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향후 발생할 감염병으로 예상되는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송대섭 교수의 강의를 통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보건소 전 직원이 주어진 역할을 맡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나리오 훈련을 진행하고, 훈련 평가를 통해 논의 내용에 대한 점검과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발생 가능한 신종감염병의 규모 및 확산 정도를 충남도 및 질병관리본부와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훈련은 이후 이달 27일과 2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 돌봄, 교육, 일·가정 양립, 노령화 등 분야별 전문 위원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인구동향 ▲2024년 저출생 극복 사업 현황 보고 ▲아산시 주요 노인복지 현황 보고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지원 시스템 운영에 대한 자문 ▲아산시 인구정책 제안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초등돌봄 체계 구축 등 공공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자문안건으로 상정된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지원 시스템 운영’에 대해서는 이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게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당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주신 다양한 의견은 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1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협조사항, 조치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산시는 현재 총81개 점검대상 시설 중 76.5%인 62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 또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으로 중·장기 조치가 필요한 경우는 적절한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10여 일 남은 기간에 집중안전점검이 세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내용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전통시장, 어린이보호구역, 임도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1일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4월 현장점검에 이어 두 번째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산들바람언덕정원 외 다양한 주제의 정원 구성을 추진 중으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난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와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현장의 배수시설 및 배수 경로를 집중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또한, 산들바람언덕정원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개방성 확보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산책로와의 연계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이어 “지난 현장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와 적절한 휴식 등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로 만든 디저트를 학교 급식에 활용하는 색다른 시도에 나선다. 군은 6월 5일부터 27일까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늘려 지역 농가를 살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영양사 및 영양교사를 교육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총 4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실시되며, 쌀 뿐만 아니라 생강과 사과 등 관내 농·특산물을 두루 활용해 메뉴의 다양화를 꾀한다. 구체적으로는 △생강롤 파운드 케이크 △생강 샤브레 찰 브라우니 △생강청쿠키 △생강 사과 찹쌀타르트 등 학교 단체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저트 만들기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방혜린 영양교사(남면 삼성초)는 “어린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하면서도 지역 농가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만족스럽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6월 18일과 20일 이틀간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태안읍 동백로 331) 3층 회의실에서 ‘제9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양질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노인인구와 빈곤 계층의 증가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복지인력 육성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태안군이 주최하며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기용) 주관으로 진행된다. ‘K-인재개발’ 가재영 강사를 비롯해 사회복지분야 전문강사인 이정수 강사, 호서대 심리학과 박진숙 교수, 공주대 맹승렬 교수가 참여해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강의를 마련할 예정이다. 18일과 20일 각각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18일에는 △‘100세 시대 노후설계 어떻게 할 것인가?(가재영 강사)’ △‘저출산 고령화 시대 어떻게 대응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소규모상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수요를 조사했으며, 현재까지 8개소가 신청해 중 4개소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사업은 신청자가 서산시 안전총괄과에 서류를 접수한 후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면, 시는 현장을 점검한 뒤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은 단독주택, 소규모상가는 최대 3백만 원까지, 공동주택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설치비의 80%가 지원된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추가로 추진할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에게 설치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을 6월 30일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은 취약계층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지표화해 건강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에 효과적인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 대상을 6월 30일까지 유공자의 유족까지 확대해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확대 시행이 유족증 소지자의 대부분인 고령 여성에게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여성 건강지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검진 희망자는 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서산시 보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보건소 영상의학실에 문의하면 된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대 1천 원의 세액을 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전자 송달 또는 자동 납부 중 한 가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두 신청 시 1천 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이며 7월 재산세 정기분을 공제받으려면 6월 30일까지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신청해야 한다. 전자 송달은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과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카드사 앱, 금융결제원 등 13개 금융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 납부는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이용하거나 거래 은행, 서산시 세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종이고지서가 없는 전자 송달, 자동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에 많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이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의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8개의 메달 중 7개는 남자 권총에서 획득한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 특히 남자 권총 선수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대회 첫날인 5일 소승섭·최보람·방재현 선수가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같은 종목 게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메달 획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같은 날 박성현 선수는 10m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7일에는 방재현·최보람·소승섭 선수가 10m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방재현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0일에는 최보람·소승섭·방재현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최보람 선수와 소승섭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