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14일 개최된 ‘2024년 전국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 에서 우수지자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8기 2차 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 홍성군은 지역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고유의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제8기 1차 년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보완해 2차 년도 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건강한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구현 ▲타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건강ㆍ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등 8개 추진과제와 16개 세부과제를 중점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완성도 높은 중장기 계획을 완료하여 군민에게 내실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정의로운 노동전환 지역공론화 및 정책발굴을 위한 ‘제2기 노동전환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안호 산업경제실장과 김주일 노동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주제 발제, 정기회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위원회는 노사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경제 전환 및 선제적인 노동전환 지원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제2기 특별위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노동전환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제1기는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따른 자동차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발제는 김주일 (사)내 일의 내일 대표가 ‘충남 노동전환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충남은 화력발전과 자동차부품 및 금속산업이 집중된 지역으로 타 지역보다 정의로운 노동전환을 위한 준비를 많이 한 곳”이라며 “다층적 거버넌스가 구성되고 이를 총괄하는 거너넌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 ‘2024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 자치법규 내 등록된 규제 4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 '청양군 군계획 조례'의 개발행위허가의 규모 및 공용 보호시설 보호지역의 건축 제한, ▲ '청양군 건축 조례'의 안전관리금 예치 의무, 이행강제금 부과 사항에 대해서 심의했다. 규제 사항에 대한 심의는 기관 자체 규제 정비(규제입증책임제)에 따른 일제 정비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규제 심의에서 '청양군 건축 조례'의 건축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예치금 기준을 현행 1퍼센트에서 ‘1퍼센트 이내’로 조례를 개정토록 권고하여 해당 부서 검토 후,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머지 규제 사항은 주민의 복리 등 공익적 목적을 고려하여 존치하기로 했다. 지난 3월에 개최된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때, 이미 1건이 완화된 바 있으며, 이번 제2회 위원회에서 추가로 완화 의결되어 규제입증책임제 시행에 따른 규제개선 성과를 거두었다. 회의를 주재한 정한수 공동위원장은 “군 내부적인 자체 정비를 통해 규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시와 시의회 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5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통해 폭력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 발생시 올바른 대응 및 조치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5대 폭력 예방을 위해 ‘5대폭력 예방·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실시되며, 성인지 감수성이란,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성폭력의 발생구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정과 사회 그리고 직장에서 동료·선후배·남녀 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달 10일부터 고위직 공직자와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대상으로 5대 폭력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음 달에는 시 중간관리자(6급) 리더 교육, 10월 신규 공무원, 11월 기타 상주 근로자 순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4일 천안에 소재한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 쉼터를 방문했다. 외국인노동자 쉼터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로, 이번 현장방문에서 기획경제위원회는 쉼터의 운영 현황과 시설 상태를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쉼터 운영진으로부터 현재 운영 상황과 직면한 문제점에 대해 보고를 받고, 외국인 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 쉼터는 우리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쉼터 운영 상황을 보고, 외국인 노동자분들과 면담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 쉼터는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분들과 기업들에게 신속하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지킴이 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 모집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평가해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5명 이상 이뤄진 학급으로 참가 학급은 ‘불조심 길라잡이’를 자체 학습한 다음 오는 9월 10일 학급별 예선평가를 거쳐 같은 달 26일 본선평가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공동주택에 세대별·층별 소화기를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획된 실(거실, 주방)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시 카드뉴스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하여 시설 내 영상매체를 통해 홍보동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천안서북소방서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 도출을 위한 인식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홍보한 바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97건으로, 그 중 17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폭염 예보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급차 7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의회는 제30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14일)를 열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실시한 18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금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을 승인 ▲11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총 14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청양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지원 조례안, 우산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사용에 관한 협약안, 청양군 성실납세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기)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양군의 전 실·과 및 직속 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빈틈없는 감사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 이경우 의원은 ‘농업발전기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생애 첫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것을 기념하여 당진 출신 씨름선수 홍승찬(문경시청) 선수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승찬 선수는 지난 4월 22일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급(80kg 이하) 결정전에서 양평군청의 김성용을 3-0으로 완승하며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이러한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당진시의회는 홍승찬을 환영하며 특별 표창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홍승찬 선수는 2002년 당진시 시곡동에서 태어나 12살 때 처음 씨름을 시작했다. 기지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씨름부가 있는 당진중학교에 진학한 그는 건강이 좋지 못한 아버지를 생각하며 더욱 운동에 매진했으며 결국 태백장사라는 꿈을 이루어 부모님께 효도하게 됐다고 전했다. 6월 14일 당진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표창식에서 김덕주 의장은 "당진 출신의 젊은 인재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홍 선수의 뛰어난 기량과 끈기는 당진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