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21)을 기념하여 이달 19일(일) 원주문화원에서 제22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가족뮤지컬’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부부의 날 기념식 및 올해의 부부상 시상’은 오후 1시 40분 시작한다. 실내에 테마형 가족사진관, 한글 서예 교실, 캘리그라피 교실, 포토존 등 체험 부스를 진행하고, 야외 잔디광장에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체험, 전통부채만들기, 전통연말들기, 다도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꾸미꾸미합창단, 버스킹, 마술, 예원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주부부상(8부부), 행복가족상(2부부), 희망부부상(2부부), 장수부부상(1부부)등 총 4개 부문 13부부에게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한다. 이상현 추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 9시, 시청 3층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자연 재난과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사회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대형 멀티비전 등 최첨단 시설을 구비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관내 CCTV망을 통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전파메신저 등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고,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원주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이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안전사고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지휘 본부의 필요성이 적극 대두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조성에 나섰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0일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릉소방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강릉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릉시 자율방재단, 강릉시 안전보안관, 강릉시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사전홍보와 오는 5월 14일부터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소상공인 대상의 풍수해보험 가입확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사회적 이슈가 되거나 정책적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매월 주제를 달리하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전세계 탁구 유망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의 열기를 이어갈 ‘제70회 BUTTERFLY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탁구의 성장과정을 함께해온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는 연말의 종합선수권대회와 더불어 국내 탁구계 양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엘리트 탁구대회로, 70년 역사의 완성을 앞두고 있어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수권의 타이틀이 붙는 대회이며,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까지 모든 협회 등록 선수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각 부 종목별 챔피언전이다. 국내 간판 탁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선수와 코칭스태프, 각 팀 관계자 등 총 1,200여 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각 부에서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일반부의 경우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선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자들이 기세선점을 위해 출전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청소년 유망주들은 앞서 WTT 유스 컨텐더 대회 직후 경기를 치르게 되어 더욱 강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을 전수조사하여 견인 조치에 나선다.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무료 공영주차장에 1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게 되면서 그간 지자체와 시민들에 골머리를 앓게 하던 캠핑차량과 다른 무단 방치차량을 주차장에서 퇴장시켜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시는 관내 무료주차장에 주차된 캠핑차 및 방치차량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연락이 어렵거나 운행이 확인되지 않는 차량들을 미리 확인하고, 진출입로에 차량제한장치(높이 2.5m)를 추가로 설치하여 해안관광지 주변 공영주차장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공영주차장내 금지행위(야영행위, 취사행위, 불을 피우는 행위)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캠핑카 알박기 등 고질민원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쾌적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CoG) 연례회의에 참석하여 강릉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2004년 10월 문화다양성을 위한 국제연대사업으로 시작된, 도시의 문화다양성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삼는 국제협의체이다.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총 7개 분야 106개국 350개의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이중 미식분야 도시는 36개국 56개 도시가 활동 중이고, 강릉은 지난해 10월 31일(유럽기준) 해외 6개 도시와 함께 지난해 미식분야 신규도시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 클러스터(CoG)의 경우, 격월로 진행되는 온라인 회의와 더불어 매년 연례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사업 성과들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이번 CoG 연례회의에선 태국 수상, 푸켓 시장 등 정부 관계자의 주제별 발표와 각 도시 참가자의 미식 관련 다양한 주제 토의가 진행됐으며, 강릉시도 신규 가입도시 소개발표를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부동산가격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관내 토지 105,038필지 및 주택 9,106호이며,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부동산가격 열람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 기간 내 인근지역과 가격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부동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 가격 등을 기재해 이의신청서를 우편이나 팩스로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개별부동산가격은 특성 재확인과 표준지·표준주택 선정 및 인근지역과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검증하고,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김석중 세무회계과장은 “개별부동산가격은 세금 부담과 그 밖의 재산권 행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니 부동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결정 가격 열람 등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5월 10일~ 5월 12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운동장 외 3개 구장에서 ‘제12회 고성금강통일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지스포츠 에이전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단위의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로, 지역의 스포츠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 축구의 미래인 어린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열리는 대회이다. 참가 규모는 80개 팀 1,300명과 해외 10개 팀(중국 7, 일본 2, 태국 1)이며, 경기방식은 7인제(1·2학년), 8인제(3·4·5·6학년),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시상으로는 부문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개인전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감투상, 수비상, GK상 등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 및 학부모, 대회 관계자, 해외 팀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만큼 고성군의 전국적인 홍보 효과는 물론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9일 한림대학교, 하버드 의과대학,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으로 구성된‘의료AI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의 방문을 맞아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의 가장 핵심인 인재 양성과 바이오·의료 기술의 분야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확보 방안, 대학·병원 간 의료기술 분야 연구 협력 및 임상 연계 추진, 우수 의료·연구인력 양성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5. 10일 한림대학교에서 보건의료정책수립시 AI 역할 및 뇌출혈 진단 AI활용 방안 등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학 간 AI·바이오 융합 공동 연구 분야 발굴 및 대학별 특화 영역 연계 학술협력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하버드와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원 산학연병관의 유기적인 바이오 생태계 구성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하버드, 메사추세츠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온 것은 처음”이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의원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폐광지역 경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을 태백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관현 의원은 태백시의 출산율 저하와 인구감소의 문제를 언급하면서 “강원 지역 전체가 인구 감소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태백시의 상황은 이보다 열악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3년 태백시의 출산율과 출생아 수는 각각 0.70명과 93명으로 2022년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구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2023년에 대비 올해 4월까지 430명이 감소했다. 문관현 의원은 ”올해 태백시의 인구 여건 역시 좋지 않다“면서 ”올해 2월 강원관광대학교가 학령인구의 감소를 견디지 못해 폐교했고, 다음달에는 태백시 마지막 탄광인 장성광업소의 폐광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막대한 인구의 유출과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관현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체산업의 유치 등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안이 부족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