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문화예술대학과 함께 속초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인문적 삶의 활성화를 위해 ‘2024 인문학프로그램 '동해와 설악의 시문을 찾아서'’를 5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속초시민들의 인문학적 학습의 장으로 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인문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속초문화예술대학은 2016년부터 평생교육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관련 교육을 제공해 왔다. 두 기관은 작년 공동 프로그램 구성에 합의했으며 이번 인문학프로그램의 주제와 내용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하여 설악과 동해에 스며든 문화예술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주제로 '동해와 설악의 시문을 찾아서' 총 4개의 강연을 기획했다. 첫 번째 강연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관동 지역이 배경인 문화예술작품을 함께 살펴보는 내용으로 '관동별곡으로 본 영동지역의 문화와 서정'에 대해 경동대 부총장이자 국문학 박사인 이만식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속초를 기반으로 영동지역에 스며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어린이 이용시설, 민박 시설·펜션 등 숙박시설과 문화재 시설,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 건설공사장의 산업시설 등 총 52개소가 포함됐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22일부터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 참여 전문가 구성 완료 및 간담회를 거쳐 안전 점검에 대한 사전의견수렴과 홍보를 마쳤으며 안전과 관련된 만큼 점검 기간을 앞당겨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놀이시설과 물놀이 유원시설을 정부 방침에 따라 필수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여 보다 면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 소방, 가스, 건축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을 통해 추적관리를 함으로써 안전 위해요소를 철저히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이양사업 도시숲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도심지 생활권 주변 유휴공간에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은 도심지 생활권 내 녹색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교동 주공2차아파트 인근 노후 어린이공원(교동 902번지)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교동 902번지 어린이공원은 2000년 조성 후 약 24년이 지난 노후 공원으로, 위험 수목과, 청소년 우범지대 우려로 인근 주민들의 시설 개선 요구가 절실한 공간이다. 이에 시는 도비 130백만원, 시비 70백만원의 총 20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상지 내 수목 정비와 수목·초화류 식재, 노후 편익 시설 교체 및 소규모 생활체육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쉼터 및 건강증진 공간 제공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지속적인 녹색공간 조성을 통해 도심지 내 탄소 흡수원 확충과 더불어 녹색의 아름다운 경관과 쉼터 제공을 확대하여 속초시의 녹색 문화 창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7일 신주미 봉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릉단오제 준비에 돌입했다. 그에 발맞추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단 준비상황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준비상황 보고회는 지난해부터 변화되어 온 여러 상황을 감안하여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과 장비·인원계획 등에 대해 업무 소관별로 행정지원단장인 양원모 강릉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한다. 5월 22일 진행되는 대관령국사성황제 이후 본격적으로 행사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연 및 체험 등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분야별로 체계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아울러 종합상황실운영을 통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나서며 행사장의 안전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책임진다. 또한, 안전사고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인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강릉교육지원청의 실무부서장이 참석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각종 지원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길놀이 참여단체의 증가와 단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현남면에 거주하는 김수영씨가, 노안으로 물품 식별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물품 식별 스티커를 나눠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0년 전 서울에서 양양으로 이사와 현재 현남면 북분리에서 복합문화공간과 서비스 기획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수영씨는 지역 곳곳에서 마주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어머니가 취미로 만든 머리끈을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고민을 했다. 고민 끝에 어머니의 창작활동에 의미를 새기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로컬브랜드 힐러스와 할뭉스를 접목시킨 작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김수영씨는 어머니가 만든 머리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눈이 나빠서 샴푸, 린스, 스킨, 로션, 설탕, 소금, 미원 등의 식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제품에 붙일 스티커 1,000부를 제작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더욱이 스티커는 머리끈을 구매한 사람들의 이름을 넣은 카드와 함께 전달되어 참여자, 창작자, 로컬브랜드 모두의 의미가 담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이를 지원하여 현남면사무소에서도 마을 어르신들에게 스티커를 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양양남대천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인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 來(래)’가 선정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에도 최종 선정됐다. 생태녹색관광 활성화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시군 중 특색있는 생태자원을 보유한 시군을 대상으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여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공모한 사업으로서, 양양군은 도내 6개 신청 시군 중 최종 사업대상지(1개소)로 선정됐다 양양군이 공모한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 來(래)’ 사업은 국내 최대의 연어 소상천인 남대천의 생태가치 보호와 연어의 회귀, 모성 본능을 관광상품화하여 로컬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억원(국비 50%, 군비 50%)이 투입되며 남대천 ․연어 생태 탐방 프로그램, 생태관광 해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체험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 위치한 강원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역사이야기, 자연이야기, 체험이야기, 주제영상관, 독도수비대 강치를 만날 수 있는 증강현실 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독도체험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영토주권 수호 의식을 키우기 위해 운영된다. 지도 강사의 해설과 함께 독도체험관을 둘러보고, 학년별 독도 교재를 활용한 강의를 들은 후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유선종 관장은 “강원독도체험관에 마련된 독도체험관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흥미와 체험 중심의 독도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재단법인 철원장학회가 2024년도 철원장학회 대학 장학생 954명에게 장학금 22억 5,000만원과 고등학교 학력우수 및 초중고 예체능 · 기술분야 장학생 77명에게 3,800만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접수기간(2024.4.1.부터 4.30) 이후에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지급 산정 금액의 20%를 감액하여 지급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지원 대상자를 6월 중 선정하여 월 30만원 범위 내에서 월세 및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재단법인 철원장학회는 장학금 외에 초등학생 100명에게 3주간 국내 영어캠프를, 중학생 40명에게 3주간 호주 어학연수, 고등학생 30명에게 2주간의 미국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화재 발생 시 전소 위험이 큰 샌드위치 패널 건물 12동에 대한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은 화재 발생요인을 조기 해소하여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피난·소방 설비 관리 상태, 건물 주변 인화성 물질 보관 여부, 피난로 주변 장애물 적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건물 내·외부 균열 상태, 옹벽 및 급경사지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은 5월 21일 협신초등학교(홍천 소재)를 방문하여 위험 요인을 촘촘히 살피고 학교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일환인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험 요소를 발견한 학생 및 교직원은 도교육청 시설과 또는 각 교육지원청에 알리는 등 안전 점검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6월 이전 설립을 목표로 (가칭)강원특수교육원 등 10개의 직속 기관 설립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가칭)강원특수교육원 춘천·원주·강릉 설립 및 사임당교육원 생활관 개축 사업은 선정된 공모안에 따라 24년 11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25년 2월경 착공하여 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신동초 부지, 원주 영서고 실습지 부지, 강릉 노암초 제2운동장 부지 3곳에 설립된다. 강원온라인학교는 (구)원주지정초등학교 송암분교장 폐교 부지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하여 설립된다. 현재 공모 설계 추진 중이며, 리모델링 후 24년 9월에 개교하고 증축 공사는 24년 12월까지 설계한다. 설계 완료 후 25년 3월경 착공하여 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 원주·강릉 설립 및 속초교육문화관 개축 사업은 건축기획 단계로, 25년 3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25년 7월경 착공하여 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은 (구)원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