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 청라2동)이 제269회 임시회 부의안건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서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4일 전했다.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에 잇따라 화재 사건이 발생하여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과 화재피해로 주택이 소실된 주민을 위한 임시거처, 심리회복, 식수 및 급식 지원 등 화재피해 지원 종합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조례안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지상 또는 외기에 가까운 구역에 설치 ▲과충전 방지 기능이 탑재된 충전시설 설치 ▲방화구획 설비, 집수 설비, 냉각소화 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 지원 ▲안전시설 유지관리 및 정기적 점검 등 공동주택 관계인에 대한 권고 사항과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나 시에서 구호가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청원경찰 노동조합은 9월 4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청원경찰 임금 및 단체협약’ 추진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청원경찰의 근무 환경과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노사 양측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상견례에는 유용수 행정국장이 사용자 측 대표로 참석했으며, 한은희 총무과장을 비롯한 사용자 측 교섭위원 4명과 조상래 위원장을 비롯한 청원경찰 노동조합 교섭위원 4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원경찰 노동조합은 ▲공공안전관으로 명칭 변경 ▲감독자 수당 인상 ▲근무복 수선 관리비 지급 ▲교대근무자 간식비 지급 ▲임산부 보호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교섭요구안을 제출했다. 노동조합 측은 청원경찰의 명칭 변경과 수당 인상 등 근로 조건 개선을 통해 청원경찰의 직업적 위상을 높이고, 복리후생을 강화해 청원경찰의 사기가 진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노동조합의 창립과 단체교섭 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노사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청원경찰들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문화의 범주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해진 문화산업을 반영하기 위해 문화상 수상 부문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상위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해 문화상 시상 시 부상 지급 내용을 삭제하고,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문화상 조례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5개 시도로, ‘부상’ 관련 조문을 두고 있는 시도는 경상북도를 뺀 4곳(인천·경남·전남·강원)에서 조문을 두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문화상 수상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 많은 문화상 수상 후보자가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앞으로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천사지원금과 아이 꿈 수당의 지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4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유경희(민·부평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천사지원금’, ‘아이 꿈 수당’ 지급을 규정하고 있는데, 지급 대상에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은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까지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천사지원금’은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만 1세인 2023년 출생아가 지원 대상이며 매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아이 꿈 수당’은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 아동을 시작으로 18세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8세 아동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한다. 유경희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출산·양육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국·남동2)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수),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이선옥 의원은 “개정된 「관광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지역별 관광협회의 사업비 지원 및 장애인·고령자의 관광활동 권리 증진에 대한 보조금 규정을 신설하여 조례에 반영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 주요내용으로는 ▲관광사업자 단체에 관한 정의 추가 규정 ▲장애인·고령자 관광활동 지원 사업 보조금 지급 규정 신설 ▲관광업무 위탁 범위 및 대상 명시 ▲협회의 사업비 예산 지원 등이 있다. 상임위를 통과한 동 개정안은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민의 관광 기본권을 보다 폭넓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인천지역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관광조직의 주체 간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여 인천 지역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은 물론,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 구조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서비스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보건의료인력 등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의료인력 부족 및 보건 의료인력 등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보건 의료인력의 적정한 수급 관리와 보건의료기관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박판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관련 기관, 법인 및 단체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4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 선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월례 조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공단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최우수 '가'등급 달성 성과를 직원 모두 한뜻으로 기념했다. 또한,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이정표 삼아 △시민 행복 실현 △안전 최우선 △존중과 신뢰 △도전과 혁신을 통해 “어떤 난관에도 흔들림 없이 한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해 나갈 것”을 공단의 전 직원이 함께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직원 행복이 곧 시민 행복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김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내부 직원 만족도 향상을 통해 행안부 주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특·광역시 시설공단 1위(90.1점)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안전사고 15% 감축, 시설 이용 활성화 및 신규 수입 증가 노력을 통해 재무 건전성 제고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며 내실을 다졌다. 공단은 앞으로도 △전국 시설공단 최초 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는 오는 9월 9일 오후 1시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제5회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인천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번 행사에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면접을 진행하고, 7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기내식 생산 및 관리 ▲지상 조업원 등 공항, 항만, 물류와 관련된 직무로,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면접 전에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신용보증재단 ▲사단법인 일터와 사람들 등 관련기관이 ▲구직상담 ▲금융 상담 ▲취업 지원사업 안내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스트레스 검사(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산재 및 노무 상담(노무법인 이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있다. 현장채용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4일 계양소방서 주차장에서 공기안전매트 전개와 훈련용 마네킹을 활용한 인명구조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고립된 구조대상자가 탈출하는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현장대응단, 작전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공기안전매트를 전개한 뒤 굴절차에서 마네킹을 떨어뜨려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기안전매트 기능 점검 ▲에어매트 전개 훈련 ▲마네킹 활용한 공기안전매트 추락 위치별 안전여부 확인 ▲안전매트 재충전 소요 시간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기안전매트는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해야 하는 인명구조장비로써 지속적인 반복·숙달훈련이 중요하다”며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이 지난 3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상임위에서 가결되었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 정책의 추진 방향 △성인지 예산 및 통계 △양성평등위원회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등을 포함한다. 이중 양성평등위원회, 양성평등기금 유무는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시행하는 ‘인천광역시 10개 군ㆍ구 종합 성평등 조사’에서 평가하는 지표로서, 계양구는 그간 ‘양성평등 기본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해당 지표에서 항상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었다. 또한 지난 2022년 조사에서는 인천 10개 군ㆍ구 중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문미혜 의원은 "과거 여러 차례 무산되었던 해당 조례안이 이번에 제정되어 계양구의 양성평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라며, ”모든 구민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