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동남구청은 지난 13일 상반기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식사배달을 하는 사업으로 동남구에는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위생 및 급식운영, 보조금 집행사항을 집중해서 살펴보았으며, 실제로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보조사업자의 생각을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 송재열 구청장은 “갈수록 노인 빈곤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임신·출산 관련 지원 정책을 3개 분야 중점과제 23개 단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가 함께 우리 소중한 아이들을 키워 나아가야 할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어 임신·출산 관련 지원 정책을 러시아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로 안내해 다문화 부부가 답답해하는 그동안의 지원 정책들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해 다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즉, 편안한 출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제작 시도한 다국어 안내서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의 적극 지원으로 가능했으며 현재 가임 인구가 많은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어로 읽을 수 있도록 QR 코드로 전환되게 제작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국어로 정성을 담아 만든 이번 안내서가 모쪼록 “다문화가족들이 언어의 장벽에서 벗어나 편안한 출산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임신 출산에 안전한 도시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보건소가 지난 3월이 이어 ‘2분기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입장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무료이동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병 질환 및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검진을 하고 있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에 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해 차량 내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의 진행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있다. 지역별 검진일정으로는 ▲성남면(14일, 성남보건지소) ▲병천·동면(17일, 병천보건지소) ▲목천·북면(18일, 목천보건지소) ▲성환읍(19일부터 20일, 성환보건지소) 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올해 검진 대상자는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2년여 간의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4일 재개관 한다. 2022년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했던 중앙도서관은 도서 및 각종 집기, 장비, 시설물 등 사전 점검을 거치고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4일에 정식 재개관 한다. 이틀간의 시범운영 기간에도 도서 반납 및 대출, 자료실 이용 등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노후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자연을 담은 도서관이라는 컨셉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면적 4,824㎡ 규모로 총사업비 124.5억이 투입되어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앙도서관은 개방적 열람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 확대로 독서는 물론이고, 자유로운 토론과 모임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안학 자료관’ 및 청소년 전용 공간인 ‘1318채움’을 신설해 다른 도서관과의 차별화를 두었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제일고등학교 부지 일부를 확보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민간사업자는 지난해 12월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지난 10일 시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또 지난 12일부터 의견청취 열람과 합동설명회 개최에 관한 사항을 공고했다.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민간사업자가 1,563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41만 1,088㎡에 건설된다. 산단 조성시 14여 개 업체가 입주해 1,926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협의 및 심의 조건 등의 반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계획된 일정에 따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흥산업단지, 성거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기업 간 생산적 경쟁과 협력을 통한 산업집적화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설명회는 20일 성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투자유치 촉진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 대상지 중 하나로 ‘천안 수신지구’가 선정돼 이르면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복원을 통한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천안·아산·서산·당진시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사업시행자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등을 감면받는다. 입주기업도 세금 감면과 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생활 여건 개선 등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 수신지구는 미래모빌리티 융·복합사업과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제5일반산단, 동부바이오일반산단 등과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최근 충남도와 함께 수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경제자유구역 천안 수신지구 개발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영구치의 구(‘9’)를 딴 6월 9일로 6세 전후로 난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취지의 날이다. 이날 행사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란 슬로건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형극 및 보건사업 홍보부스 등을 선보였다. ‘동물나라 충치소동’ 인형극은 치아 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사업 홍보부스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질 방법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외에도 흡연위해예방, 영양교육, 감염병 예방 손 씻기, 모자보건에 관해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시기의 구강건강이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구강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자를 모집한다. 공동방제 참여를 원하는 관내 벼 재배 농가는 이달 27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벼 이외의 작물 재배 농민이나 공동 항공방제로 인한 인근 농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벼 생육기간인 7월에서 8월까지 총 2회의 위탁 항공 방제비 및 방제약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피해 최소화는 물론 방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고품질 벼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에너지정책 역량을 강화해 탄소중립 에너지 선도 도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역에너지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번 계획 수립 방향은 지역 특성 및 에너지 수요 전망 등 지역에너지 분석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군의 에너지 전환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 목표 및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국가 및 충남도 사업과의 연계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심완보 금산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군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방향‧추진전략 수립,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에 따른 탄소중립경제의 실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시책 발굴을 통한 상향식 에너지 계획 수립 및 달성 방안‧기대효과 분석 등을 과업으로 수행한다. 이날 연구용역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군의 에너지정책 방향과 목표, 안정적 에너지 공급 대책,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 사용 대책 등을 중심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네덜란드 스마트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도내 스마트팜에 네덜란드 선진 시설과 기술을 이식할 수 있는 길을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일부터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3일(이하 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텔베인 파르덴부르크에서 알프레드 슈웨글러 SHS CEO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SHS는 향후 5년 이내 7500만 달러(1020억 원)를 투자해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에 11만 8800㎡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을 건립한다. 도와 서산시는 스마트팜 시설 신설 관련 정부 인허가 등 SHS가 스마트팜 건립을 마칠 때까지 행정 절차를 공동으로 지원키로 했다. 2001년 네덜란드 암스텔베인에 설립한 SHS는 스마트팜 시설 설치 및 운용, 지속가능한 농업 솔루션을 제공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 들어서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10㏊ 규모 스마트팜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도는 S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