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용연동굴을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오는 5월 17일부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전국의 국가관리 4대궁 및 종묘, 조선왕릉과 지자체 관리 유료 관람 국가유산 60개소가 함께한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 홍보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인 용연동굴이 국가유산임을 알리고, 국가유산청의 정책을 함께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용연동굴의 무료개방에 시민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인 용연동굴의 지질학적·생물학적 가치를 보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인 ‘ECO JOB CITY 태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2024년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대학 유기농업 기능사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기농업 기능사란 유기생산물 재배 및 생산, 유기농자재 선정 및 활용, 유기식품 가공 및 유통품질인증 사후관리·기술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해당자격증 소지시 농업직 공무원 시험에서 최대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유기농업관련 품질·식품관리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장성광업소 퇴직자 및 장성동 주민을 선순위로 선착순 접수 및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 발표는 오는 21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유기농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당 자격증 취득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 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위생환경과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 모범업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방문 팀에게 친절·청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숙박·민박업소이다. 양구군은 친절도, 고객인지도, 민원 발생 유무, 위생관리, 시설 환경 등의 내부 평가표에 의거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점 20개소, 숙박·민박업소 10개소 등 총 30개소의 모범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우수한 위생환경 및 친절서비스’ 제공 서약서를 작성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부당요금을 징수하지 않을 것 △최상의 친절·청결 서비스, 환경 등을 제공할 것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나트륨 저감 및 음식문화 개선 실천에 적극 협조할 것(일반음식점) △비성수기 요금 적용할 것(숙박업소) 등이다. 양구군은 선정된 업소에 스포츠 모범업소 지정증을 배부하고,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등으로 양구를 방문하는 팀에게 스포츠 모범업소를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하는 등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는 매년 천연기념물인 사향노루의 새끼 출산을 확인하며 사향노루 복원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국내 사향노루는 양구군과 민통선 일원에 약 50개체만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자 밀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종중에 하나이다.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구 일원에서 매년 1~2개체의 사향노루 새끼가 야생에서 태어나고 있는 것이 포착되면서 원종인 사향노루의 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산한 것으로 확인된 어미 개체는 매년 새끼를 낳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양구지역이 사향노루 서식의 최적지로 판단되고 있다. 사향노루는 산악과 바위가 많은 지역을 선호하며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만 서식하고 짝짓기는 11월~1월이며 출산은 5~6월 중 1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으로 보고됐고, 단독생활을 하는 신비로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향노루는 수컷이 가지고 있는 사향낭이 고가에 거래되며 멸종위기에 처한 대표적인 동물이기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대학로 읍성쉼터 및 금성양화점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아웃리치는 지역 주민에 대해 기관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번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에게 길거리 상담뿐만 아니라 간이 스트레스 검사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심리를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범지대 방범활동까지 병행한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음 아웃리치 활동은 5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담을 제공하고 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한 홍보·연계 등을 통해 삼척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도계읍 장터 및 장터공연장에서 도계읍번영회 주최의 ‘제7회 까망음식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까망음식 먹거리 축제’는 삼척 도계지역의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개발·판매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써 도계 블랙다이아몬드 축제의 부대행사로 시작하여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폐광지역의 특성에 맞게 연탄을 사용하는 요리가 주를 이루며, 도계지역의 대표음식인 숯불닭갈비와 고추장 돼지주물럭, 두릅을 활용한 두릅튀김, 장아찌, 막걸리, 수정과 등 이색적인 음식을 개막식 이후에 있을 도계 특산음식 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연탄구이 먹거리 장터는 11일은 12시부터, 12일은 11시부터 진행되며 연탄을 활용한 조리음식과 연탄구이 먹거리를 판매한다.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팀에는 1만 원 상당의 두릅 장아찌가 제공될 예정이다. 농특산물 먹거리 마당은 11일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일은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도계읍 봄철 대표 농산물인 두릅류(참두릅, 땅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991년부터 사용해 왔던 삼청시청 본관 청사 외벽을 리모델링 중이다. 삼척시는 지난 1991년 준공된 삼척시청 본관 청사가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 2022년부터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외벽 리모델링을 준비해 왔다. 특히 삼척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청사인 만큼 외부 방문객들에게 삼척만의 특색있는 인상을 주기에는 기존 노후화된 청사 외벽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 역시 제기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번 청사 외벽 디자인에 친환경 수소도시 삼척의 이미지를 입히고 ‘H2 DREAM! 삼척’ ‘청정수소드림시티’ 등 삼척시가 천명한 미래도시 비전을 가미시켜 향후 국내 수소 저장 운송산업 특화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첨단기술 도시의 이미지가 녹아있는 청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청사 외벽공사는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첫 이미지가 중요한 현대사회의 특성상 삼척시청 청사의 이미지는 해당 지역의 첫인상과 직결되는 것이 당연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늘 9일 오전 11시 시청 7층에서 (사)강원소공인연합회,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소공인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최영산 (사)서울소공인협회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는 소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기계 금속 분야 교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단체 간 ‘상생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며 뜻을 모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홀로 성장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소공인 상호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소공인 인력양성, 기술 전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등 뿌리산업 기반 기술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베트남 타이빈성이 8일 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의료기기 업체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을 추진하여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분야 양국의 규제 및 보건 정책·제도 공유, 교역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기획 및 자문 등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이 담겨있다.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8번째로 큰 규모로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이다. 이에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종합 의료 박람회 ‘제31회 Vietnam Medi-Pharm 2024’에 참가하며 첫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 6개 부스, 54㎡ 규모로 조성되는 강원공동관은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6개사가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우수 시군 평가’에서 도 내 18개 시군 중‘우수’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함께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이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18개 시군의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시군을 선정한다. 원주시는 정량평가 부문 총 72개 지표 중 69개의 지표 목표를 달성하여 지난해보다 5.38%p 상승한 94.44%의 달성률을 기록했고, 정성평가,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정 과제에 대한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우리 원주시 직원들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은 철저한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