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세도면 귀덕리 임희윤 농가에서 사업관계자,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수박 유통방안 및 품종 다변화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춰 각광받고 있는 애플수박의 생산기술·유통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재배 확대 방안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플수박은 800g 부터 1.5kg 내외의 크기로 과피가 얇고 식감이 우수하며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소과종 미니수박이다. 저장이 용이하고 먹고 남은 껍데기의 처리도 쉬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년여간 애플수박 단지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부여지역 고유의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차별화된 애플수박 장기 재배 영농기술을 정착해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따라 앞으로 애플수박 소비가 늘어날 전망이다”라며 “이에 따라 부여군도 미래 농업을 위해 애플수박 재배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서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전 학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서산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고입 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산의 여러 학교와 지역을 찾아가며 진행되는 고입 진학 특강 프로그램의 1~2회차였던 이날 특강은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 특강에 70여 명의 학부모가, 서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후 6시에 열린 특강에 4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우리 아이 꿈을 이루는 고등학교 진학과 공부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교육·입시 환경 속에서의 고등학교 진학 안내, 학생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방법 등 고입에 관련된 내용부터,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학습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학교 수업은 왜 중요하고 어떻게 수업에 참여해야 하는지 등 학습 지도에 관한 내용까지, 초‧중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과 관련해서 가장 궁금해하던 것들을 다루었다. 한편 이번 특강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최대 스마트팜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최고·최대 스마트팜단지가 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설치하는 교육시설인 ‘글로벌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는 농업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함께 운영키로 했다. 스마트농업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12일(이하 현지 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그린테크 박람회에 참석,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개막해 13일까지 열리는 그린테크 박람회는 현대 시설농업 및 환경 친화적 기술에 중점을 둔 세계 최대 스마트팜 행사다. 글로벌 기업 470여 개가 첨단 장비와 기술을 전시 중이며, 관람객 수는 지난해 기준 1만 2500여 명이다. 그린테크 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 발표 및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식은 김 지사,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프레드릭 보스나르 특사, 모니크 반 워드라게렌 와게닝겐대 비즈니스 유닛 디렉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예산읍은 간양1리 조연환 전 이장이 어르신의 식사를 위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2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연환 전 이장은 “여름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여가 활동을 하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양곡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올 여름도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양곡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덕산면 수암산 일원에 ‘온천솔바람길 도로명주소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온천솔바람길 총연장 4.15㎞ 구간에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구축을 완료했다. 온천솔바람길 도로명주소는 지도 관련 포털사이트에 반영돼 수암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로 및 산책로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해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주소(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예산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 수여, 최신 관광 트렌드(유행) 강연, 레크리에이션(오락)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히 간담회를 통해 해설사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산군 우수 문화관광해설사로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선발돼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하금수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해설사 활동비 인상,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추진 등 해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해설사들의 해설 서비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3만4540건에 38억8084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1억25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실제 부과대상 차량이 846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및 12월에 부과되는 세금이며, 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2024년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경우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자동차 등은 이달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을 통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위택스, 지로 ,지방세 ARS(142211) 전화, 가상계좌(농협), 스마트폰 어플인 ‘스마트 위택스’ 및 페이 3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를 이용해 편리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 납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 중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을 발견해 경찰의 현장 검거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24일 오전 7시경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중 덕산면 초등학교 주변 상가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인상착의와 위치 등을 예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신속 신고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출동해 음란행위 피의자를 현장 검거했으며, 인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성범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어린이와 군민의 안전을 사전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의 노련한 경험과 신속한 대응으로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의 긴밀한 연계로 더 커질 수 있었던 범죄를 신속히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주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총 1953건의 관제 실적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공모를 통해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위치한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 또는 공정장비를 제조하는 산업이다. 뿌리산업은 국내 산업을 떠받치는 제조업에서 중간재를 생산하는 모든 산업으로 자동차·조선·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로봇·에너지·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기도 하다. 예산신소재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향후 5년간 충남도, 예산군 및 충남테크노파크가 협력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75억원, 국비 37억5000만원 규모를 투입해 특화단지를 지원하게 된다.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약 48만㎡ 규모로 2010년 지정돼 2018년에 준공된 산업단지로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명천동 알라딘공원(어린이공원) 새단장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관내 노후 한 어린이공원의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해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알라딘공원은 명천동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즐길거리가 없고 시설이 낡아 이용률이 낮았으며, 공원 안의 나무가 무성히 자라 안팎으로 시야가 단절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 및 우범지대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공원 이용층을 고려한 주민 선호 시설을 도입하고, 수목을 다시 식재해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가파른 경사로 이용이 불편했던 공원 입구 계단은 조형 화단과 완만한 경사로로 변경해 유모차 이용자,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공원을 더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놀이시설 주변으로 앉음벽 등 쉼터공간을 배치해 보호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