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산농협이 공동 협력해 ‘삼은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로 우산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은 지난 2023년 직산읍 주민총회에서 마을의제로 선정된 삼은공원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과 함께, ‘삼은공원’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직산농협(조합장 민병억)에서 100개의 우산을 제작·기증받아 시행된다. 무더운 날씨엔 양산으로 비오는 날엔 우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우산은 공원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우산은 대여소에 스스로 반납하는 양심 우산 대여소 형태로 운영한다. 여름철 폭염시, 이 우산을 양산으로 활용할 경우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 체감온도를 약 10도 이상 낮추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그늘이 부족한 삼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철 위원장은 “양심 양우산이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작은 힘이 되었음 한다”며 “직산읍 발전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3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줌마브레드 봉사팀이 직접 만든 수제빵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줌마브레드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제과·제빵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2022년 구성된 봉사단체로 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월 1회 봉사하며 아동·청소년 그룹홈 9곳에 정기 후원하고 있다. 이기도 회장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재료로 건강한 빵을 구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줌마브레드에 감사하며,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가 보훈문화제를 기념해 13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2024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마음에 새기는 나라사랑, 가슴에 기리는 호국정신’을 주제로 30명의 참여자가 청소년·일반부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17일 천안시 누리집 통해 결과를 발표하며, 시상식은 28일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나라사랑정신 확산 보훈문화제’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서장원 회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시낭송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시낭송 대회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13일 홍동중학교 체육관에서 홍동면민을 대상으로 ‘2024년 홍성군 이동복지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7년째 운영되는 ‘홍성군 이동복지관’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37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하여 30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상담, 청력검사, 칼갈이 서비스, 네일아트 서비스, 생활민원 불편상황 접수 등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해 온 아인사진관의 장수사진 촬영, 샤르망 안경원의 맞춤형 돋보기 지급, 참사랑봉사회의 이·미용 봉사서비스는 여전히 성황을 이뤘다. 또한 별도의 이동 군수실 부스 마련으로 군수와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주민들의 생활 현장의 고충, 민원 상담 등을 통해 행정 접근성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체계적인 카드화 관리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제15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으며 참여 대상은 천안시 서북구 소재 유치원·초등학교 소속 학생들이다.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경연 방식이 무대 경연에서 영상 경연으로 바뀌고 장애인·다문화 학생도 참가 가능하다. 제출된 영상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받게 되며, 심사위원들은 출전 영상과 심사 자료를 바탕으로 가창력(40점), 작품 완성도(30점), 창의성 (30점) 등을 심사한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제15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제3항에 따라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관계자는 그만큼 화재, 구조, 구급 출동 등 위급한 상황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여 이를 법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다음과 같다. 편도 1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며 운전 혹은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은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차 출동 시 길을 비켜주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야외활동이 많은 6월을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2만 7348건으로, 이 중 사망자는 387명, 부상자는 2만 9629명이 발생했다. 특히 6월에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오후 4~6시에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이에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수칙으로는 자전거 권장 속도인 시속 20km 지키기, 주행 중 휴대전화,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음주 후에는 절대로 자전거 운행하지 않기, 안전모 착용하기, 야간 운행 시 야광띠 같은 발광장치 부착하기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자전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전거 이용 시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미지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등 무상 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향후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니,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 15개 읍면동 지역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5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이 30개 종목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채점 24종목, 비채점 6종목 등 30개 정식종목으로 운영되며 골프와 배구, 복싱, 야구 등은 13일 첫날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또한 13일 오후 7시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며, 시 홍보대사 조영구와 설수진이 진행을 맡아 오후 5시 30분부터 식전 공연이 시작된다. 개회식은 1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친 성화가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선수단 입장식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축하 비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에서 220만 충남도민 화합의 장이 열리는 것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15개 시군 선수단의 정정당당하고 열띤 승부로 노력의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00여 명의 서산시 선수단은 채점 24종목, 비채점 5종목에 출전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국방산업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13일 논산시 양촌면에서 방산기업 케이디솔루션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준공식이 열렸다. 이 두 기업은 대한민국 국가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할 230mm 무유도탄의 핵심 구성품과 체계를 생산하게 된다. 민선 8기 들어 논산시는 市의 미래먹거리를 확보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국방산업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해왔다. 그 첫 시작이 2022년 9월 논산시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간의 1,200억 원의 대형 투자 MOU체결이다. 방산기업 유치를 시작으로 논산시의 국방산업도시로의 도약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2023년 6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2024년 1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정부승인 △국가산단과 연계한 100만 평 규모의 자체 군수산단 추진 △2024년 2월 방산기업 풍산에프엔에스 500억 투자유치 △2024년 5월 충남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선정 등 논산시는 민선8기 2년 만에 이루어 냈다고 믿기 힘든 국방산업 성과를 만들어 냈다. 정부도 논산시의 이런 노력에 화답했다. 2024년 2월 ‘충남 민생토론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