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가 11일 제301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갖고 16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과 함께 39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가 있는 회기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우 의장은 내실 있는 결산심사와 엄격한 가운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사무감사위원장은 박중수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정순 의원이 각각 맡았다. 이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 절반이 흘렀다, 그동안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보완하고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21일에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백세건강공원(우천 시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청양군 편'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경찰․소방․전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2017년 이후 약 7년 만이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어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군 차원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여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준수하도록 하였고, 군은 행사 하루 전(21일) 경찰‧소방․전기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종필 부군수는 “인기 트로트 가수 등의 출연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고 녹화 당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행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10일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회원 10여 명과 자원봉사센터, 비봉면사무소 직원 연합으로 비봉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낡은 가구 폐기와 집 안 대청소를 지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김동국 수석부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들과 자원봉사센터, 비봉면사무소에 감사하다”라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도와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을 받은 비봉면 주민은 “집을 정리하고 싶어도 허리가 아파 그냥 둘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짐 정리도 해주고 낡은 가구들을 폐기해 주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에서는 반찬 나눔 봉사, 환경 정화 활동, 고추장 담가주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대치면은 지난 10일 대치면 오룡리 소하천 못에서 마을 제관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룡리 용둠벙 용왕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오룡리에는 용이 들어가는 지명이 5개(용내, 용바위, 용왕물, 청룡날, 용둠벙)가 있다. 이 중 용둠벙(용못)에서 매년 오월 단오(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용둠벙 용왕제는 부녀자를 중심으로 가뭄과 큰 수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을의 풍년기원제이다. 특히 가뭄에 기우제를 지내면 그다음 날 반드시 비가 온다는 영험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제가 끝난 뒤, 주민들은 마을풍물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마을주민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치면 오룡리 김유현 이장은 “올해에도 용둠벙 용왕제를 위해 정성껏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다”라며 “우리 마을을 비롯한 청양군에 번영과 풍년이 깃들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청양군 추모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모 공원 전면적 21,068제곱미터(㎡)의 묘지 520여 기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마칠 계획이며, 수목 가지치기 및 주변 정비 등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묘역 보수, 봉안당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시설 주변 환경 정비도 시행해 쾌적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양군 통합돌봄과에서는 앞으로도 추모 공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속해서 추모 공원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추모 공원의 쾌적한 분위기를 위하여 계절화 식재, 풀베기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올해 6월 자동차세 정기분(1기분)으로 1만 3천여 건에 대한 세액 13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누어 각각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이번 6월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세액이 부과된다. 6월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고, 위택스 또는 거래 은행 홈페이지, 전국 모든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 신용카드 또는 현금카드,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더불어 자동이체 신청자 또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이용한 전자고지 신청자는 각 500원(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4년 1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간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납세자들이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자산형성 통장 가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자활에 필요한 금융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군은 연 2회에 걸쳐 참여자 교육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서민금융의 이해’와 ‘생활복지’를 주제로 서민금융 활용법과 실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복지 등 사례 위주로 설명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립역량 강화교육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자산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식을 습득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시기별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천지역자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청년 기준연령 기준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함에 따라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의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관내 청년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해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충남지부에서 상담사로 위촉된 공인중개사들이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점검 및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 상태 확인 등의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집보기 동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하는 청년들은 서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서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관내 청년들이 부동산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때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여, 안정적인 주거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서천시니어클럽이 지난 10일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다미락빵집’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미락빵집은 서천군이 시설을 지원하고, 한국중부발전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투자를 통해 장비 및 설비를 마련했으며, 서천군의 대표 상품인 맥문동을 활용한 지역특화 빵을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일하는 기쁨을 느끼고, 사회참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며, 건강증진과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특히 맥문동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미락빵집 판매수익금은 전액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다미락빵집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를 맞아 국가중요농업유산 전람회와 정책 토크쇼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 속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가중요농업유산 전람회는 농업유산제도 및 전통 농업 보전·가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비롯한 10여 개 지자체 농업유산 안내 책자와 경관 사진 등 다양한 홍보물이 전시돼 국가중요농업유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술적일 수 있는 농업유산 개념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퀴즈쇼와 각종 놀이 체험 등을 통해 이해와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한산면 주민자치센터 본관 2층 강당에서는 오전 한국농어촌유산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농업유산 제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농업유산 정책토크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도가 직면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민·관·학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농업유산의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