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제1기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 7만 3천706건에 대해 총 89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 금액은 서산시 차량 등록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6월 대비 부과 건수 2천625건, 부과 금액은 약 3억 원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올해 1월과 3월에 선납한 소유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6월과 12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납세 고지서는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가 은행 방문 없이 자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13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개 시군 선수의 열띤 각축전이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기영 충청남도행정부지사, 15개 시군 선수단과 도민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행사와 열광의 박수가 대회 개막을 장식했다. 식전행사는 서산시 홍보대사 조영구와 설수진이 사회를 맡아 k타이거즈, 서산시립합창단, 트로트 가수 황윤성의 공연을 진행했다. 개회식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대회 축하 비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선수단이 ‘해뜨는 서산’의 의미를 담아 해뜨는 언덕을 넘어 입장했으며 환영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서산시 1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친 성화가 점화됐으며, 500대의 드론과 전문댄스팀의 융복합 멀티미디어 쇼와 경품추첨, 인기가수 이찬원과 코요태, 홍진영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성화 점화식은 ‘해뜨는 서쪽, 빛의 길 따라’라는 개회식의 주제에 맞춰 ‘하늘길, 땅길, 바닷길, 철길, 친환경의 길, 첨단의 길, 문화체육의 길’을 상징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의 스마트농업 글로벌 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콜드체인(저온 유통)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13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컨퍼런티에센트럼 호텔 보벤동크에서 애비 마하라지 뉴콜드 최고운영책임자,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뉴콜드는 앞으로 5년 안에 1단계로 1억 5000만 달러(2020억 원)를 투자, 당진 송악물류단지 내 8만 2500㎡의 부지에 첨단물류센터(콜드체인)를 신축한다. 도와 당진시는 물류 시설 신설 관련 정부 인허가 등 뉴콜드가 물류센터 신축을 완료할 때까지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012년 설립한 뉴콜드는 자동화 창고 및 운송 통합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 보관 및 검색 시스템 개발과 식품 안전성 증대 기술 개발·공급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은 특히 2027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에너지 절약 등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와 충남도는 세계 굴지의 냉동‧냉장 유통 물류기업인 뉴콜드 사와 13일 네덜란드 호벤에서 당진시 송악읍에 조성 중인 물류단지 내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02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는 이번 투자협약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2,020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와 40여 명 이상의 지역인재 고용 효과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굴지의 콜드체인 기업 유치를 통해 향후 연관 산업의 추가유치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뉴콜드는 2012년 전 세계 식품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콜드체인 프로세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했으며, 현재 유럽‧북미‧오세아니아 등 10개국에 걸쳐 19개소의 사무소 및 유통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뉴콜드는 당진시에 투자해 대한민국 콜드체인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해상 인프라 보유, 올해 10월 개통될 서해안 복선전철 등 글로벌 시대의 핵심 역할을 할 우리 당진시에 국내외 기업이 투자유치를 하고, 선진 과학기술을 영농산업에 도입해 1‧2차 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3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 자녀의 가정폭력 행사와 일탈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해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를 추진했으나, 위기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이번 회의를 열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서북경찰서, 충남보호관찰소 천안지소, 천안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솔루션 회의가 고난도 사례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 모색에 기여하고 해당 가구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해 솔루션 회의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대상자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L7 강남 호텔에서 ‘충남 새일센터 종사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 새일센터 종사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충남 새일센터 종사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광역-기초 새일센터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 도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창업박람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 센터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새일센터 간 지속적 협력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지역 새일센터가 여성고용서비스 지원기관으로서 경력단절여성 등의 양질의 일자리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3일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도·시군 공무원들은 지난 4월 아산 이순신 축제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도내 주요 축제 등에서 ‘마음모아 충청남도’ 캠페인을 진행, 도·시군이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마음모아 충청남도’는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로 나누면 더 나은 충청남도가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합동 홍보관은 도와 천안·공주·아산·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부여·서천·홍성·태안 등 12개 시군이 참여하며, 각 기관 인기 답례품 전시 및 소개,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홍보관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답례품 외 경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방문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3일은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소관 감사가 있었다. 가족지원과 소관 감사에서 장순관 의원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우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사고 내용을 보면 넘어짐이 전체 16건 중 13건으로 가장 높은 사고빈도를 보이고 있으나 고령의 어르신임을 고려하여 적합한 과업을 부여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선구 의원은 “각종 법령이나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본계획은 관련 정책의 추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이지만, 일부 계획의 경우 수립이 되지 않았거나 늦어지는 사례가 있다.”면서,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종합계획 등을 수립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순 의원은 관내 건축물대장에 미등재된 경로당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등재 경로당의 경우 각종 안전과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적법화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13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을 비롯해 시와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전보고,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 이번 결단식에서 선수단은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보령시 선수단은 30종목에 595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해 달성한 종합 5위를 목표로 연초부터 강화 훈련에 매진했다. 김동일 시장은“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하여, 여러분의 노력과 땀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우리 선수들이 보령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13일 11시경 아산경찰서와 관내 노인 학대 피해가정에 대한 통합지원서비스 및 사회적 고립 대상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등 사회적 고립 대상자 발굴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상호 협조 △재학대 예방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 회의 등의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상호 교류 △각 기관의 업무역량교류 및 지원 등 상호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아산경찰서와 노인학대 및 고독사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존중받는 신노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산경찰서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