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비롯하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가족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愛 더하다' 가족힐링 프로그램, 걸으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우리가족 행복 플로깅’ 등을 비롯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강좌를 진행한다.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강릉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어사화 캠프’, ‘어사화 학교’와 효의 가치를 주제로 하는 ‘효 문화교실’ 등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주말문화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견학,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내 솔밭에서 펼쳐지는 야외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승률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5월 가정의 달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보건소는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장애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장애인의 장애 원인 80%가 후천적 질환 및 사고로 인한 장애이므로(출처: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 2020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은 후천적 장애발생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며, 장애 재활 프로그램만큼이나 중요한 재활 사업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됐다. 이에 강릉시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 6개교 51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9개교 67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유아, 아동, 청소년 모두가 해당되며 국립재활원 위촉장애인 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교육 내용은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 소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장애에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은 장애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형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벼 재배면적은 2,395ha로 지난 4월 28일주문진읍 향호리에서 첫 모내기가 이루어졌으며, 이달부터 이앙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 올해 강릉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최고품질로 선정한 조생종‘해들벼’와 중생종‘알찬미’품종을 공공비축미로 선정했다. ‘해들벼’는 전년도 수확기에 잦은강우로 벼 이삭이 발아하는 수발아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한 수발아에 강한 품종으로, 우리지역 대부분의 농업인이 처음 재배하게 됨에 따라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조기 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현장기술지원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김홍규 강릉시장은 9일 14시 강릉시 지변동 일원의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농작업에도 참여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격려에 나선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재해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발전과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돌발기상으로 침수지역 및 농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양수기(흡입·토출 호스 포함)를 읍면동에 전진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말부터 양수기 190대에 대하여 자체 점검하고 사전준비를 마무리했으며, 지난 5월 3일까지 읍면동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출고를 실시한다. 읍면동 전진배치 기간은 집중호우가 빈번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이며,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보관하며 수리·정비한다. 양수기 출고 시 읍면동 담당 직원에게 작동원리와 사용법을 교육하여 수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작동법 동영상은 QR코드를 자체 제작하여 양수기에 부착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보유한 농업인은 언제·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출고되는 양수기 외에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사천 본소, 남부지소, 서부지소, 옥계지소에서도 재해대책용 양수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므로 집중호우 발생 시 읍면동에서 추가로 요청하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올해 7번째를 맞는 '2024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 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이다. 올해는 도시와 일상 곳곳에서 공예와 공방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은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올해 초 공예주간과 함께할 공예문화 거점도시로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 경상남도 진주시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총 4곳을 선정했다. 고성군에서는 고성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로 그린 고성’, 지역 특산물 큐레이션 전시 ‘공예와 함께 고성’, 전통공예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는 ‘나무에 새긴 지혜의 숲’을 비롯해 송지호 그린 크래프트, 아야진 에코 크래프트, 고유의 뜰 위드 크래프트, 21% 파티인 공예주간 고성 등 고성 전역에서 운영된다. 고성문화재단은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예와 함께 CRAFTRIP 고성’'을 앞두고 공예주간을 함께 즐길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예 체험은 오는 5월 17일부터 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교육지원청-시청-학교-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체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백교육지원청과 태백시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교육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정책 및 사업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지역교육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또한,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교육공동체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는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태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시청,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로 이루어진 태백지역교육협의체 운영,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의 지역교육 역량 강화, 태백 전입교사, 저경력 교사의 지역 이해와 교육활동 적용을 돕는 연수 및 지역탐방을 지원한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상 꿈·끼 찾기 프로젝트,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돌봄, 지역의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위플레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제3기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모두가 함께하자’라는‘위플레이’의 의미를 실천하였고, 재학 중인 학교에서 활동을 적극적이고 활달히 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새기는 선서문 낭독하고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하여 또래 상담자들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워크숍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금성 센터장은“또래상담자들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학교 분위기나 또래들간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또래상담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에 대한 격려와 역할을 독려하였다.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매년 3월 연합회 활동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하며,‘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며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에 관심있는 학교’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 북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일 북평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400명을 모시고 북평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맹영빈) 주최로 2024년 북평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경로잔치는 북평면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고, 가리왕산팀의 아리랑무대와 북평면 통기타동아리의 축하공연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2024년 찾아가는 복지박람회도 함께 추진되어 북평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정선시니어클럽 등 7개의 기관·단체가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상담 및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신원선 북평면장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복지박람회가 지역 어르신들이 여러 복지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간의 수평적 소통·상생의 관계 형성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8일 실시했다. 속초시 고문노무사인 김남석 노무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날의 교육은 속초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등 속초시청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오전과 오후에 걸쳐 총 2회 실시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관련 법령 △직장내 괴롭힙의 판단 기준 △직장내 괴롭힘 사례 및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괴롭힘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갑질 근절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경청의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속초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렴 시책과 연계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속초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직장 내 괴롭힘 및 비리·부패 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부터 SNS(카카오톡)를 활용한 익명채팅방을 운영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권역별 긴급돌봄 서비스 협력 추진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해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MOU) 및 제공기관 간담회를‘24.5.8 도 사회서비스원 강원복지마루에서 진행했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직영시설인 서로돌봄센터(춘천, 원주) 2개소, 제공기관 6개소와 협력체계(MOU)를 구축하여 권역별로 원활한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거점기관으로 운영한다. 2024년 긴급돌봄사업은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해 도민의 돌봄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되며 서비스 대상자는 한시적 재가 방문형 돌봄 ․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기간은 2024. 5월 ~ 2024. 12월까지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민 누구나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면 질높은 돌봄 서비스를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