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4)’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자가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세계적 혁신자 축제)’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 행사로, 이번 행사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 맞춰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8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제8회 행사에서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5개 부문에서 326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강연, 전시, 홍보, 워크숍, 메이커체험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만 4천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비롯해 전시, 연사강연, 창업 교육, 카카오 비즈니스 교육, 실감미디어 체험 등 미래 혁신기술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n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 중인 청소년 30명과 동구청 소속 사회복지공무원이 1대1로 매칭해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이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현장 중심 멘토링 활동을 통해, 동구 청소년 복지 체감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최형석 회장(동구사회복지협의회), 김은옥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김영화 동구의회 의원, 정수환 단장(동구 1388 청소년지원단), 정성복 센터장(동구 자원봉사센터)이 함께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한식당 ‘소담한상’이 개점 1주년을 맞았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소담한상은 동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지난 1년 동안 가성비 식당으로 입소문이 나 일평균 30~40명의 손님들이 다녀가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1년 동안 총 2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금도 15명의 어르신이 교대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하루 4~5시간 일을 하고, 월 10회 정도 출근한다. 최저 시급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어 종사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1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고등어 한상’으로 초반에는 고등어 집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 개점 초기와는 달리 포장 판매도 가능해져 지금은 전 메뉴를 포장 판매하고 있으며 멸치볶음, 진미채, 깻잎 등 반찬도 한 팩씩 판매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에 참여하여 밑반찬도 제공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8월 2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의 전국 도입을 앞두고 라이즈위원회와 지자체, 대학, 지역RISE센터 관계자들이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혁신 체계로, 중앙부처의 대학 지원 권한이 광역 지자체로 이양되는 사업이다. 라이즈사업은 대구를 포함한 7개 지자체(대구, 부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북)에서 지난해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2025년부터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해 현재 4조원 규모의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절반 이상인 2조원 가량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여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26일 교육부 라이즈위원회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는 대경·제주권(대구광역시·경상북도·제주특별자치도) 지자체 공무원, 각 지역RISE센터,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대구시와 대구시RISE센터(대구정책연구원)는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된 33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협업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들의 중증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원과 장애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병무청 김장제 선임복무지도관이 ‘바람직한 복무 태도 및 관련 규정’이라는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이 특수학교(학급)에서 근무 시 복무관련 유의 사항과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내용을 전달한다. 이어, 조영은 국제공인행동분석가가 ‘장애학생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처’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것이 힘들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일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복무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협력 및 산업진흥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현장실습 및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와 교류활동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산업·지역대학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총 3개 과목이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8월 28일에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고객소통'일반공지’ 게시판의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가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선 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 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세대학교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14회 정기연주회 ‘환경음악회’ 공연이 9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자연을 닮아 있는 음악, 우리 국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현악에 담은 25현 가야금 협주곡 ’소나무‘ ‘소나무’는 1984년 일본 소나무협회 60주년 기념 위촉 작품으로 원래는 일본 전통악기로 이루어진 앙상블과 21현 고토 협주로, 작곡가 미키미노루가 작곡한 곡이다. 당시 심각한 공해문제로 죽어가는 소나무를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았던 이 곡은 이후 한국 전통 음악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거치면서 오늘날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대규모)의 협주곡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협주악기로서의 가야금의 가능성을 확장시켜 준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립국악단 김은주 수석이 21현 가야금의 풍성하고 화려한 음색을 선보인다. 대구에서 초연되는 소아쟁 협주곡 ‘푸널’, 환경보존의 기원의 뜻 담아 소아쟁 협주곡 ‘푸널Punull’은 진도씻김굿의 음악적인 부분에서 착안해 아쟁연주가 김선제가 작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의 8월 공연 ‘The Tenor’를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ON’은 지역 예술가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쉽고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공연이다. 8월 ‘The Tenor’ 공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테너 이광순, 손정희, 이현이 피아니스트 남자은과 함께 토스티의 가곡부터 푸치니와 비제 등의 오페라 아리아로 무대를 선보인다. 3인의 테너는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유수의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하고, 수십 회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며 오페라 대중화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방한 교육여행 시장 선점을 위한 대만 수학여행단 유치활동에 나섰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 초·중교 교장단과 교육 관계자 22인을 대상으로 대구 관내 체험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교육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만의 아웃바운드 교육여행 지원제도를 활용해 방한 교육여행 유치를 확대하고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 대만 교장단 초청 팸투어’의 일환으로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남부지역 학생단체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대만이 대구 인바운드 관광의 제1시장인만큼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대만인 교육여행 방문 수요를 지역으로 끌어들이고자, 대구는 ‘문화, 역사, 도시, 자연, 체험, 먹거리 등 교육과 관광의 요소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여행지’ 임을 소개하며 팸투어를 적극 지원했다. 교장단 일행은 대구 방문 첫날인 지난 21일 다양한 어트랙션과 포토존이 가득한 이월드와 대구 도심 전경을 한눈에 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8월 23일 대구적십자 대구지사에서 혹서기 쿨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쿨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원 20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쿨 토시, 이온음료, 포도당캔디, 모기퇴치제로 구성된 쿨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응원카드를 작성했다. 이날 만들어진 쿨 키트 150세트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쿨 키트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