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활동량을 늘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매주 전문 강사가 방문해 도구를 활용한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전후 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증가 여부를 확인한다. 신평면 거산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아이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6주간 진행되며, 삼봉초등학교와 우강초등학교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에 참여한 조금초등학교, 순성초등학교, 송악 지역아동센터 3개소는 영양·신체활동 등 건강행태개선에 대한 지식 변화 수준이 긍정적으로 향상됐으며, 만족도는 아동 89.4%, 교사 95.7%로 매우 높았다. 박종규 소장은 "아이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남은 기간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0일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최로 당진시와 주관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 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인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참여했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총사업비 3억 6,000만 원으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참여기업의 취업 조건에 맞는 교육생을 선발해 2주간의 신입사원에 대한 기본교육과 기업 맞춤형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기본교육은 크게 직무이론교육(직장생활 기초, 기업 업무 기술, 업무 프로세스 등)과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으로 총 5일간 진행하며, 현장 교육은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기업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하여 채용 업무 분야에 대한 업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총 11일간 진행한다. 교육생은 일정 기간 근속 시 275만 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이 전문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을 2018년부터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다독다독’은 독서 습관화 적령기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 읽기 캠페인으로, 작가들이 직접 유치원과 학교로 찾아가 1인극 또는 강연으로 책 읽기의 중요성 등에 대한 주제를 전달해 왔다. 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에 운영 기관을 모집했으며, 20개교를 선정했다.지난달 22일 서정초 병설유치원과 서정초등학교에서 ‘똥구슬과 여의주’ 저자인 ‘미우’ 작가가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18개 학교도 그림책 작가인 미우 작가(공포의 새우눈), 고수진 작가(산딸기 임금님), 김경희 작가(괜찮아 아저씨, 신통방통 세 가지 말)와 청소년 문학 작가인 구본권 작가(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등), 박현숙 작가(구미호 식당 등)가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2일은 기획실, 총무과, 주민복지과 소관 감사가 있었다. 기획실 소관 감사에서 이길원 의원은 충남혁신도시의 제2차 공공기관이전과 관련하여 “충남도가 혁신도시로 추가지정됐으나 그 이후 어떠한 후속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에 적극적인 건의와 함께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완예 의원은 인사이동에 따른 인수·인계 문제점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관련 규정에서는 공무원이 조직개편, 인사발령등으로 인계 인수활 때는 업무관리시스템이나 전자문서 시스템을 이용하여 인수·인계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모든 부서가 미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부실한 인수인계는 일반 행정과 정책의 공백으로 이어져, 주민의 불편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규정에 따라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홍원표 부의장은 유튜브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 대한민국 최고·최대 스마트팜단지가 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선도 모델을 찾아 도내 이식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농업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해외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12일(이하 현지 시각) 네덜란드 웨스트랜드에 위치한 스마트팜 선진 기업·기관인 프리바와 월드홀티센터, 오케이플랜트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지사가 먼저 찾은 프리바는 1959년 설립된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분야 시장 점유율 및 기술 수출 1위 기업이다. 이 기업은 온실 내부 환경을 작물 생육에 필요한 조건에 맞게 유지하는 시스템을 제공 중이며, 이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프리바는 세계 1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도내 스마트팜 기업인 ‘우듬지팜’과 기술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리바를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메이니 프린스 CEO와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실내 복합 환경제어 기술 및 대수층 축열(ATES) 시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 주재로 도·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상기후에 따라 자연 재난이 극단·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현황을 살피고자 마련했다.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가운데 하나인 ‘충남 세이프존(SAFEZONE)’은 현장 중심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타 시도와 차별화된 도 특수시책으로, 도내 5897개 마을을 대상으로 수립한 대피계획이다. 도는 ‘1마을 1거점 대피소’를 지정하고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마을 사정에 밝은 주민을 재해 취약계층 전담 안전 동반자(파트너)로 구성했다. 마을 단위 안전반상회를 운영해 65세 이상 고령층과 거동 불편 주민 등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4일을 ‘마을 정비의 날’로 지정해 마을 청소와 배수로 정비 등 마을 공동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안전 파트너로 활동하는 마을 주민들은 마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학생주도성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배움과 성장의 충남 수업나눔 전문가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주요 목표는 배움과 성장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삶과 연계된 전문성 있는 교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진정한 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수업나눔 전문 교원들은 수업나눔을 희망하는 다른 교사들과 1대1로 연결되어 수업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 등 수업 전반에 걸쳐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게 된다. 이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충남 지역의 수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고, 관계와 협력을 중시하는 수업,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67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들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장군의 후예인 해군사관학교와 각별한 인연을 쌓아간다. 아산시는 12일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이하 해양연구소)와 ‘충무공 이순신 관련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송승희 해양연구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순신 관련 자문 및 강연 등 학술 활동 사항 △연구 성과물 활용 등 학술연구 및 정보 교류 활성화 △양 기관의 산하 또는 관련 기관 협력 시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승희 소장은 “올해 성웅이순신축제를 보고 진심으로 장군을 선양하려는 아산시의 노력에 감명받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는 해상에서, 육지에는 아산시가 충무공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서로 연구하며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연구를 선도하는 핵심 기관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와 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하신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와 해양연구소가 손잡고 연구에 매진하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중학교 제과제빵나눔동아리 학생들이 12일 나눔냉장고 이용 대상자들을 위해 원성1동에 수제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예리 교육복지사는 “우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빵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이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영 동장은 “천안중학교 제과제빵나눔동아리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따뜻한 간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원성1동 나눔냉장고 이용 대상자들에게 간식을 잘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중학교 제과제빵나눔동아리는 2022년부터 꾸준하게 원성1동 맞춤형복지팀에 수제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올웨이즈키친(대표 박상욱)이 기부 챌린지 ‘걷쥬’에 동참한다. 천안시는 박상욱 올웨이즈키친 대표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올웨이즈키친은 천안시민이 5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부한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후원금을 생존권·보호권·참여권·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한다. 즉석식품 제조가공업체인 올웨이즈키친(주)은 지난해 6월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으며 지난달부터 신방동 결식아동 36명에게 주1회 새벽배송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500만 원 기부하는 등 나눔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상욱 대표는 “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