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석문면·당진서부새마을금고·사랑봉사대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개선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일 민간봉사단체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의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당진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붕 방수 공사와 도배를 진행하고, 노후화된 싱크대는 당진서부새마을금고와 사랑봉사대의 지원으로 교체했다. 다량의 생활폐기물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치웠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힘을 모아 노력해준 당진서부새마을금고와 사랑봉사단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염병호 이사장과 사랑봉사대 이근옥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자율방재단이 지난 10일 당진트레이닝센터 3층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연수를 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지식 등을 배우며, 민관협력을 강화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재난 분야 △국·도정 전반적인 방향성 공유 △자율방재단의 역할 인식 △재난 단계별 예방 활동 및 주의사항 △재난 유형별 대응 우수사례 △당진시자율방재단장 전달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제66조(지역자율방재단의 구성 등)와 '당진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재난관리는 필요한 인력과 자원이 적재, 적소, 적시에 투입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재난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6월 10~11일 이틀간 당진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여성안심귀갓길’수요대상지 모니터링을 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비상벨, 로고젝터, 도로표지병 등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해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모니터링 활동은 2024년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수요대상지 중 시민의 통행이 잦지만, 조도가 낮아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서 진행했다. 비상벨, 로고젝터 등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하고, 현재의 보안 인프라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는 등 세밀한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는 점검 결과와 제안 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검토하고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11일 신성대학교 일원에서 당진경찰서와 함께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1987년 국제연합(UN)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6월 26일을 세계 마약 퇴치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대학생들에게 마약 관련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문제로 힘들 때 상담이 가능한 마약 중독 상담 번호를 홍보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는 최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류가 증가해 마약류 관련 범죄 행위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27개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70,813건, 69억 원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 12월(1년 중 2회)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한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으면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면 6월에 1년분 전체 세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공과금수납기와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또한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인터넷 지로,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6월에는 12월에 과세되는 제2기분 자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에 의한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집단 휴진 예정일인 18일에는 ‘업무개시명령’도 발령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의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업무 지침에 따르면 시장은 의료기관이 집단 휴진을 발표한 다음 날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하게 된다. 이에 시장은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라 집단 휴진일 당일에 업무개시명령을 하고, 집단 휴진일 당일 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의 진료 여부를 확인한 뒤 휴진이 확인되면 의료법에 따라 행정처분에 들어간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6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당진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지난 2월 23일에는 전공의들이 집단파업에 들어가면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되어 ‘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대형병원에서는 예약된 수술이 미뤄지고 응급환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 4학년~6학년의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6월 8일(토) 당일형 가족 캠핑 ‘2024 우리가족 감성 힐링핑’프로그램을 성대히 마쳤다. ‘우리가족 감성 힐링핑’프로그램은 당진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캠핑 활동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자립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텐트 설치부터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테마로 매 해 연 1회 시행중에 있으며, 시간과 피로에 대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시행되어 22년 만족도 99.8, 23년 99.3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4년 만족도 조사 결과 100.0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이 함께 프로그램 운영진으로 참석하여 청소년이 직접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교상담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0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6월 정기협의회 및 맞춤형 권역 연수를 실시했다. 권역별 연수는 충남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각 지역청별로 매년 실시되며 서산, 태안, 당진 등에서 모인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권역 연수는 서미정 심리상담센터장의‘집단상담의 실제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상담에서 지도자의 역할과 집단원의 역동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기법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실제적인 상담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오늘 11일 열린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에서 홍성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아산시 건축 조례」중 건축물의 위반 사항에 부과하는 이행강제금 부과횟수를 2회에서 1회로 완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21년 6월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제80조 제2항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지금보다 두배를 높이도록 했었다 개정된 법을 근거로 하여 조례를 개정하여 낮추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종전에 부과되던 금액의 2배까지 가중했어야 했다. 홍성표 의원은 “코로나 상황 이후 건축물의 위반을 감수하며 생활하는 원도심 주택가 주민은 물론 영세한 자영업자들에게 이행강제금의 강화는 원상복구가 어려운 구도심 주택가 시민들에게 고통만 더하고, 경제적 여건을 어렵게 할 수 있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의원은 “상습적 건축물 위반행위자에 대한 이행강제금 강화는 필요하나. 시민들의 생활안전 확보 차원에서 발생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홍 의원의 설명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대표발의), 김희영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6월 11일 열린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명 의원은 “농업소득의 감소와 농업경영비의 증가로 인해 농업인들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으며 필수농자재 가격 폭등에 대비할 수 있는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의 취지를 밝혔다. 충청남도 내에서는 3개의 시군(공주시, 당진시, 서산시)에 조례가 제정되어 있으며, 필수농자재에 대한 기준은 지자체에 따라 상이하다. 아산시의 경우 필수농자재의 가격이 직전 3개년도와 비교하여 10% 이상 인상됐을 때 그 차액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필수농자재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원 대상자의 범위 및 품목에 대해 세부적으로 선정하고 인상률에 대한 산출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상임위원회 의원들 간에 심도있는 논의와 질의가 오간 가운데 명노봉 의원은 “비용추계 산정에 대한 집행부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농업 생산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한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