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회장 오치석)는 지난 12일 지회 4층 강당에서 각 분회 경로당 회원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제7회 아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읍면동 분회별 선수 5명씩 총 85명을 비롯해 노인회 지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치석 아산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오늘 우리 회원분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온양3동 분회가 단체전 1위를 한 가운데 2위는 온양5동, 3위는 도고면이 각각 차지해 시상금이 수여됐다. 개인전 1위는 신창면 서철석 어르신, 2위와 3위는 도고면 현종건, 온양1동 정순신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오늘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님과 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서양의 전통 놀이를 결합한 한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건설교통국이 13일 정기브리핑을 열고 인구 65만 시대를 지향하는 아산시의 도시기반시설 확충 방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박태규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정기브리핑에서 ▲사통팔달 도로・철도망 구축 ▲자전거도로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도심 속 공영주차장 확충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아산항 개발 등 6개 분야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박태규 국장은 “광역 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으로 수도권 연계성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면서 “시를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서부내륙민자고속도로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 9월 개통된 당진~천안 고속도로 중 아산염치~천안목천 구간에 이어 인주~염치 구간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체 구간 개통은 2029년으로 예정돼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아산~부여 구간은 2024년 연말 개통이 목표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인주~천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면 더 편리한 광역교통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236건, 11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등 간편결제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행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 강화 방침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000만 원을 포함해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1월 말까지 행정재산, 일반재산 약 3319필지에 대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계룡시 토지 시유지 3065필지, 도유지 254필지 등 총 3319필지이며 조사내용은 무단점유, 공유재산 개발대상지, 송전철탑 선하지, 미지급용지 현황분석 및 대장정리 등 세부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공간정보 기반 현장업무지원시스템 활용하여 보다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시의 재산현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단점유 및 누락재산 발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예정된 공유조사 실태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 총괄부서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 최소화 및 특별 보호·관리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40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에 있는 칠갑산송학체리농원(대표 이민호)에서는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풍년 결실을 보아 과실의 무게로 늘어진 체리 나무에서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 해당 농원은 송학리 51번지 일원 약 3천 5백여 평에서 체리와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재배가 어려웠던 체리 30여 종을 재배하여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수확하여 대전 유성구에 있는 청양 먹거리 직매장, 학교급식, 직거래 등에 공급하고 있다. 수확시기를 맞아 농원에서는 수확과 포장의 손길이 한창 바쁘며,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의 큰 과육으로 외국산 체리보다 신선한 체리를 맛본 소비자들이 수확 체험과 현장 구매를 위해 농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농원 관계자는 “국내 재배가 생소한 열대과일인 체리를 재배하면서 수분 관리 등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하지만 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가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해 주고 수확시기를 맞아 찾아주는 소비자가 많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우진명 정산면 명예면장(주식회사 송일 대표이사)이 정산초·중·고 탁구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탁구부 학생들을 위한 훈련 환경 개선 및 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정 기부를 통해 받게 되는 답례품 또한 정산탁구부 학생들에게 재기부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제시한 특정 기금사업을 기부자가 선택해 기부금을 낼 수 있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우진명 명예면장은 “고향에서 받은 사랑에 비할 수는 없지만 내 고향 청소년들이 국가대표라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명예 면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산의 자랑인 탁구부가 더욱 발전하고 이를 통해 정산면 전체가 희망과 꿈을 키우며 미래를 향해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이달 12일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 사업 홍보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업으로 ‘청양사랑애(愛) +덤’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있었던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에서 청양사랑기부제를 중점 홍보하고자 이벤트 추진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6개의 답례품 공급업체가 참여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청양군에 고향사랑(일반, 지정) 기부하고, 해당 답례품(12개 품목)에 대해 답례품을 선택할 시 추가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지정 기부 모금 사업도 홍보하고 청양군의 대표 답례품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고향 같은 푸근한 청양군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청양시장 일대에서 생명 사랑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건의료원 소속 정신보건 담당자와 전담 인력들은 시장 일대를 순회하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및 자살 예방 상담 전화를 홍보했다. 올해부터 변경된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고, ‘한 명의 생명도, 자살 제로(zero), 구하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원 3층에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중증 정신질환자 주간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2주년을 맞이한 천안시가 앞으로도 아동정책 강화로‘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주력한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6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공식 선포한 이후 올해 인증 2주년을 맞이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인증한다. 그동안 천안시는 아동을 보호·교육하는 대상을 넘어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권리에 집중해 왔다. 초중고등학생을 주축으로 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친화도시의 주체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47개의 정책을 제안 한 결과 팝업놀이터 운영,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교체 등 17개 정책이 반영됐다. 아동의 권리구제를 위해 아동권리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과 ‘아동권리보장단’을 운영하고 있다. 옴부즈퍼슨은 변호사·아동관련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