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일 35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자치안전실, 공보관, 대변인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을 심사했다. 이날 김옥수 위원장은 공보관, 대변인 결산 승인 심사에서 “충남넷 홈페이지 재구축과 관련해서 추경을 진행했는데, 명시이월로 8억7천만원이 처리됐다”며 “사업기간 관계로 명시이월을 했다는데, 추경을 계획할 때나 집행에서 보다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의 도민패널 모집에 대한 성과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는데, 보통 성과지표 선정은 충분히 고려하여 달성할 정도의 목표를 선정한다”며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도,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한 것은 집행 노력이 부족했다고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기영 위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신문 발송 대상자가 편중되어 있어 발송 대상자를 광범위하게 확대해달라고 말했는데, 현재도 시정이 안되고 있다”며 “관련하여 조속한 조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은 “KBS 방송국 유치와 관련해서 수신료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라 수난사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수난사고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3년 수난사고 발생건수는 497건으로 최근 5년간 평균 468건과 비교하여 29건(5.8%) 증가하였으며, 그 중 여름철 기간(6 부터 8월)에 전체건수의 63%(314건)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수난사고 위험(침수)지역 발굴·관리 ▲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강 ▲수난 구조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훈련 강화 등으로 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2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의 정서 안정을 비롯한 건강증진, 가족과의 애착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아쿠아테라피(족욕), 산책하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남편과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받았다.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임신 및 출산, 산후조리, 모유 수유 교육은 비대면으로, 아이용품 만들기, 아로마요법, 건강식이 만들기 등 체험식 교육과정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3기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시는 영유아 등록관리율을 높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영유아 등록 시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부부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소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11일 공주시 평생교육 학습자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83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2023년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와 지도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생학습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을 기부하거나 전시, 판매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학습활동을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평생교육 학습자 일동은 “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장학생 550명을 선발해 총 3억 85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 한해 장학사업으로 9개 분야 6억 7000만원을 편성해 지역인재와 생활 형편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주민의 건강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취약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이다. 공주시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총 6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지난 11일 사곡농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촌 왕진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의료 검진은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등이며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도 실시한다. 충남도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12개 시군이 공모에 선정됐는데 공주시는 가장 많은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앞으로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6개소(사곡농협(완료), 유구농협(6.13.), 정안농협(6.18.), 탄천농협(6.25.), 의당농협(7월), 신풍농협(11월))와 협력해 상반기 4회, 하반기 2회 실시할 예정으로 약 1200명 이상의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오는 14일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린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오는 14일 개막해 16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풀꽃 시인’이라 불리는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가 6월 15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어 수국의 향연에 더해질 한 여름밤의 가요제인 ‘제1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26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얼마 전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도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7시 열리며 폐막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초촌면 및 문화재과 직원 15여 명은 지난 11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에 나섰다. 대상농가인 김성덕 씨는 초촌면 신암리에서 친환경인증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로, 올 초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로 주 수입원인 딸기재배를 중도에 포기한 농업인이다. 김성덕 농가주는 “예년과 달리 동절기부터 수시로 비가 내리고 일조가 부족해 딸기재배를 3월 초에 접을 수밖에 없었다.”라며 “친환경농업은 수작업이 많이 동반되는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해 멀칭비닐조차 수거하지 못하고 방치한 상태였는데, 오늘 많은 직원분이 힘을 모아 도와준 덕분에 근심을 해결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황대진 초촌면장은 “요즘 농촌지역은 심각한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이상기온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이 많이 있다.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 10일 부여군 여성농업인을 위한 “여성농업인대학 및 취미교실” 개강식을 부여농협 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많은 여성농업인 및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성농업인대학 및 취미교실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목표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고충상담, 역량강화 교육, 건강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적·문화적 지위를 높이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규암면 신성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홍성의료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재활의학과가 전문의가 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재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을 통한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상담, △우울‧치매 선별검사, △맞춤형 자가 운동법 교육, △보조기기(노인 보행보조기, 휠체어 등) 무상 점검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 개선,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 교육, 자살 예방 인식개선, 치매 예방 등 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마을만들기 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여군 마을만들기 협의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이 지난 11일 남면 마정리(마정로 188-4) 일원에서 개최됐다. 박정현 부여군수, 남면 기관 및 단체장, 부여군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37개) 리더, 남면 마정1리 주민 등 2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마을(남면 마정1리, 홍산면 무정1리·남촌4리·토정1리)을 대표해 남면 마정1리를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사업과 마을만들기 협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인 풍물패를 비롯해 축하공연인 두레풍장, 우쿨렐레, 색소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여 공동체만의 특색있는 체험, 마을 특산품 판매 등 총 6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마을은 안녕하신지요?’라는 주제로 소통전문가인 조정호 강사의 특강과 마을리더 간담회도 진행하여 행사의 내실도 기했다. 이민우 부여군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화합과 연대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