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내일의 어린이실’ 조성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로 어린이자료실이 오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임시 휴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작년 11월 도서문화재단씨앗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모사업 ‘내일의 어린이실’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존의 어린이실을 어린이 경험 중심 및 다양한 콘텐츠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한다. 최상의 ‘내일의 어린이실’ 조성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워크숍, 이용자리서치, 국내·외 선진도서관 조사를 거쳐 관내 어린이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을 디자인하여 시공에 들어간다. 어린이자료실 임시 휴실 기간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듬뿍(Book) 드림 서비스 ▲임시 열람공간 운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며 도서대출 및 예약, 상호대차 서비스 등은 중단된다. 한편, 더불어 ‘듬뿍(Book) 드림서비스’는 휴실 기간 동안 1인당 50권까지 대출권수를 확대해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원하는 도서를 대출해 가면 된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다음 달 7월 13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빈 필하모닉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충남 및 천안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예술인들의 일회적인 참여 형태를 넘어 지역에서 자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된 천안예술의전당 대표 기획사업이다. 지난해는 지휘자 금난새가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첫 시작을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렉 뒤발(Jurek Dybal)이 지휘를 이끌며,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유렉 뒤발은 세계 최고의 명문 교향악단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폴란드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 ROK의 상임지휘자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상급 아티스트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현수,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의 협연이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경연대회 참가팀을 지난 5월 27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국 춤경연대회 3개 부문(일반부·학생부·흥타령부) 거리댄스 퍼레이드, 올해 신규 개최되는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 2개 부문(U-19 프리스타일오프세션, 프리스타일 오프세션), 부대경연 (전국대학 무용 경연대회, 전국대학 치어리딩 대회) 2개 부문이다. 특히, 올해에는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릿댄스 분야를 국제대회 규모로 개최해 참가자를 모집, 더욱더 전세계 춤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전국 춤경연대회는 작년과 달리 청소년부를 학생부로 변경해 나이 제한을 19세 이하로 낮추고, 흥타령부는 41세 이상으로 조정해 더 많은 학생들과 중‧장년층 춤꾼들의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춤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통해 신청받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참가팀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독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책꿈상자’와 ‘찾아가는 책꿈선생님’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책꿈상자’는 성거읍 소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8개의 기관에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100권 내외의 도서를 신청기관에 직접 배달해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새롭게 운영하는 ‘찾아가는 책꿈 선생님’은 선정된 기관에 분기별로 1회씩 전문강사를 파견해 동화구연 및 책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어린이들의 큰 호응 속에서 시작 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런 질 높은 동화구연이 이루어지는 것에 놀랐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진행해주어 아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거도서관 관계자는 “어렸을때부터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재난안전관리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재난안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대학 및 전문기관에 소속된 전문가 4명을 재난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공사 재난안전관리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구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공사는 재난안전분야 예산 편성에 대한 자문, 재난안전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예방 활동을 위한 자문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재난안전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경영에 반영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지난 2월 13일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이 개통된 이후 처음으로 부과되는 세목으로 자동차 부과시기에 맞춰 읍면동 세무담당자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이용해 민원 응대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자동차세 관련 업무의 세부적 내용과 달라진 세법 및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의 구체적인 사용에 관한 것으로 구성됐다. 또한, 읍면동 세무담당자의 잦은 업무변경과 지방세 제도의 변경에 따라 세무업무 미숙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세무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장동길 세무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교육으로 읍면동 세무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5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주간보호시설 등 장기요양기관 156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사고 예방 및 하절기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 관리 등을 확인한다. 시는 사회재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재난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 이용자,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안전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을 요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대해서는 꼼꼼하고 철저한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기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한 중동 무역사절단이 810만 달러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전충남지원단은 디-마인드테크, 미르지엔아이, ㈜씨에스테크, 엠엠아이티(주), 유니슨에이치케이알, 제이씨에프 등 천안 소재 수출 중소기업 6곳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했다. 이들은 115건의 건설기계 수출상담을 통해 총 1,65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81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초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계획 추진에 따라 기반시설 투자가 진행 중으로 관련 플랜트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며, 향후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 이번 수출상담을 통해 암반 천공 굴삭 공구를 생산하는 디-마인드테크는 사우디의 관련 기업과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기업은 개별 바이어 미팅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초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24년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한국을 배우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국 5년 이내 초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서천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자 8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서천 문화원의 서천단오제에 참여해 우리 고유 풍속인 단오제의 의미를 배우고 단오제례 및 풍물놀이 관람 및 널뛰기, 윷놀이 전통놀이 체험, 쪽빛 염색, 장명루 팔지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겼다. 이현희 센터장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서천을 이해하고 관공서나 은행, 서천특화시장 등 생활시설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지난 12일 지역 내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멘티가 미래의 통일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멘티 소개, 서약서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멘토 자문위원과 멘티 북한이탈주민이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진행되는 북한이탈주민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충남하나센터에서 지원한 생활물품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상복자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결연 맺기 및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그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협의회 자문위원은 지난 4월 선문대학교에서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주관으로 열린 ‘북한이탈주민 이해 및 멘토링 기법’ 교육을 이수하며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