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경쟁력과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2024년 천안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 공모’를 오는 11일부터 내달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장품 수집 공모는 천안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연구 기반을 다지고 향후 전시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미술사적·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구입과 기증을 통해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수집 대상은 ▲1950~80년대 천안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주요 작품 ▲천안 지역과 천안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담보한 동시대 작품 ▲1900년대 이후 한국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기 위한 국내외 주요 작가의 대표 작품이다. 신청 자격은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작품 수는 기증의 경우에는 별도 제한이 없다. 매도는 1인 최대 3점이다. 기증의 경우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하고 기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수증 여부를 결정하며, 다만 기증자가 사례비를 요구할 경우에는 별도의 감정평가위원회를 열어 평가액의 100분의 20 이내로 예산 범위 안에서 지급할 예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7월은 19세 부터 39세 청년, 10 부터 11월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미디어 창작 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디어 창작 공간’은 영상 촬영 및 녹화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갖추고, 방음 부스, 캠코더, 마이크, 조명 등 촬영 장비와 편집 소프트웨어를 구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9 부터 39세 청년반 ‘청년크리에이터 영상 편집 과정’(7.2. 부터 7.30. 매주 화/ 10 부터 13시, 총5회)과 일반 성인반 ‘영상 편집 입문, 크리에이터로 가는 첫걸음(10.10. 부터 11.28. 매주 목/10 부터 12시, 총8회)로 나누어 영상 제작 등을 위한 스튜디오와 편집실 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영상 편집을 진행할 수 있는 개인노트북 지참이 필요하고, 프로그램 신청은 청년은 6월 11일, 성인은 9. 3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강신청 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우기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공사 중인 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북부BIT·동부바이오·테크노파크·제5확장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보고서의 협의내용을 기준으로 우기철 피해 방지를 위한 옹벽, 가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 등 설치·운영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협의내용 이행 여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조치사항에 대한 보완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사항에 대해 철저히 현장을 재점검해 산업단지 조성공사로 인한 우기 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사 중인 산단 별 공정률은 동부바이오 43%, 북부BIT 75%, 제5산단확장 60%, 테크노파크 30%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도내 농촌 주민 건강을 위해 이달부터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11일 공주시 사곡면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취약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농촌 왕진버스 국가 공모 사업에 도내 12개 시군 29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지방비·농협중앙회 등 총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올해는 10개 시군 12회 진행한 지난해보다 지방비 등을 보태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해 5억여 원을 증액했다. 사업 대상지는 당진 신평면, 공주 사곡면, 부여 세도면, 논산 노성면 등 도내 의료·교통이 취약한 곳 29개소다.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독거노인 등이며, 의료·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다문화가정, 장애인, 의료수급권자 등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 치매환자 등도 포함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25.0h 추진되던 벼 직파재배를 2026년 200ha를 목표로 직파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건답 4.5ha, 무논 43.0ha, 드론직파 7.1ha 등 54.6ha, 26농가에서 벼직파재배를 하고 있다. 시는 벼 직파의 안정적 확대보급을 위해 3월부터 관심농가 및 직파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유형별 직파재배교육 및 현장견학, 볍씨종자 코팅 시연회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균평기 2대, 건답파종기 2대, 무논파종기 1대, 배토기 4대, 붐스프레이어 1대, 조류(새)이동유도시스템 2set 등을 구입, 농가에서 임대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파재배확대시범사업 8개소, 직파농자재지원사업 등 직파농가의 영농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채운면의 전성곤 농가는 “조류이동유도시스템을 활용하여 직파재배 초기에 크게 문제가 되는 비둘기, 오리 등 새피해를 예방하고 붐스프레이로 제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직파면적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6월 10일 공직자가 절대 부패하지 않을 단 하나의 조건 ‘의미와 가치’의 뜻이 담긴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민과 임직원이 공감하며 함께하는 인권・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 선포식은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윤리경영 헌장 낭독, ▲기관장의 인권・윤리경영 의지 선포, ▲인권・윤리경영 다짐을 위한 수건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유진의 인권경영 선언문에는‘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담았으며, 윤리경영 헌장에는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관의 의지를 담았다. 한유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서 정재근 원장은 “존중과 청렴은 유교에서 중요시하는 가치 중 하나이며 특히 경영과 연구 전반에 인권과 윤리경영이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평소 공직자의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정재근원장은 ‘나와 상사의 신뢰, 나와 동료의 재미, 나와 일의 가치와 보람’의 관계를 강조하며 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6. 10.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2024년도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소극행정 타파 ! 적극행정 실천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했고, 소극행정을 버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소극행정 근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근 원장은,“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열린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한유진의 임직원은 늘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여 공익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며 강력한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유진은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유교문화진흥, 교육활성화, 예산절감, 재정증대 방안 등의 내용이 반영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 하는 등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등 생활안전에 관한 어린이들의 기초지식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제24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가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전원으로 참가할 수 있고, 학급 인원이 15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제공되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오는 9월 10일 참가학급 교실에서 평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학급 평균점수에 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1개 학급은 9월 26일에 실시하는 전국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6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연구모임은 10일, 제2차 의원간담회 및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성기(국민의힘)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할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이희영 이사와 양태랑 국장을 소개하며 “축산환경에 관해서는 가장 전문성을 가진 연구진과 함께하게 됐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받은 ▲권오중 의원은 양돈농가로부터 발생하는 악취가 가장 많은 민원을 발생시키고 있다면서 천안시의 현황에 대한 자료수집을 위해 천안시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김철환 의원은 다양한 선진축산기술과 농가를 설명한 것에 대하여 우리 천안시와 비슷한 규모와 산업 여건을 가진 도시 벤치마킹해야만 현실적인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병하 의원은 악취를 통해 소수의 축산농가와 대다수의 도시민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을, ▲박종갑 의원은 K-컬처 박람회와 같은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더라도 악취 문제 하나로 개최 효과에 상당히 큰 타격을 입는 실정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악취 문제 해결의 시급성과 해결 방법 모색에 있어 장기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라선거구·국민의힘)이 11일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축제의 분산개최를 건의하고 나섰다. 지역축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는 축제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활용하여 지역에 사람들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여 많은 자치단체에서 개최되고 있다. 예산군 또한 예산장터삼국축제, 예산맥주페스티벌, 황새축제, 의좋은형제축제, 예산황토사과축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많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대부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축제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부 축제의 경우 꼭 해당 지역이 아니더라도 개최가 가능한 축제는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해 분산 개최해야 한다는 게 홍 부의장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예산맥주페스티벌을 언급했다. 홍 부의장은 “예산맥주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성공적으로 개최했지만, 인근 시·군은 물론이고 여러 곳에서 유사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축제의 차별화 전략 등 경쟁력 확보도 필요할 것이며,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