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297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후반기 원구성 이후 남진삼 의장이 주재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동의안 및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한다. 6일에는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4차 변경계획안을 위해 공유재산 현장확인을 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528억 원 늘어난 7,61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소관별 심사를 진행한다.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출된 15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평창군의회 남진삼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이 본격 시작된 만큼,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회 본연의 기능에 중점을 둬 군민을 위한 적절한 예산이 집행되고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여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을 취급하는 126개 점포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 부스는 수산복합문화공간에 차려질 예정이며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또는 온누리페이 구입 건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추석 명절 준비를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준비해서 가계 부담을 줄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새로운 비전 ‘준비된 9분 콤팩트시티 속초’ 기본구상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비전은 시민들이 권역별 주요 생활 편의시설에 9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속초시의 콤팩트한 특성에 착안했으며,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환경 제공을 목표로 구상됐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진 지자체로 전체 면적이 105㎢ 수준이며 이 중에서도 63%가 넘는 67㎢가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되어 실제 도시 면적은 38㎢에 불과해 도시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속초시는 발상 전환을 통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9분 내 모든 활동이 가능한 작지만 강한 콤팩트시티’로서 중소도시형 콤팩트시티 모델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Small Compact city(초미니의 강한도시) △Connected city(사람과 공간을 잇는 연결도시) △Community based(커뮤니티 기반의 콤팩트한 마을생활권) △Carbon-neutral city(콤팩트한 도시생활로 완성하는 친환경 도시)를 주요 골자로 하는 4C 전략을 기본 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안 6개 시·군이 공동협력하여 실용과 가치가 담긴 지역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가 9월 5일 16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16년 창립한 이래 10번의 정례회와 14번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그간 개최된 회의에서 6개 시군의 공동번영을 위한 19건의 상생발전 과제를 의제로 채택했고, 그중 5건을 완료, 14건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추진 중인 14건의 상생발전 과제 추진경과 점검과 연안관리법 시행령 개정, 어업인 자금 신규 사업 건의 등 2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부처에 강력히 건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공동건의문은 ‘해안침식 연안정비사업 100억 원 이상, 국가 시행 요청’ 건으로 전액 국비지원이 가능한 연안정비사업 대상 범위를 연안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현행 200억 원 이상에서 100억 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2015년 이전의 연안관리법 시행령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전액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5일에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및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일원을 현지시찰 중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9월 5일 연곡면 ‘수산자원연구원’을 방문하여, ‘신품종 시험개발과 양식기술 보급 현황’을 확인하고, 사천면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는 사업 추진사항 및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도내 수산업협동조합장 간담회를 개최, “강원 해양수산분야 발전방안 모색 및 수산인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마을만들기 분야) 춘천시 고탄리 입선 수상, (우수주민 분야) 평창군 청옥산깨비마을 홍양미 사무장 금상, 원주시 삼봉마을 김영일 이장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주민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295팀이 신청하여, 도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마을과 9인의 우수주민이 본 행사에 참가, 경합을 벌였다. 우리 도에서는 마을만들기 분야 1개소, 우수주민 2인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춘천시 고탄리는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주민주도 농촌유학’,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으로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입선과 함께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고, 평창군 청옥산깨비마을 홍양미 사무장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 남성들까지 부녀회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의 선전과 항저우에서 열린 ‘2024 선전-항저우 MICE 로드쇼’에 참가해, 중국의 대규모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로드쇼는 한국 관광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MICE(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중국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지자체, 여행사 및 면세점 등 총 27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재단은 중국 상하이 강원관광사무소와 함께 공동 참여했다. 선전과 항저우는 중국 남부와 동부의 중심 도시로 많은 글로벌 기업과 IT 기업들이 소재해 있다. 특히, 선전은 최근 세계적인 기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항저우는 알리바바와 같은 대형 IT 기업들이 기반을 두고 있어, 세계 MICE 시장의 타깃이 되고 있다. 재단은 이번 로드쇼에서 중국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MICE 자원과 함께, 최근 확장된 인프라 및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쌀 소비촉진과 강릉시 직원건강 도모를 위해 5일 오전 강릉시청 로비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강릉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 건강한 아침밥’이라는 주제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릉쌀로 만든 김밥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강릉시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쌀 소비확대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침밥먹기 릴레이 캠페인, 쌀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강릉 쌀음식 및 디저트 개발 등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전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보건소는 5일 오전 10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실무 관련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예산회계 실무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업무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산회계 업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된 최신 법령 개정사항 등 변화하는 법령에 맞춘 눈높이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예산회계 실무 교육이 직원들의 예산회계 분야 업무처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련 업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