협동조합 설립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오는 6월 21일과 22일 열리는 ‘2024년 공주 유구섬유축제’에 참여해 현장에서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경험을 쌓는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 성공 및 조기 정착, 협동조합 설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섬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주 자카드 섬유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이인면 만수 배수장 시설에 대한 임시 복구작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 복구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배수장 침수로 인해 펌프와 모터, 전기시설 일체가 빗물에 잠겨 가동이 불가한 상황으로 올해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기능 복구 사업) 이전에 최소한의 범위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시설과 계측제어 장비를 새롭게 교체, 설치했으며 수문 및 권양기를 정비하고 기존 펌프와 모터는 청소 후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기능 복구 사업 추진 시 펌프 용량을 확대(80톤/분 ⇒ 400톤/분)하고 유수지를 증설해 주민들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수도과는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이달 5일까지 정수장 및 배수지, 가압장 등 10개소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예초작업은 예산정수장·배수지, 예산가압장, 대술배수지, 응봉가압장·배수지, 손지리가압장, 삽교배수지, 덕산 취수장·정수장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상수도 환경을 위해 연중 예초작업을 실시해 국가중요시설물인 정수장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수장 및 배수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해 군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우수자원봉사자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및 실무자, 우수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간의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난 대비 통합자원봉사단 교육과 ‘리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유익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덕 센터장은 “언제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국립예산 치유의 숲 센터 일원에서 생태계 복원 조사 및 탐사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이 탐사 ‘반디랑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 신청자 접수는 당일 조기 마감됐으며, 총 30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카프라(나무판자) 쌓기, 한지등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어두운 밤에 고요한 국립예산 치유의 숲 계곡을 따라 걸으면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반딧불이 체험은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의 생활사를 관찰하고 학습하는 기회가 됐으며, 우리 지역에서는 ‘국립치유의 숲’과 ‘황새공원’ 일원에 6∼7월에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9월에는 늦반딧불이가 각각 출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숲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반딧불이를 직접 살펴보는 가운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업 현장까지 농기계 운반과 회수를 한 번에 해결하는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충남 용달화물차 운송사업협회 예산군지회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는 1톤 화물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자주식 소형농기계 20종에 대해 관내 거리 제한 없이 시행되며, 비용은 왕복 10만원으로 60%인 6만원을 군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인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계약서를 작성하면 되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 농업기계를 전날 오후 4시부터 준비해 작업 현장까지 운반한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현장서비스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각종 농작업 지원사업 및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추모공원은 묘역단지 사용계약 시 필요한 민원서류인 가족관계등록부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365일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가족관계등록부 외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국세 관련 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등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수수료 면제, 가족관계증명서는 수수료 50% 감면 혜택이 있다. 또한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편의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이용객의 서류 미제출로 재방문하는 등 번거로움이 없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모객 입장에서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